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허연구회 홈페이지서 참가 등록국내 제약 대응방안 등 논의 제약특허연구회(이하 특약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4월 10일 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솔리페나신(Solifenacin) 대법원 판결 이후 국내제약사 대응방안(챔픽스 사건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약산업∙특허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솔리페나신 판결의 쟁점 정리부터 향후 국내제약사의 염변경의약품 개발 방향까지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대법원 판결 이후의 최초 하급심 판결일 것으로 예상되는 챔픽스 사건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지적재산권법을 담당하는 박준석 교수와 법률사무소 ‘그루’의 정여순 대표변호사가 발제를 맡는다. 세미나 참석은 제약특허연구회 홈페이지(www.kppi.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특약회 공식 이메일(master@kppi.or.kr)로 하면 된다.
"제조업으로서의 자부심, Manufacturer's Pride over 60 years"의경영키워드를 시작으로 성장하는 100년 기업 도약 다짐! 국제약품은 3월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조업으로서의 자부심, Manufacturer's Pride over 60 years"을 경영방침 키워드의 시작으로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핵심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임기만료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과 이사 보수 한도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이에 따라 남영우 사내이사와 이병준 사외이사는 재선임하였고, 김성규 사내이사는 신규선임되었다. 안재만 대표이사는 영업보고를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063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매출은 전년대비 13% 감소하였고, 영업이익도 13% 감소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139% 증가하였다"고 말했다. 안 대표이사는 "지난해 출시된 신제품 항히스타민제 타베온정,고지혈증치료제 에제로바,고혈압복합제 듀얼스타정,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 레티움정의 매출은 증가하였으나, 점안제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부광약품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라이센스 아웃 및 다수의 신약후보물질 도입을 아젠다로 30여건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주총회에서 밝혔던 한 단계 도약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차원에서 수년간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글로벌파마들과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센스아웃과 신약 후보물질의 라이센스인 뿐 아니라 최신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 클러스터의 파트너들과의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유럽에서는 이미 논의중인 계약과 관련된 미팅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밝혔다.
해피홈 살충제 신제품 '매트 플러그형 훈증기'로올해 시장점유율 30% 확대 노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 해피홈 서울 제품설명회가 많은 호응 속에 종료됐다. 최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유한양행 해피홈 제품설명회는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지역 등의 대리점주와 영업사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의 진행을 맡은 유한양행 생활용품 마케팅팀 황인구 부장은 급변하는 경제, 사회적 이슈를 언급한 뒤 그에 따른 대리점 채널의 대응방향과 유한양행 해피홈 브랜드를 통한 동반성장의 길에 대한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제약업계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16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1위에 선정되고 있는 유한양행(제약부문)은 독립운동가이자 선구적인 교육자로 꼽히는 故 유일한 박사가 1926년에 창립한 기업이다. 유 박사가 생전에 전한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정신은 지금도 유한양행의 기업이념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러한 정신 아래 만들어진 해피홈 브랜드와 제품은 시장에서의 경쟁력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유한양행은 ‘해피홈’ 브랜드로 살충제
AUGUSTUS, 항응고제와 항혈소판제가 모두 필요한 고위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최대규모 임상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시술 경험과 관계없이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를 대상으로 엘리퀴스(성분명 : 아픽사반)와 비타민 K 길항제(VKAs)를 비교하는 임상 4상 AUGUSTUS 연구 결과를 3월 17일 발표했다. 임상 결과, 아스피린 복용 여부와 무관하게 P2Y12 억제제를 투여 받은 환자에서 6개월 차에 주요 출혈 또는 비주요 출혈(CRNM)이 나타난 환자 비율은 엘리퀴스 치료군이 비타민 K 길항제 치료군 대비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10.5% vs. 14.7%; HR: 0.69, 95% CI: 0.58-0.81; p-value <0.001 with superiority). 해당 데이터는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CC) 제68회 2019 연례과학세션에서 최신 구두 발표로(초록 405-08) 소개됐으며, 동시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the New England J
- 비소세포폐암 항암백신 과제 아시아지역 협력 관계 구축- 차별화된 수지상세포 활용해 더욱 강력한 면역 효과 기대 LG화학은 벨기에 및 프랑스에 위치한 ‘피디씨 라인 파마(PDC* line Pharma, 이하 피디씨 라인)’社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 1상/2a상 단계의 비소세포폐암 항암백신 과제를 도입해 아시아 지역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한다고3월 21일밝혔다. ※비소세포폐암 : 전체 폐암 진단 중 약 80%를 차지, 소세포폐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림 항암백신은 면역신호를 전달하는 세포에 특정 암 항원을 인식시켜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면역 기반 항암 치료제다. ‘피디씨 라인’은 2014년 ‘프랑스 혈액 은행’에서 분사 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특정 유형의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항암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수지상세포 : 암세포와 직접 싸우는 면역세포에 특정 암세포를 제거하라고 신호를 전달하는 체내 항원전달세포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국내 개발 및 판권을 독점으로 확보했으며, 향후 사업적 판단에 따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 지역으로 권리 지역을 확장할 수 있는 옵션도 확보했다. LG화학은 계약금, 개발 국가 옵션 행사금, 개발 및 상업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도 수출 협상 진행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계절성 독감백신이 남반구에 속한 서남아시아 국가 ‘방글라데시’에 첫 수출된다. 북반구를 비롯한 남반구 국가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수년 간의 노력 끝에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일양약품이 3월 20일 ‘방글라데시 허가당국’으로부터 백신 수입이 승인되어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방글라데시 계절성 독감백신 수출은 일양약품이 백신 사업 진출 이후 첫 해외 수출이자 북반구는 물론, 남반구에도 백신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일양약품은 북반구와 정 반대의 계절을 보이는 남반구 백신시장에 진출함으로써 1년 365일 백신공장 가동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올 하반기부터 세계적으로 백신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일양약품은 현재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브루나이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국가를 중심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들은 가격과 물량이 확정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일양약품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단체를 통한 백신 조달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국내 2번째로 백신 원액을 자체 생산하는 일양약품은 201
JW한마음봉사단,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 진행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과 JW신약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 20여명은 독거 어르신과 짝을 이뤄 딸기 케이크를 만들었다. 또 홍차와 함께 케이크를 맛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독거 어르신 댁을 찾아 케이크를 전달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