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MSD, 전국 의과대학 40곳에 머크 매뉴얼 제20판 200권 기부 진행- 의료 전문가와 환자들에게 정확한 최신의 의학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의학 지식 2020 (Global Medical Knowledge 2020)’ 프로젝트의 일환- 지난 2016년 한국어판 MSD매뉴얼(msdmanuals.com/ko) 일반인용 사이트 런칭 이후 누적 방문자 약 280만명을 기록하는 등 국내 의학지식 보급을 위한 노력 이어가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 12월 28일 120년 역사의 의학 백과사전 ‘머크 매뉴얼’ 200권을 전국 의과대학 40곳에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부는 1899년 최초로 출간되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의학백과사전 중 하나로 알려진 머크 매뉴얼의 제 20판 출간을 기념하여 이루어졌다. 기부는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 (Korea Association of Medical Colleges, 이사장 한희철)와 협력하여 전국에 있는 의과대학 도서관 40곳에 기증되었다. 머크 매뉴얼은 1899년 의사 및 약사를 위해 출판된 의학 서적으로 시작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의
유전학 기반의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공유암젠 R&D 연구자, 국내·외 연자 및 의료진 100여명 참석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1월 19일 약 10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 및 암젠 본사 R&D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학을 바탕으로 한 신약개발 환자의 진단·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 제네틱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Genetic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암젠 의학부가 주도하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Amgen Science Academy)’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유전학적 접근을 통한 환자 치료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해 ‘단클론항체 심포지엄(mAb symposium)’에 이어 올해는 ‘제네틱 심포지엄(Genetic symposium)’이라는 주제로 인체 유전학을 기반으로한 질병 연구 및 신약개발, 환자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최신지견이 논의됐다. 암젠 연구개발부 필립 타가리(Philip Tagari) 부회장은 ‘유전학적 통찰을 통한 신약개발’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
-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연구 및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 학술적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역량 증진시켜 의료산업 및 의학기술 발전 기여 목적 엘러간은 지난 1월 18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과 의료산업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연구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러간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의료산업 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연구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통해 임상 및 학술적 경쟁력 강화 및 기술력 등 혁신 역량을 증진시켜 국내외 의료산업 및 의학기술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엘러간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미용성형산업 진흥·발전을 위한 교육, 연구 및 임상시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인력 교류 ▲의료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개최 등 다각도에서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엘러간은 학술 교육 프로그램인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TM(Allergan Medical InstituteTM) 개최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공동 추진하여
- 피하주사 제형 및 주1회 투여, 투약 편의성 획기적 개선-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이어 식약처 시판허가 획득 글로벌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 피하주사가 국내에서 허가를 획득했다. JW중외제약은 투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항체보유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에미시주맙, 이하 헴리브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월 20일 밝혔다. 일본 쥬가이제약이 개발한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정맥주사(혈관 내 투여)가 아닌 피하(피부 아래)에 직접 주사하는 A형 혈우병치료제가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치료제(예방요법)는 모두 주 2~3회 정맥주사를 해야 했으나, 헴리브라는 주 1회 피하주사로 그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등 환자가 스스로 투약할 때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지속효과까지
· ‘헬시 에이징’ 캠페인 일환, 한국헬프에이지 노인 참여 나눔터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 활동 후원금 약 6천500만원 전달, 2016년부터 올해 말까지 총 1억9천6백여만원 후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후원금 약 6천500만원을 최근 한국헬프에이지에 전달했다. 화이자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하게 나이 들기(‘헬시 에이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담론 활성화를 위해 사회 및 정책적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16년 한국헬프에이지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매월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후원금을 포함하여 2016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1억9천6백여만원을 지원했다. 한국헬프에이지에서는 저소득층 노인 공동체(서울 내 일부 지역의 노인 참여 나눔터 회원, 6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50여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을 대상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T790M 변이 여부 관계 없이 적용 가능한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 대한 타그리소의 가치 조명- 미국 국가 종합 암 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에서 EGFR 변이 양성 환자에 대해 1차 치료로서 가장 높은 권고 등급인 Category 1 중에서도 유일한 선호요법(preferred)으로 권고[1]- 3상 FLAURA 연구를 통해 1차 치료제로서의 타그리소의 임상적 유용성과 치료적 혜택 확인[2]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1월 16일 표적항암제인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적응증 승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적응증 확대의 근거가 된 주요 임상연구 결과와 함께, 타그리소의 개발 과정과 임상적 가치 등에 대해 소개했다. 타그리소는 표준요법으로 사용되어 온 기존 EGFR-TKI와 비교하여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 3상 FLAURA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12월 26일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 키트루다와 항암화학요법(페메트렉시드 및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 항암화학요법 단독요법 대비 사망 위험 감소- 키트루다, 면역항암제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단독•병용 승인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지난 12월 27일 PD-L1 발현율에 관계없이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페메트렉시드 및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7년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서 페메트렉시드와 카보플라틴의 1차 병용요법 (KEYNOTE-021G)으로 허가 받은 데 이어, 페메트렉시드와 카보플라틴 또는 시스플라틴을 포함한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에서도(KEYNOTE-189) 전체 생존기간과 무진행 생존기간 개선을 추가로 확인해 환자들의 생존 기대치를 바꾸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승인의 의미가 있다. 키트루다는 국내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단독•병용요법으로 사용 가능한 면역항암제다. 이번 승인은 키트루다의 임상연구 KEYNOTE-189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KEYNOTE-
학자ᆞ교육자ᆞ문화인으로서 우리 사회의 큰 사표(師表)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제13회「유일한 상」수상자로 이현재(李賢宰, 90세•1929년생)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를 선정 시상했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1월 15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유일한 상」 시상식에서 이현재 명예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유일한 상」심사위원회는 “이현재 교수는 경제학자로서 폭넓고 깊이 있게 학문적 온축을 다해온 것은 물론, 교육자로서 사회 각계에 출중한 인재를 양성 배출해왔다”며, “이 교수는 학자ᆞ교육자ᆞ문화인으로서 우리 사회의 큰 사표이자,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 정신으로 사회를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간존중의정신을바탕으로사회에기여하는인재양성과탁월한혜안으로한민족의 정신문화적자산을축적하여오신교수님의업적은이사회를한단계성숙시키는 기틀이되었다”며, “「유일한 상」 은 역대 수상자들의 훌륭한 인품과 공덕 덕분에 지금까지 높은 명성과 가치를 더해왔고,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사표가 되시는 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