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7억만 포 생산, 중국 소화기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일양약품과 중국 양주 고우시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중국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알드린 현탁액’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EU-GMP 기준에 맞춘 ‘新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건축면적 약 8,400㎡에 2층으로 신축되는 ‘新 공장’은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120만포의 알드린 현탁액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라인으로 현재 72만 포를 생산하는 구 라인과 동시 가동 시 ‘192만 포’를 하루에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전하고 엄격한 제품관리와 우수한 제품 생산을 최우선으로 중국은 물론 동남아, 남미, 유럽 전역에 ‘알드린 현탁액’을 보급하여 중국 내 ‘소화기 전문 제약기업’으로 인정받는 “양주일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국에서 매년 30%씩 고성장을 이루고 있는 위궤양 치료제 ‘알드린 현탁액’은 지난 해 중국에서 1억 9천만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新 공장’을 통한 생산량 증대로 중국 소화기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양주일양제약 유한공사’의 성장 원동력은 일양약품의 특화된 연구개발과 양주 고우시와의 긴밀한
- 의료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성천상위원회, 공정한 심사 진행 JW가 음지에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인술을 펼치고 있는 참 의료인을 찾는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JW그룹 명예회장 이종호)은 제7회 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3월 18일 밝혔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사회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현재까지 성천상을 수상한 의료인은 6명이다. 제7회 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www.jwfoundation.or.kr)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 받아 업적내용, 추천동기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의료계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성천상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 다음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8월 경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된 참 의료인들의 헌신과 희생정신
신장면역사업부브랜드인 미쎄라 및 셀셉트 추가하며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준종합병원 및 개인의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도 서비스이용가능 기존 항암제를 중심으로 소셜 네트워크 채널인 카카오톡을 통해 의료진에게 의약학적 정보를 제공하던 『한국로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가 신장 면역 사업부 브랜드까지 확대된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3월 18일부터 『한국로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에 만성 신질환빈혈 치료제 미쎄라(성분명: 메톡시폴리에칠렌글리콜-에포에틴베타)와 장기이식 면역 억제제 셀셉트(성분명: 미코페놀레이트모페틸)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에 위치한 준 종합병원 및 개인 의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도 소셜 네트워크 채널인 카카오톡을 통해 시간 혹은 장소의 제약 없이 의약학적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한국로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는 기존처럼 ▲ 제품 설명서 ▲ 보험 가이드라인 ▲ 문의사항 접수 외에도 미쎄라 및 셀셉트 두 브랜드에 특화된 ▲ 심포지엄 영상 ▲ 질환∙제품 관련 비디오 클립 등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추후 환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 3D
디쿠아포솔 성분 ‘디쿠아스®’등 공동판매계약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산텐제약㈜(대표 이한웅)은 3월 14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제 ‘디쿠아스®’, ‘디쿠아스-에스®’(성분명 디쿠아포솔나트륨)의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4월 1일부터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 ‘디쿠아스®’, ‘디쿠아스-에스®’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디쿠아스® 점안액은 2013년 출시된 ‘디쿠아포솔’ 성분의 안구건조증 증상 개선 약제로, 안구내 윤활유 역할을 하는 뮤신 분비를 촉진하는 기전으로 각결막상피 장애를 완화시킨다.동일 성분 무방부제 1회용 제품인 디쿠아스-에스®는 2017년 출시돼 디쿠아스®와 함께 한국산텐이 판매하고 있으며, 두 제품은 2018년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1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영업•마케팅 역량을 안과영역 주요 학회 활동, 심포지엄 등에 집중 투입해 왔으며, 안과 영역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국내 원외처방 No.1 한미약품과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산텐제약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가 향후 안과 영역
- 동아ST(주) 리베이트관련 나머지 약제 51개 품목, 총 138억 원 과징금 부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월 14일(목)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동아ST(주)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간염치료제인 헵세비어정 10㎎ 등 87개 품목에 대해 2개월간(‘19.6.15 ~ ’19.8.14) 보험급여를 정지하고, 나머지 51개 품목에 총 13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 법 제41조의2, 제99조 및 시행령 제18조의2, 제70조의2, [별표 4의2] [붙임1 참조] 이번 처분은 ‘17년 8월 부산지검동부지청의 동아ST(주) 기소에 따른 것으로, ’09년 8월부터 ‘17년 3월까지 162개 품목(비급여 18개 품목 포함)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약 54억7000만 원 상당의 사례비(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다. 보건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원칙 하에서 건강보험법의 목적인 국민 건강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또한 관련 학회 등 의료임상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대체약제의 생산, 유통가능성 등의 확인을 거쳤다. 아울러 지난 2017년 5월 노바티스(글리벡 등) 처분 시 마련한 과징금 대체 기준을 적
여전히 국가 감염병 관리 체계 사각지대에 놓인 C형간염,더 이상 “C형간염 퇴치” 미룰 수 없는 비상시(C)국! Session 1 대만의 국가주도 C형간염 퇴치 프로그램 – Chun-Jen Liu 교수 (국립타이완대학병원) 대만의 C형간염 유병률은 3.28% 수준이다. 이에 대만은 세계보건기구(WHO)의 ‘2030년 C형간염 퇴치’ 기조 하에 National Hepatitis C Program을 수립하고, 국민건강보험 및 HCV 스크리닝을 통해 매년 약 3만명씩 2025년까지 총 25만명을 HCV DAA로 치료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대만은 2017년부터 HCV DAA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었고 2018년부터는 더욱 효과적인 C형간염 치료를 위해 보험급여 예산을 1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액했다. 이를 기반으로 치료 환자 목표 수치도 9천명에서 2만명으로 확대되었고 모든 유전자형 환자가 급여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한 2017년에는 PI (Protease Inhibitor) 기반 치료제에만 보험이 적용되었지만 2018년에는 PI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소포스부비르 기반요법인 하보니, 소발디 등에도 보험급여가 적용됐다. 한편 하보니는 20
-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2,050원 현금배당 결의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3월 15일 오전,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제9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내용인 매출액 1조 5,188억원, 영업이익 501억원, 당기순이익 583억원(별도 1조 5,067억원, 영업이익 609억원, 당기순이익 814억원)을 보고하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총 227억)을 승인 받았다. 이번 주주총회의 의안심사에서 김재교 전무를 신규이사로 선임하고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국내외 실물경기 침체와 금리인상 및 원화가치 상승 등 경영활동이 어려운 가운데도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4% 성장한 1조 5,06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제약업계 최초 매출 1조 5천억 돌파와 매출 1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회사는 그 어느해 보다 역동적이고 활발한 R&D 활동을 통해 작년 7월
독서 환경 조성 위해 베트남어 번역 동화책 및 구급함 기증 JW그룹이 해외 어린이들의 교육, 보건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베트남 하노이 소재 교육훈련부에서 ‘어린이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3월 15일 밝혔다.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 주최한 이 번 행사에서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하노이에 위치한 150여 개 초등학교에 환경, 건강, 교양·상식 등을 주제로 한 창작 동화책 6종 총 15,000권을 기증했다. 이와 함께 진통제, 의료용 붕대 등으로 구성된 구급함 1,000개도 함께 전달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앞으로 한국아시아우호재단과 함께 해당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대회를 개최하고, 교사에게는 도서 관리와 독서 지도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