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저소득층 소비쿠폰)이 저소득층의 생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4월 23일(목) 기준, 전국 183개(80%) 기초자치단체에서 지급 중이며, 4월 말까지 전체 기초자치단체에서 지급 예정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어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가구에 4인 가구 기준 4개월간 총 108만~140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원한다. *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아동)수당, 차상위 자활, 차상위계층 확인 등 5개 사업 대상자는 3월 기준 수급 자격이 있는 169만 가구(230만 명)이며, 지급액은 수급 자격별,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저소득층 소비쿠폰은 지난 4월 1일(수) 전북 남원시, 전남 해남군・강진군, 경북 의성군・봉화군・군위군에서 첫 지급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주요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지급을 시작하였고 4월 중 전체 지역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카드(전자화폐), 지역사랑상품권(종이상품권), 온누리 상품권(종이상품권)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정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내 화면을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안에 새로 만들어 4월 24일(금)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개설 위치: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제도소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내 화면은 △제도개요 △선도사업 △홍보마당 △소식마당 △해외사례 등 총 5개 내용물로 구성하여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 안내페이지 구성 ] 구분 내 용 제도개요 추진배경 및 경과/ 비전 및 목표/ 주요 내용 선도사업 선도사업 추진 지자체별 주요 서비스 안내 등 각 기관별 주요 역할 소개 홍보마당 카드뉴스/ 영상/ 간행물 소식마당 통합돌봄 보도(설명)자료 및 기고, 보도기사 등 관련뉴스 해외사례 영국, 미국, 일본 등 선험국 정책 소개 안내 화면은 보건복지부(www.mohw.go.kr),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노인장기요양보험(www.longtermcare.or.kr) 누리집 첫 화면의 막대 광고(배너)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향후 포털사이트(다음, 네이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 인지도 제고 및 예방접종 중요성 알려 “수막구균 예방접종의 장점과 효과를 알려 질환을 예방하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4월 24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을 기념해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뇌수막염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제고하는 사내 캠페인 ‘24시간 안에 사라질 수 있는 내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4일은 세계 뇌수막염의 날로, 세계뇌수막염연합기구(CoMO, confederation of meningitis organizations)는 뇌수막염에 대한 조기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세계 뇌수막염의 날 테마는 #물리치자수막염(#DefeatMeningitis)이다. ‘24시간안에 사라질 수 있는 내일’ 캠페인은 ‘숫자로 알아보는 수막구균 뇌수막염’ 온라인 퀴즈와 ‘일상생활 속 A. C, W, Y 찾기 캠페인(missing protection A, C, W, Y campaign)’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퀴즈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24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생활 속 거리 두기 분야별 세부 지침 공개, ▲코로나19 등교 대비 학교 방역 준비 사항,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생활방역 이행과 관련하여 중앙정부 지침에만 의존하지 말고 지방자치단체 특성에 맞게 행정명령 등을 활용하여 적절한 조치를 시행할 것을 당부하고 선거일에 사용한 비접촉 체온계 등을 민간에 신속히 배포해 활용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생활방역 이행과 등교를 논의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없어서가 아니라 용기를 내어 경제활동 활성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정부의 책임 의식과 노력은 더 커져야 하는 시기임을 강조하고, 국민에게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당부하였다. 생활 속 거리 두기 분야별 세부 지침(초안) 공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 집단방역 세부지침 초안을 공개하였다. 지난 4월 22일 공동체가 지켜야 할 ‘집단방역 기본지침(안)‘을 발표한 이후 시
한올바이오파마의 중국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HarbourBioMed)는 급성시신경척수염(NMOSD)환자에게 ‘바토클리맙(Batoclimab)’ 피하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중국 임상 1b/2a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중국의 하버바이오메드 및 미국의 이뮤노반트와 함께 글로벌 개발하고 있는 HL161(하버바이오메드 코드명 HBM9161, 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1) 항체신약의 국제일반명 (INN, 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이다. 시신경척수염(Neuromyelitis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은 신경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아쿠아포린(aquaporin, AQP)의 기능을 파괴하는 자가항체(Autoantibody)가 주된 병인으로 자가항체에 의한 시신경과 척수의 염증으로 비가역적인 신경학적 손상, 시력저하 및 시력상실을 유발할 수 있는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이다. 현재까지 NMOSD 질환에 대한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일반적으로 고용량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고, 중증 환자에게는 혈액제제인 면역글로불린(IVIG)을 투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LG CNS 컨소시엄 선정, 2021년 9월부터 단계적 개통 예정 국민의 복지 체감도와 지방자치단체 복지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0년 구축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12년 만에‘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전면 개편된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달라지는 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23일(목)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자로 LG CNS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였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2010년 개통된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과 2013년 범부처 복지사업을 통합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포용적 사회보장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2019년 정보화마스터플랜수립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부터 3년 동안 구축비만 총 1,90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스템 분석·설계, 개발을 거쳐 대국민 서비스인 (가칭)복지 멤버십 등을 우선 개통(2021년9월 예정)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시스템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2년1월) : 복지
기존 취소된 일반과정, QA·QC과정 등 5개 과정은 6~7월 재편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온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원활한 수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5월부터 실시간 온라인 과정을 시범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당초 취소됐던 ▲GMP일반과정 ▲품질보증(QA)과정 ▲품질관리(QC)과정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이드라인 해설과정 ▲GMP제조관리과정 등 5개 교육 과정은 교육생들의 수요가 많아 6~7월 중 재편성하기로 결정했다. GMP교육 실시간 온라인 과정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밸리데이션과정(총론), 같은 달 21일부터 22일까지 바이오의약품GMP과정으로 시범 진행하며, 추후 상황에 따라 지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협회 교육팀은 실시간 온라인화 전환 배경에 대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집합교육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가운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수요를 충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의 ‘알림
제약바이오산업계, 코로나19 충격 완화 위한다각적 정책지원 주문원료수급 불안·임상 차질 등 산업계 애로사항 및 해법 논의 제약바이오산업계는 4월 2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코로나19 업종별(소비재부문) 대책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산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임상 지연, 원료 수급 불안 등으로 인해 의약품 개발과 생산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제약바이오산업의 안정적 기반 유지를 위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장 부회장은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은 긴 시간과 막대한 연구개발비가 소요되는데 산업계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신속한 성과 도출을 위해 연구개발 및 생산설비 투자 지원, 세제혜택, 규제완화 등 정부 차원의 다각적 정책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원료 및 필수의약품 생산설비 확충 등 의약품 자급률 향상에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장 부회장은 “주요 원료의약품 수입국인 중국과 인도의 공장 폐쇄, 공항·항만 봉쇄로 원료의약품수급이 불안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