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마일드 하게 새로워진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1933년 개발된 첫 번째 자체 개발의약품으로 아직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장수브랜드 제품이다.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는 살리실산메틸과 멘톨이 들어있어 삠,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골절통, 요통, 어깨결림, 신경통, 류마티스 통증, 피부 가려움, 벌레 물린데에 효과적이며 이들의 흡수를 도와주고,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다.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는 100mL/병, 500mL/병 두 가지 포장단위로 출시되며 100mL 포장은 지압용기가 적용돼 사용이 편리하고 시원한 마사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는 첩부제와 달리, 직접 손으로 바르고 문지르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넓고 굴곡진 부위에도 쉽게 사용가능하다.”고 장점을 밝혔다. 이어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대표 일반의약품 브랜드로서 현재 10개여의 다양한 제형으로 발매돼 꾸준한 매출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최신 바이오의약품 트렌드·개방형 혁신 사례 공유 바이오기업이 보유한 미래 전략기술과 최신 바이오연구 트렌드를 소개하고,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3월 19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4층 강당에서 ‘제4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에 이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항체의약품을 주제로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항체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신약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 머크 김진영 전무의 ‘머크의 오픈 이노베이션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AD, RA, OA)의 개발(서광원 강스템바이오텍 부사장) ▲면역 억제기전을 극복하는 새로운 CAR-T 치료제 개발(김건수 큐로셀 대표) 순으로 기업별 바이오텍 이슈가 발표된다. 이어지는 2부 세션에서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혁신신약 개발(이영미 한미약품 상무) ▲항암/희귀의약품 개발 전략(배동구 이수앱지스 상무) 순으로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전략)에 대해 발표된다. 협회는 “바이오 오픈 플라자는 신약개발과 관련한 산업계의
비만 인식 개선 위한‘Changing ObesityTM(비만 바꾸기)’ 캠페인의 일환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올해 초 전세계 동시 론칭한 ‘Changing ObesityTM (비만 바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한 ‘비만 낙인 떼기’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월 12일 밝혔다. 이번 ‘비만 낙인 떼기’ 사내 행사는 글로벌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Changing ObesityTM (비만 바꾸기)’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행사로, 비만이 개인의 행동만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님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비만인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비만인에 대한 차별 및 선입견을 바로잡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들은 본사 16층에 마련된 비만 환자 ‘모니카’ 등신대에 모여 ‘모니카’에게 붙어있는 ‘게으르다’, ‘더 움직여라’, ‘적게 먹어라’, ‘네 잘못이다’ 등의 여러가지 낙인 스티커를 떼어내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비만이 단순한 질환이 아님을 알리는 내용의 포스터를 사내 곳곳에 부착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교육자료를 직원들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한 사내 홍보 활동을
- 5가지 문항으로 간단하게 변비 여부 및 결과에 따른 유용한 정보 확인 가능한 ‘변비 셀프체크‘ 서비스- 쉽고 정확한 변비약 성분 교육 위한 ‘변비백과사전‘ 코너도 오픈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가 공식 홈페이지(www.dulcolax.co.kr)를 개편하여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변비 셀프체크’와 ‘변비 백과사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둘코락스의 ‘변비 셀프체크’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 관련 표준화된 진단기준인 로마 IV 기준에 의거하여 설계되었으며 성별, 연령, 증상, 라이프스타일, 선호하는 변비 해결법 등 총 5가지 항목에 자신에게 해당되는 사항을 선택하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남녀 구분없이 6세 이상이면 누구나 해볼 수 있으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변비일 경우에는 가장 적합한 변비약을 제안하고, 변비가 아닐 경우에는 변비 예방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알려준다. 2017년 기준 세계 •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변비 백과사전’ 코너도 오픈했다. 일반인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변비약 성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변비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 미국 11개 임상시험기관에서 63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 대상으로 진행- 3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12월 내에 Topline data 확보 목표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윤재춘)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바이오신약 ‘HL036’ 임상3상 시험 첫 투약을 3월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HL036 임상3상 시험 (임상시험명: VELOS-2)에서는 안구건조증 환자 630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HL036 (일반명: tanfanercept) 0.25% 점안액을 1일 2회, 8주 동안 점안하고, 나머지 그룹에게는 위약을 점안하여, 위약 대비 HL036 0.25% 점안액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HL036 임상3상 시험은 미국 임상시험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등록되어 있으며,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11개 임상시험센터에서 금년 3월에 시작하여 12월까지 Topline data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50명을 대상으로 완료된 HL036 미국 임상2상시험 (VELOS-1) 결과에서 HL036 점안액은 건
손녀딸 유일링 ‘할아버지의 삶의 방식과 원칙 지켜준 임직원께 감사전해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제 48주기 추모식이 3월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유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유일한 박사님의 인류평화와 봉사 그리고 자유정신이 사회적으로 높이 평가되어, 얼마 전에는 대통령이 직접 박사님의 묘소에 헌화하며 참배하기도 했습니다.” 라고 고인의 유덕을 기린 후 “이제, 여기 있는 우리 모두는 박사님께서 남기신 숭고한 정신이 영원히 이어지도록 더 노력해야 합니다. 그분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그분처럼 행동하려는 우리의 노력은 각자의 삶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 사회를 더 맑고 행복하게 만들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유족을 대표해 유일한 박사의 직계 손녀인 유일링 씨는 “할아버지의 사명과 가치·원칙과 철학은 세가지였
면역항암제 개발 회사 이뮨온시아 면역항암제 개발 회사 이뮨온시아(대표 송윤정)는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의 일종인 면역관문억제제 IMC-001의 국내 임상1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3월 11일 밝혔다. IMC-001은 PD-L1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 신약으로, 2018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임상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임상 1상 용량 상승 시험은 전이성/국소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병원과 삼성의료원에서 수행되었다. 회사는 이번 시험에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제2상 임상 권장용량(RP2D, Recommended Phase 2 Dose)이 결정되었으며, 시험 된 모든 용량군에서 용량제한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추후 학회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의 합작회사인 이뮨온시아는 사노피 글로벌 R&D 출신의 송윤정 대표를 포함하여 국내외 제약사에서 15-20년의 신약개발을 경험한 R&D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뮨온시아 파이프라인은 IMC-001을 비롯한 여러 개의 면역항암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라이센스 아웃을 목표로 두고 전임상/임상 개발에 주력하고
2018년 13억 실적, 올 해 30억 이상 수출물량 확보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멕시코로 수출되는 국산 14호 신약 ‘놀텍’의 멕시코시장 점유율 및 현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에 힘입어 올해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3월,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을 통해 수출 오더를 받은 일양약품 ‘놀텍’은 6월부터 수출을 본격화하여 약 13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 해는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처방 확대에 따라 ‘치노인’으로부터 2배 이상 확대 된 30억 원의 수출 물량을 받아 놓은 상태다. 멕시코 현지에 따르면 ‘놀텍’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기존 약물보다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꼽았으며, “한국 외에도 중국, 몽골, 캄보디아, 에콰도르 등에서도 효능.효과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처방 또한 증가하고 있는 ‘놀텍’의 성장세를 이어 받아 멕시코와 중남미 소화기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에서 놀텍을 판매하는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콜롬비아 총 10개국에 놀텍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으며, 현재 판매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