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울적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을 고흐의 작품들을 활용해 재미있게 표현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울적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을 개선해주는, 식물 성분의 일반의약품 ‘마인트롤’ TV-CF를 온에어했다. 이번에 공개된 TV-CF는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이 겪는 심리적 피로감, 의욕 저하와 같은 ’무기력증’을, 시청자들이 친근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활용해 제작되었다. 특히,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배우 ‘박호산’과 ‘이승준’을 모델로 기용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울적하고 의욕 없는 직장인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내며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광고에서는 우울해 보이거나 굳은 표정의 명화 속 인물들이 “요즘 통 잠이 안 와요”, “기분도 울적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라고, 서로 이야기하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것은 직장내 휴게실에 걸린 고흐의 그림 앞에서 박호산과 이승준이 나누는 대화였다. 이어서, 이러한 증상들이 몸이 편하지 않거나 피곤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무기력증’에서 비롯된 것임을 짚어준다. 마지막에는 두
약사대상 금연교육 통해 약국 내 금연 상담 활성화 및 대국민 금연캠페인 전개 예정 한국존슨앤드존슨은 4월 17일 대한약사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약국과 함께하는 금연위드유 (With You)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연위드유 캠페인은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국 내 금연상담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약사 대상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운동을 위한 기부금 재원 마련 및 상호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존슨앤드존슨은 효과적인 금연방법과 금연보조제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담은 금연교육 콘텐츠 개발에 협업하며, 약국에서 금연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는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상담 약사를 양성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약국 내 효과적인 금연상담법을 주제로 한 온라인 교육강좌와 더불어 금연상담 약국배지, 리플릿 등을 배포할 예정이며, 금연 상담 사례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여 우수 사례도
•접근성 좋은 모바일 중심 채널을 통해 알기 쉽고 정확한 콘텐츠 제공으로 건선 환자 지원 한국얀센은 건선을 주제로 한 카카오톡 채널 ‘iCare4U 건선(아이케어포유 건선)’을 20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얀센은 건선 환자들에게 공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선은 일반적으로 몸의 면역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전신성 염증질환으로, 국내에는 전체 인구의 1~2%가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1] 방치 시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동반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 다른 만성질환처럼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2] 한국얀센은 환자들이 이러한 건선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카카오톡에 건선 전용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채널 ‘iCare4U 건선’ 에서는 건선의 정의 및 증상, 검사와 치료, 의료비 정책 등 질환관리에 있어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환자 눈높이 콘텐츠를 챗봇 형태의 기능을 통해 카카오톡 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건선이 꾸준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질환인만큼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카카오톡 채널
이번 식약처의 명령으로 많은 우려를 하고 계시는 고객 및 주주님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0년 바이오 벤처로 시작한 메디톡스는 2006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주’를 개발하였으며, 2013년 세계 최초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주’를 출시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비동물성 배지를 사용하고, 내성 위험성을 낮춘 ‘코어톡스주’를 최초로 개발해 현재까지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세계 6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디톡스는 2019년 총 매출액 대비 약 60%에 해당하는 1,206억원을 수출을 통해 달성하였고, 올해 중국 허가를 통해 높은 수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6년 최초 출시한 시점부터 2019년까지 생산된 ‘메디톡신주’는 총 1,690만 바이알(100단위 환산 기준)에 달하며, 현재까지 제품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된 중대 이상사례 보고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메디톡스 전 직원이자 2019년 당시 대웅제약에 근무하고 있던 A모씨의 국민권익위원회 제보로 시작된 ‘메디톡신주’에 대한 식약처의 조치는 2012년 12월부터 2015년 6월 사이에 생산된 ‘메디톡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20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생활치료센터 향후 운영 계획, ▲시험 방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4월 20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새롭게 시작된다며, 이전 상황으로 회귀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방역체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미리미리 찾아 확인하고 조치하는 노력을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당부하였다. 생활치료센터 향후 운영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 감소에 따른 생활치료센터 향후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논의하였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증환자의 치료를 위해 대구·경북환자 센터 16개, 해외 입국환자 센터 2개소로 총 18개의 생활치료센터를 설치·운영해 왔다. 총 입소자 중 2,948명이 완치되어 격리해제 되었고, 155명은 병원으로 전원(轉院) 조치하였다. 이후 대구·경북환자 센터는 환자 감소 추세를 고려하여 16개 센터 중 11개소는 운영을 종료하고 5개 시설로 통합·운영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메디톡스社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에 대해 2020년 4월 17일자로 해당 품목에 대하여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토록 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한다. * 메디톡신주 : 근육경직 치료,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제제임 * 품목허가 취소 예정 품목 : 메디톡신주 150단위, 100단위, 50단위 2019년 식약처는 공익신고로 제보된 메디톡신주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 한 바 있으며, 검찰 수사에 협조하여 왔다. 검찰은 2020년 4월 17일 무허가 원액을 사용한 제품 생산, 원액 및 역가 정보 조작을 통한 국가출하승인 취득,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하여 제품을 제조·판매한 것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하였다. 식약처는 검찰로부터 범죄사실 등 수사결과 및 공소장을 제공받아 해당 품목 및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하여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행위에 대해 약사법 제62조 제2호 및 제3호 위반으로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하였다. 식약처는 행정절차 상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하여 소비자 보호 및 사전 예방 차원에서 잠정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월 18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해외입국자 현황, ▲스페인 귀국 국민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신규 확진자 수가 줄었지만 아직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되는 만큼, 이번 주말에도 집단이용시설 등에 대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하였다. 해외입국자 현황 1월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적별 내외국인 입국자 현황과 지난 3월 25일부터 외국인 체류자격별 입국자 현황 등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먼저, 국민 입국자의 경우 4월1일부터 4월12일 사이에 일평균 3,611명이 입국하였으며, 이 중 20~30대 입국자가 1,439명(40%)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또한 4월13일 이후 국민입국자는 2천명 초반대로 감소하였고, 20~30대 입국자도 1천명 미만으로 줄었으나, 전체 입국자 대비 비율이 높아 해외유학생 등의 입국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입국자의 경우에는 4월1일부터 4월12일 사이에 일평균 1,332명이 입
자궁의 안쪽 벽을 이루는 막인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직장․방광 등에 자리 잡으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10~15%가 앓고 있으며 난임의 가장 큰 원인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 생리통, 성교통, 골반통 등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자궁내막증'은 주로 복강경 수술을 통해 해당 부위의 자궁내막증 조직을 제거한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 1년 후 5~20%, 5년 후에는 40% 정도 재발하는 높은 재발률을 보이는 질환이므로로, 최근엔 경구제 복용을 통한 장기적인 약물 치료의 중요성이 고려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김성훈 교수는 “자궁내막증은 수술 후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질환 특성상 5년 안에 50~60%가 재발하므로 약물 치료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자궁내막증 경구용 치료제' 시장은 제네릭 의약품들이 출시되면서 동일성분에 대한 처방의의 선택이 다양해졌다. 독일의 글로벌 제약사 Helm A.G사가 개발하고 신풍제약이 판매하는 ‘로잔정(성분명:디에노게스트 2mg)’으로, '자궁내막증 치료제 시장'의 선택의 여지가 넓어졌다. ‘로잔정(성분명: 디에노게스트 2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