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병률 높은 제3형 고셔병 환자 위한 유일한 치료제로 , 임상 통해 혈소판 수치, 간 및 비장 크기 등 주요 지표에서 개선효과 확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의 고셔병 치료제 ‘세레자임®(Cerezyme, 성분명: 이미글루세라제)’이 2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1형에 이어 제3형 고셔병의 비신경학적 증상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허가를 받았다고 3월 7일 밝혔다.1 세레자임®은 고셔병 환자 체내에 결핍된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Glucocerebrosidase) 효소를 정맥주사를 통해 투여해 효소의 활성을 증강시키는 효소대체치료제(Enzyme Replacement Therapy, ERT)이다. 1994년 미국 FDA 승인을 받고 고셔병 표준 치료제로 사용돼 왔으며, 국내에서는 2012년 허가를 받아 제1형 고셔병 치료에서 처방되고 있었다.1 이번 식약처 허가사항 변경을 통해 세레자임®은 제1형 고셔병뿐만 아니라 비신경학적 증상 중 한 가지 이상을 나타내는 제3형 고셔병 치료에서 장기간 효소대체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1 고셔병은 효소 결핍으로 인해 생기는 리소좀 축적 질환의 한 종류로, 혈액학
- 아바스틴® 및 항암화학요법제와 병용, 면역항암제-표적치료제 병용요법으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이성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1- TKI 표적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된 EGFR 또는 ALK 변이 양성 환자 위한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기대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국내 최초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의 병용요법이 PD-L1 발현율에 관계없이 전이성비편평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1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티쎈트릭®은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에 작용하는 자사의 표적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및 항암화학요법제(파클리탁셀, 카보플라틴)와 병용해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면역항암제-표적치료제 병용요법으로1 자리잡게 됐다. 또한, 승인된 적응증에는 티로신키나제억제제(Tyrosine-kinase inhibitor, TKI)로 표적치료 이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EGFR 또는 ALK 변이 양성 환자도 포함돼1, EGFR 또는 ALK 변이 양
신종 감염병 대유행의 국가적 대응•대비 체계 구축 강화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사업”공모에서 ‘백신후보주를 이용한 백신 개발 및 제품화 연구’와 ‘광우병(Prion)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가 연구과제로 재선정 됐다고 밝혔다. 금번 연구과제는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진행해 온 정부과제로 단계별 과제 종료 후 재심사를 통해 연구개발 기업을 재선정하여 과제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다. 총 5년간 152억원(백신84/프리온68)의 연구비가 투입되는 금번 연구과제에서 일양약품은 첫 선정부터 과제에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연구성과와 후보물질 보유로 ‘신종 감염병 대유행의 국가적 대응.대비 체계 구축 강화’에 나선 정부정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백신 연구과제는 일양약품과 고려대학교, 에이티젠 등과 공동으로 ‘백신후보주 개발 및 제품화’를 지속할 것이며, ‘프리온(Prion) 질환 치료제’ 연구과제는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 연구소’와 함께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해 가고 있다. ‘프리온 (Prion)질환 치료제’ 개발은 3~4개 선진국만 연구 진행하는 것으로 일양약품은 실험동물을 통해 획득한 ‘유효 후보물질’로 ‘광우병을
레블리미드® 단독 유지요법으로 다발골수종 재발 기간 늦춘다다발골수종 기본 치료제 레블리미드®, 포말리스트® 최신 지견 공유- 스페인 살라만카대학병원 마리아-빅토리아 마테오스 박사 “다발골수종 환자의 유지요법으로 레블리미드®가 최적. 자가조혈모세포(ASCT) 이후 고정기간 없이 지속적으로 레블리미드®로 유지요법 진행해야 재발 기간 늦춰” - 글로벌 다발골수종 치료 트렌드 및 레블리미드® 단독 유지요법 임상 결과 발표- 레블리미드®, 다발골수종 치료의 ‘백본(backbone)’으로 자리매김… ASCT 이후 유지요법 글로벌 임상시험 8개 진행 중 세엘진 코리아(대표이사 함태진)는 지난 2월 23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다발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와 포말리스트®(성분명: 포말리도마이드)의 글로벌 치료 트렌드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제2회 REPOM 미팅’을 국내 혈액암 전문의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REPOM’은 세엘진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Revlimid)®와 포말리스트(Pomalyst)®의 앞 글자 ‘RE’와 ‘POM’을 따서 만든 단어다. 이번 미팅에서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
명문제약(주)은 항고혈압 복합제 텔미모어(텔미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에 대한 허가를 완료하고 3월 4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텔미모어정은 ARB계열 혈압강하제인 텔미사르탄과 이뇨제계열의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을 복합화한 제제로 지난 12월에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 텔미사르탄은 ARB제제 중 지속적인 혈압조절이 가능해 우수한 조절효과가 있으며,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는 체액 및 혈액량을 감소하여 혈압을 강하 시키는 작용으로 두성분의 병용요법을 통해 고혈압 치료에 상승적 치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명문제약(주)은 “1월 출시한 텔미사르탄 단일제인 텔미정을 필두로 텔미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40/12.5mg, 80/12.5mg 복합제를 선보임으로써 고혈압치료제 제품군 강화에 경쟁력을 더 하였다”고 설명했으며, 추후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제 개량신약 발매를 계획하고 있어 고혈압제제의 탄탄한 제품라인업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55개 법인 중 송파구 대표 기업으로 선정 한미약품이 서울시가 선정한 모범 및 유공 납세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3월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2019년 서울시 모범∙유공납세자 표창’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모범∙유공 납세 표창은 ▲10년간 서울시 및 지자체 세금을 체납하지 않고 ▲전국 지방세 체납 내역이 없으며 ▲8년간 계속 납기 내에 세금을 납부한 자 중 서울시 재정에 많은 기여를 한 기업을 각 자치구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과반수 찬성으로 최종 의결된 올해 수상자엔 한미약품을 비롯한 55개 법인 등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한미약품은 1981년 임직원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문화예술계 지원 사업인 빛의소리나눔콘서트, 한미부인회 자선바자회, 북한어린이의약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모범∙유공 납세기업으로 선정되면 납세담보 면제 등 여러 세제혜택과 함께 대출금리 인하, 서울시가 제공하는 자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
- 세계 판매 1위 [1]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라이프 컨트롤 제안- ‘세계 1위가 답이다‘라는 카피 통해 전세계인이 선택한 믿을 수 있는 브랜드임을 강조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의 세계 판매 1위1 및 국내 판매 1위[2]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는 2019년을 맞아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3월 1일부터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에서 방영된 둘코락스의 신규 TV광고는 여주인공이 둘코락스와 함께 평범한 일상부터 중요한 순간까지 변비걱정 없이 계획대로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광고에서도 둘코락스의 특장점을 시계 태엽으로 표현했다. 여주인공의 복부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움직이는 시계 태엽을 더함으로써 변비에 구애 받지 않고 일상을 즐긴다는 점을 강조했다. 둘코락스는 복용 약 8시간[3] 후에 부드럽게 작용하는 ‘둘코락스Ⓡ-에스 장용정’과 약 20분3 후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둘코락스Ⓡ좌약’이 있어 소비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선택 복용할 수 있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최유리 팀장은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세계인이 선택한 변비약인 둘코락스가 가진 특장점을
검진센터 방문 및 교육 등 제약업계 현장에 선배들과의 실무 경험 기회 한국애브비(대표이사 류홍기)가 두 달간 진행된 ‘2019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기념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인턴들이 자신들의 활동을 직접 발표하고 수료증 수여와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한국애브비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국 대학 약대생을 대상으로 지역 간 균형을 고려해 총 16명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했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2달 동안 교육 및 실무 등으로 구성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질환을 제대로 진단을 받지 못하거나, 진단 이후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진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계획됐다. 건강 검진을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인턴들은 전국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에게 검진 후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진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애브비 직원들은 인턴사원들을 위해 제약 회사 실무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을 제공하는 등 제약업계 선배로서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애브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