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힐즈의원 이혜정 대표원장, SCI급 국제 학술지에 큐오필 관련 논문 등재-환자 자가혈 세포와 복합필러 ‘티슈필’ 활용 … 안전성 높고 유지기간 길어 JW중외제약이 미용성형 주력 제품에 대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더힐즈의원 이혜정 대표원장을 초빙해 지난 7월 이 대표원장이 발표한 ‘큐오필을 이용한 풀페이스 볼륨증대(Full-face augmentation using Tissuefill mixed with platelet-rich plasma:”Q.O.Fill)’ 논문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이 대표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서 JW중외제약의 티슈필 제품을 활용한 2년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도출된 제품의 안전성과 뛰어난 효과를 소개했다. 큐오필은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PRP(혈소판 풍부 혈장)과 복합 필러 제품인 ‘티슈필’을 혼합해 시술하는 것으로, 지방이식 수술과 필러의 장점만을 접목한 시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티슈필은 고품질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필러로,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혈세포 등의 성장인자를 혼합해 사용하는 '큐오필 시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JW중외제약은 논문으로 입증된 제품
2018 Prix Galien International Award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자디앙Ⓡ (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지난 11월 27~28일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개최된 ‘2018 프리 갈리엥 인터내셔널 어워드 (2018 Prix Galien International Award)’에서 ‘최고 의약품 상 (Best Pharmaceutical Produc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약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 갈리엥 어워드’는 의과학 및 현대 약학의 아버지인 갈렝 (Galen)을 기리기 위해 프랑스의 약학자인 롤랑 멜 (Roland Mehl)에 의해 지난 1970년 제정되었으며, 인류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혁신적인 의약품에 수여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을 대표해 메달을 수상한 베링거인겔하임 심혈관대사질환 연구 부문 글로벌 총괄 마이클 마크 (Michael Mark) 박사는 “프리 갈리엥 인터내셔널 어워드의 수상자가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찾기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디앙Ⓡ은 지난 20
•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으로5조원 규모글로벌 시장진입 목표 국내 기술력의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미국에서 임상을 시작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사노피파스퇴르(사장 데이비드로외)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국)의 임상시험계획 승인(IND)을 통과하고 12월 초 임상 1상에 들어갔다고 12월 12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기업인 SK케미칼은 지난 2014년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존 계약에 따라 사노피 파스퇴르는 향후 허가, 마케팅을 포함한 전반의 폐렴구균백신 개발과정을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하게 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데이터모니터 헬스케어에 따르면 폐렴구균 백신 시장은 2016년 미국, 일본 및 5개 주요 EU국가에서만 약 5조 2,000억원의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 시장은 2025년까지 약 7조 1,000억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Datamonitor Healthcare, 2017.10.3.)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차세대 혁신 기술로 글
유망 기전 신규 타겟 발굴 및 합성신약 연구 예정 CJ헬스케어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손잡고 신약 연구에 돌입한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지난 12월 11일 CJ헬스케어 연구소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과 합성신약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대구첨복재단 손문호 신약개발지원센터장과 김경희 의약화학지원부장, CJ헬스케어 김병문 R&D 총괄 부사장과 문병석 연구소장, 한용해 이노베이션 센터장 등이 참석해 공동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망 기전의 신규 타겟을 발굴, 평가하고,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단백질 구조분석과 특정 단백질에만 결합하는 물질인 리간드 기반 virtual screening(가상 스크리닝) 및 의약 합성, 평가 기술을 통해 특허성을 확보한 신약 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CJ헬스케어 김병문 R&D총괄 부사장은 “CJ헬스케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우수한 신약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첨복재단과 연구협력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확보를 가속화 할 것”이라
한국오노약품공업 직원 40명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250가구에 맛장 만들어 전달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은 지난 12월 11일(화)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과 2018년 상도 겨울나기 프로젝트 ‘맛장데이’에 참가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맛장데이’는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맛장데이’ 행사는 상도종합사회복지관 문순희 관장의 맛장 시연으로 한국오노약품공업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함께 메주와 맛장을 직접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맛장은 반찬통에 소분하여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상도동 지역내 저소득, 차상위 계층, 기초 생활 수급 가구 250세대에게 배달됐다. 한국지사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한국오노약품공업의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 봉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오노약품공업 마케팅부 조성현 차장은 “사내 동료들과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 이웃을 돕게 돼 보람있었다. 올 겨울은 유
의료•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촉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와 KOTRA(사장 권평오)는 12월 11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과 글로벌 제약사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해 맞춤형 협업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알지노믹스(항암제), 프로티나(바이오마커) 등 국내 스타트업 12개사와 머크, 먼디파마, 바이엘,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아벤티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7개 글로벌 제약사에서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사노피아벤티스 연구소 김상균 박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주제 강연에 이어 얀센 이해성 이사와 머크 김진영 전무가 글로벌 제약사의 스타트업과 협업 가능한 분야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참여 국내 스타트업은 제품 또는 개발 분야를 소개하는 ‘스타트업 피칭’ 후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위한 맞춤별 상담 자리도 가졌다. KRPIA와 KOTRA는 지난 4월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KRPIA 회원인 글로벌 제약사의 실무 전문가가 직접 국내 유망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해 실제 비
· 초음파검사 및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난소, 직장, 방광에서 자궁내막증 확인 시 보험 급여 가능· ‘비잔®정’, 2018년 3월 아시아 리얼월드 연구 중간분석에서 자궁내막증의 유의한 통증 감소 및 삶의 질 개선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의 자궁내막증 치료제인 ‘비잔®정(성분명: 디에노게스트)’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라 12월 1일 자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새로운 급여 기준에 따르면 ‘비잔®정’은 초음파 검사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영상학적으로 진단된 자궁내막증 환자로서 난소, 직장, 방광에 생긴 경우 ‘비잔®정’ 투여 시 요양급여 적용을 받게된다. 이로써 기존 복강경 검사 등으로 자궁내막증이 확진된 환자에 한해 적용되던 급여 범위가 확대되어, 자궁내막증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막과 유사한 조직이 자궁강 외부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 불임 여성의 20-30%가 자궁내막증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 증상은 만성골반통과 월경통, 성교통, 피로 및 불임증 등이며, 특히 만성적인 골반통을
2세대 TKI 치료 환자군, 이매티닙 치료군 대비 3개월 시점에 더 높은 EMR 달성률 확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의 조기 분자유전학적 반응(EMR: Early Molecular Response) 달성률이 높으면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한국인 환자 대상 장기 연구 결과가 국제학회에서 발표됐다. 조기 분자유전학적 반응(EMR)이란 최초 투약 3개월째 혈액 내 암 유전자가 10% 이하인 상태(BCR-ABL≤10%)를 말하며, 치료 초기 3개월 시점 조기 분자유전학적 반응(EMR)은 환자 장기 예후 예측에 유의한 지표로 쓰인다. 치료 초기 3개월 시점 조기 분자유전학적 반응(EMR)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는 6개월 시점에 약 50% 정도가 질병의 진행을 경험하고, 주요 분자학적 반응(MMR: Major Molecular Response) 에 도달하지 못할 확률이 3배 높으며, 이는 결국 생존율 감소로 이어진다.1 뿐만 아니라, 치료 초기 3개월 시점 조기 분자유전학적 반응(EMR)에 도달하지 못할 시, 환자는 기능적 완치(TFR: Treatment-Free Remission)의 전제 조건인 깊은 분자학적 반응(DMR: Deep Mole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