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연구진 '아토피피부염 치료 반응에 따른 효용가중치 측정 연구' 결과 발표*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효용가중치, 청각∙시각 장애인만큼 낮아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을 국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치료제의 효과가 없어 삶의 질이 낮은 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앓을 경우 삶을 이어가는 것 대신, 기대 여명의 단축을 선택한다는 연구가 3월 유럽 임상 약리학회 저널 ‘클리니컬 테라퓨틱스(Clinical 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클리니컬 테라퓨틱스에 게재된 '아토피피부염 치료 반응에 따른 효용가중치 측정 연구'에 따르면, 국내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의 일반인 155명을 대상으로 중증 아토피피부염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포괄적으로 제시한 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효용가중치를 측정하게 한 결과,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아토피피부염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일 때의 효용가중치는 0.38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치료하더라도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로서 10년을 사는
• 한국 여성은 16형 18형 외에도 가다실9에만 포함되어 있는 33, 58형이 호발하며, 기존 백신 대비 가다실9에 포함된 추가 5가지 유형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범위를 70%에서 90%로 넓힐 수 있는 것으로 기대5• 2014년 가다실9 FDA 승인 이후 미국, 호주 등 27개국에서 NIP를 가다실9으로 변경 또는 추가8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3월 27일(수)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는 가다실9의 ‘대한민국 HPV 예방관리, 다시 한 번 깨어나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국인 대상 9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백신 관련 연구 결과 소개(김영탁 교수, 서울아산병원)와 △전세계 HPV 백신 접종 현황 및 향후 과제(곤잘로 페레즈 박사, MSD 글로벌 메디컬 디렉터)에 대해 발표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에서 다발암 중 두번째를 기록하고 있는 치명적 질환이다.[i]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환자수는 2018년 62,071명으로 2009년과 비교해 연평균 2.1% 증가했다.[ii] 자궁경부암은 주로 성관계를 통한 HPV 감염이 원인이다. HPV 감염과 관련된 질환은 자궁경부
부산대병원 박현준 교수, 나테스토 나잘겔의 효능과 사용법 소개 현대약품이 지난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새롬교육관에서 열린 ‘제36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 및 제 19차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나테스토 나잘겔 런천심포지엄을 진행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SexualMedicine과 Men’s Health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한 심도있는 토론및 성선기능저하증의 향후 전망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LUTS/BPH,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을 포함한남성학 분야의 최신지견을 다룬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부산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박현준 교수가 ‘Nasal Testosterone Preparation : Natesto’란 주제로 연설을 진행해 참관객들의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현준 교수는 비강 안으로 삽입 후 펌프로 약물을 분무해 코 점막에도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몇 초 이내에 빠르게 흡수시켜 보다 즉각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1시간 가량 코를 풀지 않아야 약제가 효과적으로 흡수된다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비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도 대부분 나테
- 2019 레트로바이러스 및 기회감염학술대회(CROI)에서 ATLAS와 FLAIR의 통합데이터 발표결과, 장기지속형 주사제인 2제요법이 매일 복용하는 3제요법과 유사한 효과보여- 임상연구용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바이러스억제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GSK의 HIV 전문기업인 비브헬스케어(ViiV Healthcare)는 지난 3월 7일 장기지속형 카보테그라비르+릴피비린 병용요법에 대한 확증적 3상임상연구 ATLAS(Antiretroviral Therapy as Long-Acting Suppression, 장기지속 바이러스억제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 및 FLAIR(First Long-Acting Injectable Regimen, 첫 장기지속 주사제 요법)의 48주차 통합데이터를 발표했다. 두 임상시험 결과, 비브헬스케어의 ‘카보테그라비르’와 얀센의 ‘릴피비린’ 2제요법을 4주마다 주사투여한 병용요법이 현재 표준치료인 매일 경구복용하는 3제요법과 비교해 성인 HIV-1 감염인의 바이러스억제를 유지하는데 비열등함을 보이며 1차 유효성평가 변수를 만족시켰다. 해당 데이터는 지난 3월 7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2019 레트로바이러스 및 기회감염 학술
▪ 미국암종합네트워크(NCCN) 치료 지침을 통해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유일하게 가장 높은 수준(category1)으로 권고▪ PACIFIC 3상 임상을 통해 무진행 생존기간(PFS) 11.6개월 연장 및 사망위험(HR) 32% 감소 등 유의한 생존 개선 효과 확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김상표)는 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승인된 최초의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국내 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발표에서는 동시적 항암방사선요법(CCRT)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임핀지는 26개국 235개 기관에서 최소 2주기 이상 동시적 항암방사선요법(CCRT)을 받은 이후 질병 진행이 없었던 713명의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 3상이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지(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PACIFIC 연구 결과를 근거로, 2018년 12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연구 결과, 임핀지 치료군의 무진행생존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자체 개발한 신약을 파킨슨(PD:Parkinson’s disease)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유럽에서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 일양약품은 유럽임상 진행을 위해 프랑스 소재 임상병원에서 ‘전임상 결과’ 설명회를 가졌고, 최근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에서 진행한 ‘동물실험 자료’와 일본에서 6개월 동안 진행한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프랑스의 임상CRO 병원과 본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부터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국가에서 임상이 진행될 계획이다. 금번, 파킨슨 치료제 개발 임상은 1-2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임상 디자인으로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켰으며, 이미 임상을 위해 후보물질에 대해 여러 차례 사전 점검을 마친 상태다. 총 임상 연구 책임자는 유럽 내에 파킨슨 질환 학회장이 맡을 예정이며,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위해 CRO관계자 및 연구자와의 미팅을 지속하고 있다. 일양약품이 신약 타겟으로 선정한 파킨슨 후보물질은 이미 美 신경과학회(SFN,Society for Neuroscience)에서 발표된 바 있으며, 파킨슨 병의 주요인자로 알려진 뇌 내의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의 응집을 효과적으로 저
- 3체임버 수액제 ‘피노멜주’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품목허가- 수액제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 통해 글로벌 시장 선도 JW가 기술 혁신을 통해 개발한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가 선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미국 박스터가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국가로부터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주(FINOMEL, 국내 제품명 위너프)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박스터는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으로 JW생명과학이 생산하는 피노멜주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JW와 박스터는 지난해 4분기 유럽 판매를 위한 통합승인절차(DCP, Decentralized Procedure)를 마무리하고 각 국가별 의약품청에 ‘피노멜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박스터는 이번 유럽 품목허가 승인에 따라 JW생명과학이 생산하는 ‘피노멜주’를 오는 2분기부터 유럽시장에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JW생명과학이 수출하는 ‘피노멜주’는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으로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MCT(
* 1일 1회 주사로 체중 및 저혈당 위험 증가 없이 하루 종일 식후 혈당과 공복 혈당 동시 조절* 기존 치료로 혈당 조절 어려운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유효성과 편의성 갖춘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아 2019년 3월 27일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국내 최초의 고정비율 통합제제 (FRC, Fixed Ratio Co-formulation) 당뇨병 치료제인 솔리쿠아®펜주(10-40) (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50 mcg/mL, 이하 ‘솔리쿠아®’)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념하며 솔리쿠아®의 임상적 가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솔리쿠아®는 1일 1회 투여로 기저 인슐린과 GLP-1 RA가 함께 투여되는 펜 타입의 주사제로, 기존의 메트포르민과 다른 경구 혈당강하제의 병용 치료, 기저인슐린의 단독 치료 또는 기저인슐린과 메트포르민 병용 치료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인체 내 다양한 조직에 작용하여 상호보완적 기전을 통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다. 솔리쿠아®의 1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