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본사‧연구센터‧영업 등 전사적 진행헌혈증은 소외계층 기부 39년동안 한미약품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수가 8,000명에 육박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천안 영업부 교육장 등에서 진행한 ‘2019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 113명이 참여해 현재까지 이 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가 7,937명 달한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의 국내 첫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1981년부터 시작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의 감사패(2012년)와 포상증(2014년)을 받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1월초에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시행해 왔으나, 캠페인 참여 의사를 보인 임직원들이 현혈 조건(현재 복용 의약품, 직전 방문지역 등)에 못미쳐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연간 3~4회로 캠페인 회수를 늘려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 진행된 1차 헌혈 캠페인에는 19
· 클라드리빈, 최대 20일 치료로 2년 동안 지속된 효과 나타내, 활동성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 새로운 치료 기회 제공할 것으로 기대 머크(Merck KGaA)는 지난 3월 29일 미국식품의약국(이하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이 클라드리빈을 성인에서의 재발 이장성(RRMS, relapsing-remitting disease) 및 활동성 이차진행성(SPMS, active secondary progressive disease)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클라드리빈은 최대 20일 투여로 이후 2년 간 치료 효과를 제공하는 연구 결과를 보여준 FDA 허가 경구 치료제다. 클라드리빈(성분명: Cladribine)은 안전성 프로파일에 따라, 다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들에게 권고된다. 임상적 독립증후군(Clinically Isolated Syndrome, CIS)인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는 클라드리빈이 권고되지 않는다. 머크 헬스케어 총괄 CEO벨렌 가리호 대표는 “청년과 중년 성인에게 나타나는 비외상성 장애의 주요 원인인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클라드리빈(성
YH14618에 대한 연내 임상을 FDA에 신청할 계획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2018년 7월 미 스파인 바이오파마사에 기술 수출한 YH14618의 계약금 65만불 중 기 수령한 10만불에 2차분 55만불을 추가로 수령했다. YH14618은 유한양행이 지난 2009년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공동 개발을 시작한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로 임상1, 2a상을 거치면서 YH14618의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2016년 10월 완료된 임상 2b상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해 개발을 중단 했었다. 하지만 유한양행은 YH14618의 신약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임상 중단 직후부터 이 약에 대한 추가 사업화에 매진, 2017년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총 2,4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했다. 유한양행은 스파인 바이오파마가 척추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만큼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YH14618의 개발에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스파인 바이오 파마는 YH14618은 글로벌 척추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신약으로 보고 연내 FDA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JW그룹이 김포지역 소외계층 여성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김포 고촌읍 사무처에서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보건위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월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미혼모, 청소년, 여성장애인 등 1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365레이디케어키트’를 전달했다. ‘365레이디케어키트’는 ‘여성의 권리를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 아래 제작된 위생용품 패키지로 생리대(오버나이트, 중형, 대형)가 담겨있다. 전달식에는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종훈 사무국장, 김포복지재단 이강근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각 가정에 전달될 ‘365레이디케어키트’ 택배 포장 작업을 진행하는 등 봉사현장에 동참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부담을 덜어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해 김포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 최신 지역 역학 데이터 및 폐렴구균 백신 접종 예방 효과 공유- 폐렴구균 질환 예방, 소아부터 성인까지 백신 접종 필요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의 지역 역학 데이터 바탕으로 영유아에서의 예방효과 확인• 당뇨, 만성폐질환 등 만성질환자에서 폐렴구균 접종 강조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4월 5일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2019 프리베나®13 백신클래스’를 개최하고, 폐렴구균 백신의 최신 지역 역학 데이터를 통해 영유아 및 성인에서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예방효과를 공유했다. 이번 백신클래스는 ‘폐렴구균 백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 역학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폐렴구균 백신의 영유아 및 성인에서의 예방효과를 확인하고, 개발 중인 폐렴구균 백신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강의로 초청된 독일 아헨 대학병원(University Hospital Aachen)의 마크 반 데 린덴(Dr. Mark van der Linden) 박사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의 지역별 폐렴구균 백신 도입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역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폐렴구균 백신 도입으로 인한 혈청형 분포의 변화 추이를 설명했다. 독일은 영유아 대상 폐렴구균 단백접
- 프레마네주맙, 2018년 9월 美 FDA 허가에 이어 분기별, 월별 투여 모두 가능한 최초이자 유일한 항 CGRP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 유럽 승인 획득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테바의 편두통 예방 치료제 ‘프레마네주맙(Fremanezumab: 미국 및 유럽 제품명 AJOVY®)’이 4월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프레마네주맙은 월 편두통 발생일수가 최소 4일 이상인 성인 편두통 환자들의 예방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프레마네주맙은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GRP) 리간드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 약물로, 2018년 9월 미국 FDA 승인에 이어 항-CGRP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분기별 및 월별 간격으로 모두 투여 가능한 제제로 유럽에서도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프레마네주맙의 편두통 예방 효과는 일상생활이 힘든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두 건의 3상 위약대조 임상연구를 통해 평가되었다. 프레마네주맙 투여군에서는 위약군 대비 편두통 발생일수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이상반응은 대부분 경증이거나
- 인공지능 신약개발∙중개의학∙첨단의학 활성화의 장- 영국 생명과학 클러스터 ‘메드시티’ 연구진 연자로 대거 참여 한국과 영국이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국 ‘메드시티’와 함께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영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메드시티’는 영국 런던시와 잉글랜드 고등교육기금위원회, 임페리얼 등 런던 소재 3개 대학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영국의 대표적인 생명과학산업 클러스터로, 산·학·연 공동연구, 상업화, 투자 및 창업이 유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메드시티는 생명과학 산업과 기업의 성장 및 이와 연계된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회,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국제 네트워크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협회가 국내 제약기업의 선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중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연구개발에 강점을 가진 영국 등 선진국과 협력방안을 모색해 양국 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시키려는 취지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남식 인공지능연구센터장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후보
취미생활을 통해 갱년기 증상 극복 방법과 중년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3월 27일(수),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나만의 예쁜 도자기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여성이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이번 클래스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그루의 그릇’ 공방에서 20여명의 사전 신청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그라탕기 모형에 점토 시트를 올려 모양을 잡은 후 포도, 깃털 등 문양틀을 활용해 자신만을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고급스러운 도자기를 완성했다. 또한, 그릇을 만드는시간 외에도 갱년기의 증상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도 이날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갱년기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를 의미한다”며,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는 방법과 함께, 중년여성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