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ETC) 영업마케팅 구성원 500여 명 모여아킨지오캡슐, 케이캡정 등 두 신약 출시 앞두고 2019년 전략 및 중장기 계획 공유 CJ헬스케어의 전문의약품(ETC) 영업, 마케팅 전 구성원들이 2019년을 앞두고 목표 공유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지난 11월 28일 KT대전 인재개발원(대전 서구 소재)에서 500여명의 전문의약품 담당 영업, 마케팅 전 구성원들이 모여 2019년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는 ‘영업마케팅 워크샵-We are the champion’(이하 ‘영업마케팅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업마케팅 워크샵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과 항구토복합 신약 아킨지오캡슐의 출시를 앞두고 영업마케팅본부의 전 임직원들간 올 한 해를 돌아보는 동시에 2019년 조직별 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We are the champio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워크샵은 Our Bright Future(전략공유), We Make the Future(조직별 각오 다짐),Action&Cheer up(우수 PM 및 영업사례발표)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샵은 직원 성과평가에 반
• PROFILE 1014, 잴코리 1차 투여 후 ALK TKI 순차 투여에 따른 OS 연장 효과 주목• 잴코리, G1202R 등 이차적 ALK 내성 변이 발현 낮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이 지난 11월 22일~24일 잠실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폐암학회(KALC, Korean Association for Lung Cancer) 국제 학술대회’에서 폐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유전자 변이 파악을 통한 정밀의료의 중요성를 공유하고 향후 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좌장으로는 서울의대 김동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가 참여하고, 일본 국립규슈암센터 흉부종양학과 타카시 세토(Takashi Seto)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ALK, ROS1 양성과 같이 종양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ALK, ROS1 등 유전자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표
HIV/AIDS 환자의 치료 여정을 함께하는 파트너,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HIV, 치료∙관리 가능한 만성질환 되었으나, 20~40대 젊은 층 중심으로 매년 1,000명 이상 신규 감염인 보고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국내 HIV 조기검진과 신속치료 활성화를 위한 HIV/AIDS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HIV/AIDS 치료제 선두 기업으로서 매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HIV/AIDS 예방과 편견 해소는 물론 감염인의 실질적인 치료 환경과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HIV 확산 위험에 대한 인식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1988 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된 날로, 올해 30회째를 맞았다. HIV/AIDS는 세 가지 종류의 약을 동시에 사용하는 3제 요법이 표준 치료법으로 정착되고, 우수한 치료제들이 끊임없이 개발되면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HIV/AIDS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신분 노
• ‘라로트렉티닙‘, 다양한 암종에 적응증을 가진 첫 유전자 표적 항암제로 미 FDA 승인• 암종 불문 성인 및 소아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75% 달성 [완전 반응(CR) 22%, 부분 반응(PR) 53%] 유전자 표적 항암치료제인 경구용 TRK 억제제 ‘라로트렉티닙(미국 내 상품명 비트락비Ⓡ)‘이 지난 11월 2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최초의 경구용 TRK 억제제인 ‘라로트렉티닙‘은 저항성 돌연변이가 없는 NTRK(neurotrophic receptor tyrosine kinase)유전자 융합을 가지고 있고, 대체할 만한 치료법이 없거나 이미 다른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또는 절제 수술 시 이환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인 및 소아 고형암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되었다. 이 적응증은 객관적 반응률(ORR:overall response rate)과 반응 지속기간(DOR: duration of response)을 토대로 신속 승인됐으며, 승인 상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향후 확증적 임상시험에서 임상적 이점이 입증되어야 한다. 이번 FDA 허가는 NTRK 유전자 융합을 가진 성인 및 소아 고형암 환자들을
- 휴미라는 국내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로 허가된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로, 36주 이후에도 지속 사용 가능하도록 보험 급여 확대돼- PIONEER 제3상 오픈라벨 연장 연구 결과 휴미라를 1주 간격 지속 사용할 경우, 중증 화농성 한선염의 장기간 조절 가능함이 입증돼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중증의 성인 화농성 한선염 환자에 대한 휴미라 치료 시 24주 간격 평가에서 평가결과가 유지될 경우, 36주 이상으로도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보험급여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TNF-α 단일클론 항체인 휴미라는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로 국내에서 허가된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다. 기존 휴미라 보험 급여 기준은 화농성 한선염 최초 진단 후 1년 이상 경과한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2개 이상의 각기 다른 부위에 병변이 있고, 농양과 염증성 결절 수의 합이 3개 이상이며, 항생제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으나 치료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Hurley stage III ) 환자에게 최대 36주까지만 보험급여가 적용됐었다. 이번 급여 확대로 휴미라를 12주간 사용 후
- 신기능 이상 및 골대사 질환자에 대한 국내 치료 방침 변화- 신기능 및 골밀도 감소 있을 경우 베믈리디 등으로 초치료 시작 권고- 기존 TDF 복용 환자에서 신기능 및 골밀도 감소 있거나 그럴 위험성 있는 경우 치료 기왕력에 따라 베믈리디 등으로 전환 추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자사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가 ‘2018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 약제로 권고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치료 옵션으로 내성발현의 유전자 장벽이 높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단독요법 또는 페그인터페론 알파 단독 치료를 우선 권고한다. 베믈리디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중 내성발현에 대해 유전자 장벽이 높은 약제로서, 1차 치료 약제 중 하나로 권고됐다. 이와 함께 가이드라인에는 신기능 이상 또는 골대사 질환자에 대한 치료 방침 변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B형간염 치료 약제 자체가 신기능이나 골밀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적절한 약제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베믈리디는 ▲향상된 혈장 안정성 ▲효율적인 약효 성분 전달 ▲개선된 신장 및 골 안전성
“GSK, HIV 치료 2제 시작합니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오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HIV 치료에 있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2제요법’의 의미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사내행사를 11월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IV 치료를 선도하는 GSK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2제 요법’의 런칭을 기념하고, HIV 감염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한국GSK의 임직원들은 대형 숫자판이 3에서 2로 넘어가는 모습을 표현하며, 표준 HIV 치료요법인 ‘3제요법’이 ‘2제요법’으로 변화하고, HIV 치료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불과 30년전만 해도 불치병으로 여겨진 HIV/AIDS는 치료제의 발전으로 HIV 감염인이 정상인과 비슷한 수명을 이어갈 수 있게 되며, 오늘날 만성질환의 개념이 됐다. 하지만 평생 치료제 복용을 통해 바이러스를 억제해야 하는 HIV 감염인들은 치료제의 장기복용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실제 GSK가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총 9개국 HIV 감염인과 파트너 총 1,1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약 72%의 HIV 감염인이 HI
판시딜, 의약품 중 유일하게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 선정겨울철, 탈모에 대한 지속적 관리 필요,원인 진단과 입증된 의약품 선택, 올바른 생활요법 등 적극적인 치료 강조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용 일반의약품인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 판시딜이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1월 27일(화),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 및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서호영 마케팅 이사는 “판시딜 발매이후 꾸준히 ‘탈모 바로 알기’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제품의 효과 및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판시딜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올해의 최고제품’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지난 해 탈모로 병원에 방문한 환자 수는 21만3천여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 일반인들의 탈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