세계 최초 피하주사 방식‧최대 4주 1회 투여 … 기존 약제 대비 투약 편의성 높여미국, 일본, 독일 등 90여 개국에서 이미 승인 … 약물 효과‧안전성 공인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 에미시주맙, 이하 ’헴리브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5월 6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고시에 따르면, 헴리브라는 제8인자 항체를 보유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 △만12세 이상이면서 체중이 40kg 이상 △항체역가가 5BU(Bethesda Unit)/mL 이상의 이력이 있는 경우 △최근 24주간 출혈건수가 6회 이상으로 우회인자제제를 투여하였거나 또는 면역관용요법에 실패한 경우 투여 대상이 된다. 헴리브라는 2019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를 보유한 A형 혈우병에 대한 예방요법제로 시판 허가를 받은 후 2020년에 항체를 보유하지 않은 중증 A형 혈우병 환자까지 적응
3년간 최대 100억원 신용보증 지원…각종 주요 질병진단 마커 개발에 집중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솔루션인 마스토체크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 베르티스(대표 한승만)는 우수한 기술력과 해외 시장 개척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제3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은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제3기 혁신아이콘은 216개의 기업이 지원해 4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심사, 발표평가, 보증심사 등을 통과한 총 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베르티스는 프로테오믹스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하여 암 및 각종 주요 질병에 대한 조기 진단 마커를 개발하고, 이를 진단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표 기술인 ‘마스토체크(MASTOCHECK)’는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솔루션으로, 국내외 1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1월 유방암 조기 진단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허가 받았으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
‘전문성의 공유’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의료기기 선두업체로서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한 의료기기 공급에 기여할 것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700만원 상당의 자사 의료기기와 특별성금 2,000만원을 지난 4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비브라운코리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의료자원 확보가 필요한 현 국내 상황을 고려해 음압병동 및 중환자실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 시 필요한 비브라운의 스마트 시린지 펌프 10대와 쓰리웨이 스탑콕 20,000개를 지원한다. 또한, 특별 성금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ž경북지역 의료진과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비브라운의 퍼퓨저 스페이스(PerfusorⓇ Space)와 퍼퓨저 컴팩트 플러스(PerfusorⓇ Compact Plus)는 약물의 투여량을 정밀하고 정확하게 계산하여 환자에게 주입할 수 있는 스마트 시린지 펌프로 음압병동과 중환자실 등 의료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쓰리웨이 스탑콕 (DiscofixⓇ C) 역시 약물 주입 시 사용되는 연결 밸브로 안전한 주입 치료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정기 공채 모집분야는 ▲영업부(ETC/OTC) ▲재경실(회계) ▲마케팅부(PM/디자인) ▲중앙연구소(제제연구/평가연구/합성연구/약리연구/연구기획) ▲향남공장 분석기술팀(관리약사) ▲진천공장 제조지원팀(생산관리) ▲진천공장 품질운영팀(불순물분석/미생물분석실험/관리약사)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에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s://daewonpharm.recruit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한은 5월 10일(일)까지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바이러스 여파 등으로 채용 여건이 악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예정대로 정기 공채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만큼, 이번 정기 채용이 침체된 고용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바이러스 상황을 감안해 최대한 안전한 환경에서 채용 전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기업지원센터 확대개편 추진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은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5월 6일(수)과 7일(목)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서울 중구)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기업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리는 심층 상담에는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금융위원회 담당 국과장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 1일차(5월6일) 8개사, 2일차(5월7일) 8개사 등 이번 심층 상담은 지난 4월 24일 출범한 범정부 지원단 논의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기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치료제 분야 14개사(社)와 백신 분야 7개사를 중점 지원 후보군으로 설정하여 개발 현황, 기업 지원 수요 등을 파악하여 관리 중이다. 이번 심층 상담은 연구개발(R&D), 규제, 금융 등 개별 기업별 애로 사항을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분석,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업별 상담 일정에 따라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함께 상담에 나선다.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6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 추진 계획,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진단시약의 해외 수출과 관련해, 현재 해외 항공편 다수가 중단된 점을 고려, 이들의 원활한 수송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토부 등에 지시하였다. 또한, 우리의 코로나 양상은 예전과 상당히 달라졌다며, 이러한 정보제공과 설득 등 외교적 수단을 통해 외국의 우리에 대한 입국 금지 등 제한조치를 해제하거나 완화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달라고 외교부에 당부하였다. 한편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투자와 내수 진작을 통해 수출 공백을 메우는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하였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세부 추진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6일부터 시작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 지침을 지속적으로 홍보·보완하고, 운영을 중단한 공공시설도 단계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3일에 발표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월 6일(수)부터 지방자치단체별 상황에 따라 실외, 비대면 사업 유형부터 제한적으로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중단이 길어짐에 따라 현장의 사업 재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실내·실외, 밀집·분산 여부 등을 고려하여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 사업부터 순차 추진한다. 다만 사업이 재개된 이후에도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확진자 발생 추이, 방역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여 사업 유지 여부를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 「코로나19 관련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 수행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기관의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위생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매일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 기관 및 활동 장소 시설, 공간 등 청결소독 유지 관리 여부, 위생 관련 물품 구비 및 비치, 유증상자 활동중단 등 필요 조치 이행 여부 등 참여 어르신과 사업단의 감염 유입 방지를 위해 함께 근무하는 인원을 2인 이내로 최소화하고, 사업단별로 건강관리책임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5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와 함께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1차장은 오늘은 아흔 여덟 번 째 어린이날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도 방역의 주체로 적극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5월 5일이 보건복지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설치된 지 100일 째 되는 날인 동시에, 200번 째 브리핑이 진행되는 날이라며,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보 공개의 투명성과 열린 소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언론인분들과 급박한 상황에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주신 각 부처와 지자체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작되므로, 각 부처와 함께 관련 지침과 세부 추진계획, 홍보 방안을 세심하게 마련하기로 하였다. 감염병 전담병원 감축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월 23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운영 조정방안’을 발표한 이후, 두 차례에 걸쳐 4월23일 9개 병원의 500여개 병상, 4월28일 8개 병원의 1,200여 개 병상을 감축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