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판막성 심방세동 치료를 위해 시판된 경구용 항응고제로 치료 받은 고령의 미국 메디케어 등록 환자들의 뇌졸중, 출혈 및 사망 위험을 조사한 대규모 후향적 비교 연구 결과 발표- 연구 결과, 프라닥사Ⓡ는 와파린 및 리바록사반 대비 더 긍정적인 유익성-위험성 프로파일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15년 발표된 FDA의 지원을 통해 와파린 대비 프라닥사Ⓡ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심혈관계, 출혈 및 사망 위험을 조사한 메디케어 연구 결과, 최근 유럽 내 프라닥사Ⓡ의 긍정적 레이블 업데이트로 이어져 프라닥사Ⓡ (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와파린 및 리바록사반 대비 더 긍정적인 유익성-위험성 프로파일 (benefit-harm profile)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독립적으로 수행된 후향적 비교 연구의 결과가 지난 1월 9일 미국의학저널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지난 1월 발표된 연구는 후향적, 성향매칭 연구로, FDA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데이비드 그라함 (David J. Graham) 박사를 포함하는 연구자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수행되었으며,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5년 9월 사이 미국 메디
- 전년 대비 참여 대상 및 기부금 확대를 목표로 더욱 강화된 캠페인 전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함께 걸음으로써 장애인 운동선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2019 ‘따뜻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 (Established Medicines: EM) 사업부문에서 주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건강한 활동을 통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 건강을 추구한다. 지난해에는 전국의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해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지닌 장애인 운동선수를 위한 기부금 조성에 기여했다. 올해 이어지는 캠페인은 참여 대상 및 기부금 확대를 위해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여수에서 진행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지난해보다 더 많은 현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의료진은 정형외과, 류마티스 내과, 가정의학과 및 일반 내과 등 올해 진행 예정인 1차 진료의 대상 자사 심포지엄과 학회에 마련되
보령제약 관계사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KB증권, 대신증권을 선정했다. 바이젠셀은 가톨릭대학교 제1호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김태규 교수가 설립했다. 김 교수는 면역학 분야에서만 20여년 이상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 면역세포치료제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암항원에 반응하는 T세포(면역세포)를 골라내 배양한 뒤 환자 몸에 투여해 암을 치료하는 세포치료제다. 바이젠셀의 핵심 기술은 환자 및 정상인 혈액에서 T세포를 분리해 특정 항원만을 인식하는 세포독성 T세포(CTLs)를 배양시켜 표적 항원에 따라 다양한 CTLs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CTLs은 종양 세포만을 특이적으로 인식하고 제거하는 세포를 말한다. 특히,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세포)를 이용해 항원을 발현하는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살해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일부 세포는 기억세포로 환자의 몸에 남아서 재발을 방지해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젠셀은 림프종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빠른 임상 속도도 강점이다
- 3년 내 시장점유율 40% 목표브라질에선 출시 4년 만에 시장점유율 40% 육박메디톡스가 멕시코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브라질에 이은 또 하나의 K-바이오 열풍 주도에 나섰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멕시코 수출명: 아세블록)을 중남미 주요 시장 중 하나인 멕시코에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멕시코는 중남미 피부미용시장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최근 3년간 매년 12%씩 성장하며 2018년 기준 약 3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멕시코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 ‘투에이투엠 엔터프라이즈(2A2M Enterprise)’ 사와 파트너 계약을 맺은 메디톡스는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가장 먼저 진출한 브라질 시장에서 점유율 40%에 다가서며 브랜드 인지도 크게 높였다. 특히 K-POP의 인기 등 중남미 국가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높아지며 멕시코 시장에 출시되는 ‘메디톡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제품 런칭에 앞서 멕시코 과나후아토(Guanajuato)에서 진행된 멕시코 국제 성형외과 학회에서는 ‘메디톡신’과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우수
2018년 2월부터 제네릭 발매, 1분기 전년동기대비 11% 성장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개량신약 덱시드정이 제네릭 발매 후에도 꾸준한 처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덱시드정은 지난 2014년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하여 한국에서 발매하였고 작년 2월부터 38개의 제네릭 제품이 출시되어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다.일반적으로 제네릭 제품이 발매가 되면 오리지날 제품의 처방이 감소되지만 부광약품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잠재시장이 커서 제네릭 발매와 함께 시장이 확장되고 제네릭과 함께 오리지날 제품인 덱시드정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제네릭 발매 1년이 지난 2019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전체 시장은 약 2배로 커지고 덱시드정도 11%의 성장율(유비스트 기준)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덱시드정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로 기존 치옥트산 치료제의 주활성 성분만 분리해 효과는 유지하고 환자의 복약편의성과 안전성은 높인 제품이다. 당뇨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정은 동남아국가에 수출 계약이 되어있어 곧 발매를 앞두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전체 매출의 85%가 오리지날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
글로벌 임상 연구의 국내 유치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 인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지난 4월 18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한 ‘제6회 BIO KOREA 보건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김소현 상무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해 보건산업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소현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SM&M Korea(Site Management & Monitoring, Clinical Operation)의 부서장으로, 국내연구진과의 신약개발을 위한 다수의 연구 협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다국가 임상연구를 국내에 다수 유치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에서 유병률이나 사망률이 높은 암종 혹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희귀암종에서의 신약 개발 및 환자들의 초기 신약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내 환자의 항암제 임상 시험 참여율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3년간 600억원 이상을 국내 임상시험에 투자했고, 100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 투자로 2
헬리코박터 치료가 위암 예방 효과가 있음을 증명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공동 제정 시행하고 있는 보령암학술상 제18회 수상자에 국립암센터 최일주(1962년생. 사진)교수가 선정됐다. 최교수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치료가 위암 예방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는 등 전세계 위암 예방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 1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되며, 최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천 만원이 수여된다. 최일주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학술지에 총 46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중 제1저자 겸 책임저자로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Helicobacter pylori therapy for the prevention of metachronous gastric cancer”라는 제목으로 위암 치료 후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면 위암 재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1350명의 조기위암 환자 중 헬리코박터 파일로
명문제약(주) 키미테 시리즈 리뉴얼 명문제약(주)에서는 [멀미약하면 “키미테”, “키미테”하면 멀미약]의 카피를 살려 멀미약 성분 항히스타민제인 ‘디멘히드리네이트’와 진경작용 성분인 ‘스코폴라민’을 주성분으로 하는 ‘키미테정‘을 2019년 4월 15일자로 발매했다. ‘키미테정’은 멀미로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기존에 발매한 씹어 먹는 멀미약 ‘키미테 츄어블정’은 13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금번에 발매한 ‘키미테정’은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모두가 복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였다. 35년간 멀미약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해온 ‘키미테패취’는 여행 4시간 전에 피부에 붙이는 제품이며, 3일간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이 있어 단거리 여행객뿐만 아니라 장거리 여행을 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는데, ‘키미테정’은 승차 30분 ~ 1시간 전에 복용하여 4시간가량 약효를 나타내는 약물로 단거리 여행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특징의 제품이다. ‘어린이 키미테패취’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나, ‘키미테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직접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