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치료에서 아로마타제 억제제 단독 요법 대비 전이성 유방암 무진행 생존기간 약 2배 연장- 휴약기간 없이 1일 2회 경구 복용하는 CDK4/6 억제제, 간 전이 등 예후가 좋지 않은 환자군에서도 유리한 개선 효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및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음성(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가 지난 5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허가사항에 따르면 버제니오는 HR+/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이 있는 폐경 후 여성의 치료를 위한 일차 내분비요법으로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요법, 또는 내분비 요법 후 질병이 진행된 HR+/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 여성의 치료에 풀베스트란트와 병용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버제니오는 세포분화와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CDK) 4/6을 선별적으로 억제해 암세포 증식을 막는 차세대 표적 치료제다. 현재까지 국내에 허가된 CDK4/6 억제제 중 유일하게 휴약기간 없이 매일 복용이 가능하며, 아로마타제 억제제 또는 풀베스트란트와 병용
– 치료 16주차에 높은 피부개선도를 보였고, 12주 간격 투여로 피부개선도가 1년 치료 시점에도 지속되는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승인1-4–리산키주맙은 인터루킨-23(IL-23)의 p19 아단위에 결합해 인터루킨-23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인간화 면역글로불린 (IgG1) 단클론항체로 중등도에서 중증건선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 제공5–건선은 전세계 1억 2,500만명이 겪는 만성 질환으로 많은 환자들이 치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치료에 대한 반응이 없어짐 6-8 애브비는 4월 30일 유럽위원회(EC)에서 전신 요법 대상인 중등도에서 중증성인 판상건선 환자 치료제로 리산키주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리산키주맙(150 mg)은 0주차와 4주차에 초회 용량을 투여한 후 12주 간격으로 피하 주사하는 용법으로 허가받았다. 임상시험에서 리산키주맙은 16주차에 높은 피부개선도를 보였으며 이 효과는 1년(52 주) 후에도 유지되었다.1-4 이번 승인으로 유럽연합의 회원국과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및 노르웨이에서의 시판이 가능해진다. 애브비 부회장인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이번 승인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건선 환자를
- ‘ACTION IO’, 비만인과 보건의료전문가 간의 비만치료에 대한 인식, 태도, 행동의 차이 및 장벽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최초의 국제적 규모의 연구- 비만인 10명 중 8명은 체중 감량 책임 본인에 있다고 생각해… 전문가 상담은 6년 지난 후에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회 유럽 비만학술회의(ECO 2019, 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비만 치료에 대한 인식과 장벽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ACTION IO(Awareness, Care, and Treatment In Obesity MaNagement – an International Observation)’ 연구의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ACTION IO’는 비만인과 보건의료전문가 간의 비만치료에 대한 인식, 태도, 행동의 차이 및 장벽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최초의 국제적 규모의 연구로 노보 노디스크가 후원하고 연구 비용을 지원했다. ‘ACTION IO’를 위해 5개 대륙, 11개국에서 14,500여 명의 비만인과 2,800여 명의 보건의료전문가
-기부도 재미있게, 한 걸음당 0.5원으로 환산해 기부금 모으는 ‘워크게임(Walk Game)’완료-두 달간 전직원이 1천 9백만보 걸어 약 1천만원에 달하는 기부금 마련-청소년 뇌전증 환우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민간단체 ‘별을 만드는 사람들’에 기부 지난 4월 30일,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임지연)이 사내 임직원들의 걸음 수만큼 기부금이 쌓이는 ‘워크게임(Walk Game)’을 두 달간 진행하여 마련한 약 1천만원을 청소년 자립지원 비영리민간단체인 ‘별을 만드는 사람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액은 위기 청소년 및 청소년뇌전증환우들의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유씨비제약의 ‘워크게임’은 물품이나 금액을 미리 정해놓지 않고 임직원들이 자신의 걸음 수를 어플리케이션으로 매일 측정하면서 능동적으로 기부금 조성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기부 방식이다. 임직원들의 걸음 수는 한 걸음당 0.5원으로 환산되었으며 두 달간의 워크게임을 통해 총 1천 9백만보, 약 1천만원에 가까운 기부금이 모였다. 특히, 임직원 전체를 5개의 조로 나누어 팀단위로 활동을 하면서 팀원간의 독려가 활발해져 예상 걸음 수를 훨씬 웃돌만큼 참여도가 높았다. 임직원들은 이번 기부를
- 국내 A형간염 환자 급증, 올해 4월에 보고된 A형간염 환자 수 전년 4월보다 5.8배 증가[i]- 항체 보유율 낮아지고 있는 3040세대[ii],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백신접종 필수[ii]- GSK ‘하브릭스’, 1차 백신 접종 후 2주째 약 85%, 19일 후 100%에 가까운 방어 항체 형성[iii] 주요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상단에 A형간염, A형간염 예방접종 등이 등장하며 A형간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iv]. 이러한 현상은 올해 초부터 심상치 않았던 A형간염 환자 수가 3월에 1,000명을 돌파했기 때문이다[v]. 이에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국내 A형간염의 유행을 막기 위한 필수 정보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에도 A형간염 확산 중심은 항체 보유율 낮아지고 있는 30~40대[ii]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vi], 주로 감염자와의 신체 접촉,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 혈액매개, 성접촉 등 다양한 통로로 감염된다[vi].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확인된 A형간염 발생 환자만 총 3,758명(2019.04.30 신고
한국다케다제약이 고함량 비타민 B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와 액티넘 이엑스 골드(Actinum EX Gold)의 신규 광고를 5월 1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액티넘의 작은 정제를 강조하기 위해 우주의 행성을 비타민으로 비유해 시각화했다. 광고 내용에는 효능이 더해질수록 크기가 커지는 다른 비타민 행성을 뒤로 하고 다양한 효능을 가졌음에도 크기가 작은 액티넘 행성을 보여준다. 광고 모델 차승원은 9.2mm 크기의 고함량 액티넘 정제를 ‘작지만 위대한 한 알’이라 말하며 효능에 복용편의성까지 더한 액티넘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액티넘은 매년 새로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위치한 하숙집 운영 예능 tvN「스페인 하숙」에서 소비자에게 액티넘을 더 친근하게 노출했다. 「스페인 하숙」에서 산티아고 순례자들에게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하는 빡빡한 일정에 유해진, 차승원과 배정남은 서로 아픈 곳을 얘기하며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 tvN <스페인 하숙>은 이미 삼시세끼에서 호흡을 맞춘 차승원과 유해진, 새로 합류한 배정남의 조합으로 색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보령제약 카나브패밀리 해외 시장 확대 가속- 멕시코에서는 듀카브(현지명 아라코듀오) 발매허가 획득, 8월 발매예정 중남미 성과 향상 기대- “동남아, 중남미 시장에서도카나브패밀리가 No.1 항고혈압제가 될 수 있도록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 (사진설명 : 지난 4월 30일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카나브 필리핀 발매식에서 싱가포르 마운트엘리자베스 병원의 심혈관 전문의 옹헨리 교수가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 플라자호텔(Crown Plaza Hotel)에서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 고혈압신약 카나브 발매식이 진행됐다. 발매식에는 보령제약 이삼수사장을 비롯해 쥴릭파마 마케팅책임 부사장 존 호프트(John Hoeft), 쥴릭필리핀 영업마케팅 총괄 로데스 마그노(Lourdes D. Magno) 등이 참석했다. 발매식에는 현지 전문의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매식을 겸한 심포지엄을 통해 카나브 임상데이터가 발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필리핀 심장학회 전회장 호르게 시손(Jorge Sison) 교수가 좌장을 맡고
5월 1일부터 ROS1-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및 2차 이상 단독요법에 급여 확대1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자사의 폐암 표적치료제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5월 1일부터 ROS1-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및 2차 이상(고식적 요법) 단독요법에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1 ROS1 양성 진단 검사는 동 의약품의 사용에 적합하게 허가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평가한다.1 이로써 잴코리는 모든 허가사항에 대해 급여를 인정받으며 ALK 및 ROS1-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모두에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1,2 잴코리는 지난 2011년 12월 국내 허가 받은2 이후 2015년 5월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이상 치료에 급여가 적용됐으며, 2017년 1월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이상 치료까지 급여가 확대됐다. 이어 같은 해 9월 ROS1-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추가로 허가를 받았다.2 ROS-1 양성은 전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약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