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금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18년 11월 얀센에 약 1조 4천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개발 진행에 따른 3천 5백만달러(약 432억원)의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계별 성과 기술료는 양사의 공동개발 계획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amivantamab(JNJ-61186372)의 병용요법에 대한 본격적인 임상개발이 확정됨에 따른 첫 번째 기술료며 향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단계별로 추가적인 기술료를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레이저티닙은 EGFR 돌연변이 표적항암제로 지난해 종양학 전문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임상1/2상 시험의 안전성 및 항종양 효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미국임상암학회(ASCO) 포스터 발표 및 암연구 전문학술지인 클리니컬 켄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높은 약물 뇌투과도에 기인한 폐암의 뇌전이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고하였다.
‘제약업체 재직자’에서 ‘타업종 재직자 및 학생 포함’으로 변경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4월 5월부터 온라인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GMP교육 과정은 제약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나, 대학 등 타분야 교육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타업종 재직자와 학생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협회는 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 및 교육 수요의 확대 충족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본 과정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 ▲GMP조직 및 종업원의 교육·훈련 ▲의약품 제조시설 및 제조환경 관리 ▲4대 기준서 작성 및 문서관리 ▲적격성평가와 밸리데이션 ▲의약품 품질관리 ▲의약품 제조관리와 원자재 및 제품의 관리 ▲의약품 제조와 제조위생관리 ▲불만처리와 제품회수 ▲변경관리와 자율점검 등 총 9개 차시로 구성했다. 교육신청은 협회 GMP교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전월 1일부터 20일까지(5월 교육 신청 시 4월 20일까지)다. 관련 문의는 협회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 온라인 GMP교육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과정 일정 및 교육비 교육 프로그램 신청기간 교육 기간 교육비(부가세 없음) 회원사 및 학생
BMS 임직원 정성과 마음 담은 손 세정제와 응원 편지 함께 전달 한국 BMS제약(대표 김진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IT기기 보급사업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 격차 완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 성금은 IT기기 지원을 통해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성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PC, 노트북, 태블릿 PC 등 온라인 학습을 위한 IT기기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또한 사내 봉사활동팀 H2O(Hearts & Hands as One) 주도로 전직원의 참여하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세정제를 직접 만들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IT기기와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소중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뿐 아니라 임직원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한국BMS제약은
암젠-어댑티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표적하는 중화항체 개발을 위한 제휴 체결암젠이 보유한 유전학, 면역학 관련 신규 항체 의약품 개발 역량과 어댑티브의 면역 치료제 플랫폼을 활용해 즉시 신약 개발에 착수할 예정 암젠(AMGEN)은 4월 3일 미국 생명공학기업인 어댑티브 바이오테크놀로지스(Adaptive Biotechnologies, 이하 어댑티브)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이하 코로나19) 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젠과 어댑티브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바이러스를 표적하는 완전 인간 중화항체(fully-human neutralizing antibodies)를 개발할 예정이다. 파트너십 내용에 따르면, 양사는 코로나19를 표적하는 중화항체 연구 개발을 위해 암젠이 보유한 면역학 및 신규 항체 의약품 개발 역량과 어댑티브의 면역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각각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중화항체를 기반으로 개발된 의약품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는 데에 사용되며 의료진처럼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도 투여가 가능하다. 해당 신약은 코로나19 완치 환자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수많은 항체를 파악한 이후, 바이러스 중화항
이예하 이사회 의장 外 새로운 이사회 감독 하,김현준 대표집행임원, 정규환 집행임원 등 각 부서별 배정된 집행임원이 업무 진행기업 효율성·투명성 높여 실질적인 사업성과 가속화 기대 주식회사 뷰노(대표 김현준)는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후속 이사회를 통해 대표집행임원과 각 직무별 집행임원들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집행임원제도는 기업 경영과 감독의 상호 기능을 분리한 지배구조다. 해당 제도 도입 시, 이사회는 집행임원에 대한 선임과 감독권한을, 집행임원은 업무집행의 책임과 권한을 갖게 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선진국에서는 집행임원제도가 보편화 됐고, 국내에서도 2011년 상법개정으로 도입 근거가 마련된 후 권장되고 있으나, 아직 초기 도입단계다. 현재 일부 사모펀드가 경영에 참여한 기업이나, 대형 IT기업만 집행임원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나, 뷰노와 같은 벤처기업의 도입은 선도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뷰노는 기존에 3명의 창업멤버 ▲이예하 대표이사 ▲김현준 사내이사(전략총괄 부사장) ▲정규환 사내이사(기술총괄 부사장) 등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운영됐으나, 집행임원제로 전환
Time For Education!스트라우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을 위해 온라인 강의 무료 개방 스트라우만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온라인 강의 플랫폼 Straumann Smart를 무료로 개방한다. 웹사이트 가입을 통해 스트라우만의 교육 플랫폼 Smart에서 자사가 제공하는 모든 온라인 학습 자료를 5/31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Straumann Smart는 환자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을 소개하는 e-book을 중심으로 식립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까지 두루 제공하는 통합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Smart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단일 치아 임플란트 식립, 복수 치아 임플란트 식립, 임플란트 틀니 식립까지 임플란트 식립을 3가지 분류로 나누어 소개한다. 이와 함께 병원 경영 전략 수립과 환자 상담 스킬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도 제공한다. 스트라우만은 Smart제공과 더불어 실시간 라이브 강의도 진행한다. 라이브 강의는 Straumann Campus Live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와 디지털 제품,
국가적 위기 극복 동참 위해 전 사업장 릴레이 헌혈 캠페인 실시 LG화학 노사가 공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LG화학은 4월 8일 오창공장에서 임직원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화학 노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지난 3월 19일 여수공장에서 시작된 헌혈 캠페인은 4월 말까지 오창, 청주, 대산, 익산 등 국내 12개 사업장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전 사업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노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만원의 나눔’ 모금 행사를 진행, 이를 통해 조성된 성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8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종합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고위험집단 방역 강화 추진 계획, ▲학원, 유흥시설 대상 행정명령 강화, ▲비자·입국 규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학원, 유흥시설에서 감염이 전파되는 일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좀 더 확실하게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시행 중인 영업 중단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에 각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동참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비자‧입국 규제 강화는 해외로부터의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고통을 빨리 덜어드리기 위한 노력이라며, 외국인은 꼭 필요한 입국만 허용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시점에는 상황이 호전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고위험집단 방역 강화 추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월 4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여 4월 19일까지 계속한다고 발표하며, 이 기간 중에 고위험집단에 대한 방역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