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9일 이사회 열어 선임안건 상정, 추후 총회 보고 예정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6일 제1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공석중인 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협회는 “오늘 아침 개최된 이사장단 회의에 14명의 이사장단이 전원 참석, 국민신뢰와 산업 발전을 선도할 협회장으로 원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결정했다”면서 “그간 회의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졌던만큼 오늘 절차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는데 채 5분이 걸리지않았다”고 설명했다. 원 전회장은 이사장단의 이같은 추천 결정에 “향후 이사회 선임절차를 밟아 만약 회장직을 맡게되면 남은 재임 기간 동안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산업이자 국가성장동력 산업으로 확고히 발전해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수용 의사를 밝혔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등 상근임원은 이사장단회의에서 추천해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총회에 보고토록 돼 있다. 협회는 오는 11월 19일 이사회를 개최, 회장 선임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이후 총회 보고를 통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만일 이사장단의 추천을 받은 원 전회장이 회장으로 최종 선임되면 12월 1일이후 취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국내 메디컬 부서 책임자로 최현아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메디컬 부분을 이끌던 반준우 전무가 지난 6월 길리어드의 Asia 5(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메디컬 책임자로 영전함에 따라 이루어진 인사다. 최현아 전무는 2006년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심혈관질환 치료제 메디컬 담당자로 시작하여, 약 10년간 한국 릴리에서 근무하며 메디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아 의학부 부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최 전무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러시아, 중동, 중남미 시장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임상시험 및 의약품 규제, 환자 지원, 의료 품질 관리 등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길리어드의 TA(Therapeutic Area; 치료영역) 전 분야를 총괄하며 메디컬 부문을 이끌 예정이다. 최 전무는 미국 텍사스주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에서 화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삼성 제일병원에서 약 4년간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최 전무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며 환자를
- 임직원 기증품 2,000여점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지난 11월 3일 오전,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장한평점에서 ‘제 7회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온 행사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원이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원제약이 지난 2012년 이후 7년간 기증한 물품은 8,200여점, 총 기부금액은 1,800여만원에 달하며, 이번에도 대원제약 임직원들은 의류, 가전, 잡화 등 재사용할 수 있는 물건 2,000여점을 기증했다. ‘아름다운데이 토요일’ 행사는 10시부터 18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대원제약 임직원 10명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아동, 소외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대원제약의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한 따뜻한 마음이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원제약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다
애보트, 먼디파마 꺽고 지난해에 이어 KRPIA 파마컵 우승KRPIA 글로벌 제약사 17개사 400여명 참석해 회원사간 유대와 단합 다져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제 15회 KRPIA 파마컵(Pharma Cup)’이 지난 11월 3일 본선경기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파마컵에는 글로벌 제약사 17개사의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해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선수들은 그 동안 훈련을 통해 준비해 온 축구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었다. 글로벌의약산업 축구협회 이승윤 회장(한국애보트 대표)은 개회사에서 “KRPIA 파마컵은 회원사 임직원들간 유대와 단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었다. 모든 회원사 여러분들이 승패를 떠나서 팀을 이뤄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목표하에 스포츠 정신을 즐길 수 있는 페어 플레이 장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본선경기에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17개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했다. 긴장감 넘치는 본선 경기들을 거쳐 4강전에는 애보트, GSK, 먼디파마, 엘러간 4개 회사가 올랐으며, 치열한 준결승 경기를 치르고 최종적으로 결승전에는 애보
• 의약품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 일환으로 급여 확대 검토,임상적 유용성 및 해외 가이드라인 권고 현황 인정 받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자사의 신장암 치료제 ‘수텐(성분명: 수니티닙말산염)’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018년 11월 1일부터 신세포암 가운데 전이성, 재발성 비투명세포암(non-clear cell carcinoma)환자의 1차 이상 단독요법에 급여 투여대상이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1 신장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신세포암은 조직학적으로 크게 투명세포형과 비투명세포형으로 나뉘며 투명세포형이 약 70-85%를 차지한다.[2] 그간 수텐은 신장암 중 전이성, 재발성인 투명세포암 환자의 치료제로 급여가 적용돼 왔으며, 올 해 의약품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 아래 비투명세포암인 전이성, 재발성 신장암 1차 이상에 단독 투여 시에도 급여 투여가 가능하게 됐다.1 이번 수텐의 급여 투여대상 확대는 교과서 가이드라인 및 임상논문 검토되었으며, 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정되었다.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서 수텐은 비투
• ESMO에서 3상 ALESIA 임상 결과 발표, 중추신경계(CNS) 질병 진행 위험도 86% 감소•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도 효과적인 치료 옵션임을 시사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 Nic Horridge)는 아시아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Anaplastic Lymphoma Kinase)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레센자®(Alecensa®, 성분명 알렉티닙)의 효과와 안전성을 연구한 ALESIA 임상시험 결과를 10월 22일 유럽종양학회(ESMO)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은 전 세계 폐암 발병 사례의 절반 이상이 속할 정도로 폐암 발병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ALESIA는 이러한 아시아 지역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알레센자®의 글로벌 3상 ALEX 임상시험 결과 사이의 일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가교임상연구(bridging study)로,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아시아인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87명(한국 환자 포함)을 대상으로 기존 표준 요법인 크리조티닙 대비 알레센자®의 효능과 안전성을 연구
“슈퍼맨? 키다리 아저씨? 한 달간 참여한 직원 모두가 영웅입니다”기획부터 실행까지 한국 존슨앤드존슨 4개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돼‘아이들의 영웅이 되어주세요’ 주제로 ‘슈퍼맨, 마법사, 키다리 아저씨’ 테마 설정, 한 달간 10개 활동 완료 존슨앤드존슨의 국내 4개사 임직원이 10월 한 달 간 진행한 자원봉사의 달(Volunteer Month, 이하 V-Month) 활동에서 조성된 기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5명의 안면장애 아동을 위한 수술비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V-Month는 존슨앤드존슨 4개사인 존슨앤드존슨 컨슈머, 존슨앤드존슨 메디컬, 존슨앤드존슨 비전 그리고 한국얀센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한 달을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의 주도하에 프로젝트가 기획되고 운영된다. 올해는 ‘아이들의 영웅이 되어주세요(We are all J&J heroes)’로 주제를 정하고 ‘슈퍼맨, 마법사, 키다리 아저씨’ 3개 테마를 설정했다.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직원은 ‘슈퍼맨’,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만들어 재능을 기부하는 직원들은 ‘마법사’,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 직원은 ‘키다리 아저씨’로서 아이들
일상 속 코 막히는 순간에 필요한 화이투벤 나잘 스프레이의 특징 소개2분 내 빠른 효과1,2,*, 부드러운 안개분사3 등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의 제품 특징을 BAAAM이라는 유행어에 맞춰 직관적으로 전달 한국다케다제약 화이투벤이 god 멤버 박준형을 모델로 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의 신규 광고 ‘화이투BAAAM’편을 지난 11월 3일 공개했다. “화이투BAAAM” 캠페인은 아직까지 소비자에게 신규 제형인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를 알리고, 빠른 효능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광고에서 박준형은 코막힘으로 잠을 못 잔 사람, 만원버스에서 코가 꽉 막혀 힘들어하는 사람 등 일상 속에서 코막힘으로 답답해하는 다양한 일반인들을 만나 빠른 코막힘 해소법을 공개한다. 박준형은 “코막힘엔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로 화이투 BAAAM” 이라고 외치며, 화이투벤 나잘 스프레이를 뿌리면 ‘2분 안에 코가 뻥1,2,*’ 뚫린다는 내용을 웃음과 함께 전달한다. BAAAM이라는 의성어는 코가 뻥 뚫리는 것을 연상케하여 화이투벤의 코막힘 개선 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캠페인 키워드인 ‘화이투BAAAM’은 박준형의 유행어와 제품명이 조화롭게 연결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