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 B형간염 환자, ALT 수치 정상화 조기에 도달할수록 간암 발병률 낮아져[i]-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 TDF 복용군의 간암 발병률이 ETV 및 LAM 복용군 대비 더 낮다는 국내 코호트 연구 결과 발표[ii] 만성 B형간염 환자가 ALT 수치 정상화를 조기 달성하면, 같은 기간 내 ALT 정상화를 달성 하지 못한 환자군 대비 간암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1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11월 15~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18, 이하 APDW) 중 자사 주최로 진행한 런천 심포지엄에서 만성 B형간염 치료에 있어 ALT 수치 정상화 조기 도달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데이터가 소개됐다고 밝혔다. 런천 심포지엄 제목은 ‘아시아의 간염 치료 환경 변화(Steering Towards a New Hepatitis Landscape in Asia)’였으며 좌장은 홍콩 중문대학교 헨리 찬(Henry Chan) 교수가 맡고, 연자로는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의 피에트로 람페르티코(Pietro Lampertico) 교수,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가
- 온실가스 감축 공로 인정- 국내 최초 Non-PVC 수액 제품 개발 등 친환경 경영 실천 앞장서 JW중외제약이 친환경 경영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지난 11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기후 WEEk 2018’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컨퍼런스인 ‘기후 WEEk 2018’은 올해 13회째를 맞이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JW중외제약은 스팀트랩관리시스템, 응축수 열회수 스팀히트펌프 등을 도입해 2017년에만 1,191 이산화탄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JW중외제약은 2004년 환경 호르몬이 배출되지 않은 Non-PVC 수액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폐수처리장과 오염방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JW중외제약은 2011년부터 정부와 한국거래소의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 사업을 통해 약 1만 이산화탄소톤을 감축하는 등 신 기후 체제에 효율적으로
심혈관계 질환 기왕력이 없는 환자를 과반수 이상 포함해 심혈관계 안전성을 입증한 최초의 연구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심혈관 사망 17% 감소 … 신장질환 진행 위험도 24% 낮추는 경향 확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11월 2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SGLT-2 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계 영향 연구(CVOT, Cardiovascular Outcome Trial) DECLARE(Dapagliflozin Effect on Cardiovascular Events) -TIMI 58 의(이하 DECLARE)의 주요 결과 및 임상적 의의와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DECLARE는 33개국에서 17,000여명의 환자가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의 심혈관계 안전성 연구(CVOT)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또한, 심혈관계 기왕력 없이 흡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계 위험 요인만 보유한 환자를 과반수 이상(59.4%) 포함하고, 심혈관계 안전성 연구(CVOT) 최초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 조터나, 티오트로퓸과 비교해 2.38배 우수한 폐기능 개선 효과 및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서 국내 경증-중등도 COPD 환자 대상 조터나-티오트로퓸 치료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비교 연구 발표 국내 경증-중등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대상으로 LABA/LAMA 복합제 조터나(성분명: 인다카테롤/글리코피로니움)와 티오트로퓸(LAMA)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한 BEYOND 연구가 지난 11월 8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BEYOND 연구는 노바티스가 후원하고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유광하 교수 등 24명의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로, 이를 통해 조터나가 티오트로퓸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폐기능 개선 효과 및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1] BEYOND 연구는 기존에 티오트로퓸을 투여 중인 국내 40세 이상 경증-중등도 COPD 환자(GOLD 가이드라인 기준 B군)들을 조터나 110/50μg 1일 1회 투여군과 티오트로퓸 18μg 1일 1회 투여군으로 나누어 12주에 걸쳐 관찰했다. 특히 조터나 투여군의 경우 실제 임상 상황과 유사하도록 휴
“㈜뮨, 의료종사자의 자상 사고 및 2차 감염 방지를 위한 안전한 주사기 자동 처리 기기(ANDY; Automatic Needle Disposal system) 개발”• 최종 우승자 ㈜뮨 팀, 의료종사자의 자상 사고 및 2차 감염을 방지하는 안전한 주사기 자동 처리 기기 (ANDY; Automatic Needle Disposal system) 개발해 의료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기대• 혁신적 헬스케어 프로젝트 제시한 상위 4팀,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타이틀 획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은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과 함께 헬스케어 분야 최초의 혁신기업가 발굴 프로젝트인 ‘제5회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의 최종 우승자로 ㈜뮨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메이킹 모어 헬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제안 프로젝트의 현
- 일본 환자 대상 유전자형 1형에서 하보니 98.4% SVR 달성- 아태지역 C형간염 박멸 위해 잠재환자 발굴 및 1차 의료기관 역할의 중요성 강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2018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APDW 2018)에서 만성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의 임상적 효과를 입증한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가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유전자형 1형 환자 대상 하보니 리얼-월드 데이터, ▲아태지역 HCV 박멸을 위한 1차 의료기관의 중요성 등이 발표되었다. 해당 발표를 통해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가 실제 진료현장에서도 임상시험과 유사한 수준의 높은 완치율을 보인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만성 C형간염 치료의 기본(Backbone)이 되는 소포스부비르 기반요법, 특히 하보니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근거로 우수한 치료효과는 물론 안전성 프로파일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최근 하보니의 국내 적응증과 급여기준이 확대되고, 하보니와 소발디의 가격이 함께 인하되어 환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길리어드는
머크,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 중국 내 환자 대상•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 중국 환자를 대상으로 한 CHANGE II임상 결과, 1차 치료에서 세툭시맙(제품명: 얼비툭스Ⓡ)과 백금기반 화학요법 병용치료가 화학요법 단독요법 대비 효능 및 안전성 보여 과학 기술 선도 기업인 머크(Merck KGaA)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회의(ESMO Asia 2018,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Asia 2018 Congress)에서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이하 두경부암) 중국인 환자의 1차 치료로 세툭시맙(얼비툭스Ⓡ)과 백금기반 화학치료 병용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인 CHANGE II의 긍정적인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CHANGE II 연구는 무작위 다기관 공개형 3상 임상으로,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 중국 환자 243명을 대상으로 백금기반 화학치료 단독요법(cisplatin + 5-FU)대비 세툭시맙(얼비툭스Ⓡ)과 백금기반 화학치료 병용요법인 EXTREME 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했다. 임상 결과, 세툭시맙(얼비툭스Ⓡ) 병용요
- 기온이 낮아지면 유병률이 높아지고 증상이 심해지는 치질, 겨울철 관리필요성 전달- 치질은 항문혈관의 문제이므로 겨울철 항문 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부터 서울 시내 일부 버스정류장에 냉기 방지용 방석 설치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11월 27일(화) 오전, 서울 중구더 플라자 호텔에서 겨울철 치질 관리를 위한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온이 낮아지면 유병률이 높아지고 증상이 심해지는 치질 질환의 겨울철 관리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치질은 항문혈관의 문제로, 항문 주변의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하는데, 특히 겨울철에 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발병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평소보다 잦은 음주와 고지방식 섭취로 항문출혈과 통증•가려움증 등 치질 증상이 심해진다. 실제 건강보험공단 2016년 주요 수술통계에 따르면 11월부터 3월까지 치질 수술 건수가 증가했으며, 해당 기간의 수술 건수가 전체의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상의 ‘치질’이라는 단어의 검색 건수도 다른 기간에 비해 겨울에 급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