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식염주사액 최초 이지컷 알루미늄 포장 적용- 추가 100ml 주사제 혼합 가능, 조제 편의성 높여 조제 편의성을 강화한 약물 혼합용 수액이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혼주 전용 중외엔에스주 ‘뉴플럭스(NEW FLUX)’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뉴플럭스’는 0.9%NaC(염화나트륨)을 성분으로 하는 약물 혼합용 수액으로 비급여 중외엔에스주사액 브랜드다.이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생리식염주사액 최초로 이지컷(easy-cut) 기술을 활용한 알루미늄 포장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과 달리 포장을 벗기지 않고 하단 부위만 개봉해 수액세트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300㎖ 용액을 수용할 수 있는 백(Bag) 용기에 생리식염수 200㎖가 담겨있어, 수액을 덜어내지 않고 추가 100㎖까지 주사제를 혼합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약물 혼합 과정에서 불편을 해소시킬 수 있는 주사제 조제 전용 수액에 대한 의료현장의 니즈가 있어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뉴플럭스의 조제 편의성을 강조한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플럭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 보령제약이 제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공모를 10월 31일 마감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 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 지난 1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는 8년전 세상을 떠난 의사인 딸이 적어준 처방전을 들고 병원을 찾아오는 노인 환자의 애끓는 부정을 그려낸 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 곽재혁 원장의 작품 ‘처방전’이 선정됐었
- 이론 및 실습교육 등 5개 강좌 진행- 생산공정기술 수행에 필수적인 이론강연과 실습위주의 현장교육 병행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기술 수행에 필수적인 이론교육과 실습위주의 현장교육을 접목한 전문인력 양성 단기과정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0월 31일을 시작으로 11월 1일, 11월 2일, 11월 12일등 총 4일간 인천 송도를 비롯한 4곳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기술 A to Z(이론 및 실습교육)’를 개최한다. 바이오의약품은 생산공정기술의 발전속도에 비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탓에 일부 전문가에 의존하는 등 기술 활용에 어려움이 많은 분야다. 이번 교육은 이론 및 실습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기술을 공유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이론 1회와 실습 4회 등 총 5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먼저 이론 교육은 31일 오전 9시30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며 ▲배양공정 가속화를 위한 자동화 배양기술(임정민 싸토리우스 과장) ▲다운스트림 공정 개발(홍지나 지이헬스케어 과장) ▲필터 무결성 테스트 입문(이강원 머크 매니저) ▲동결건조공정 기본 및 최신기술을 이용한 공정개발연구(최영근 씨엠코퍼레이션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신세포암 연구에서 수니티닙 대비 치료 중단 후 안정적인 상태와 높은 반응률 나타내•흑색종과 요로상피세포암에서도 단독요법 대비 장기적인 생존 혜택과 우수한 치료 효과 입증•대장암에서도 1년 추적 관찰 결과, 83%의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 비율(median OS rate)과 77%의 무진행 생존기간 비율(PFS rate)을 확인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에 있어 신세포암 환자 대상 임상연구인 CheckMate-214, 흑색종 환자 대상 임상연구인 CheckMate-067, 요로상피세포암 환자 대상 임상연구인 CheckMate-032, 그리고 대장암 대상 임상연구인 CheckMate-142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신세포암에서 치료 중단 후에도 수니티닙 대비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했으며, 높은 반응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흑색종에서 여보이 또는 옵디보 대비 지속적이면서 장기적인 생존 혜
“환자들의 꿈과 세상을 이어갑니다”· 환자들의 소감 공유와 특별 연자 강연을 통해 새출발에 대한 의지 다져 한국노바티스㈜와 (재)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 기획한 환자 지원 프로그램 ‘이음’에 참가한 환자들이 총 12주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월 21일 수료식을 가졌다. 꿈이 있는 환자에게 희망과 일자리, 세상을 ‘이어준다’는 의미로 기획된 ‘이음’은 희귀난치성질환, 중증질환과 같은 질병으로 현재 치료 중이거나 과거에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 중 투병생활을 극복하고 취업을 통해 사회에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최종 선발된 17명의 참가자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정서 치유를 위한 심리 상담과 실무 자격증 준비,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 등 사회 복귀의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은 12주 간의 활동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 스케치 영상을 감상한 후, 프로그램 수료 소감을 함께한 가족 및 지인들에게 공유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연자로 나선 한국혈액암협회 정승훈 간사는 혈액암 투병 속에서도 사회적기업가로서의 꿈을 위해 노력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새출발을 기원
임직원과 가족, 가을걷이 일손 도와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가을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0월 20일 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 33명은 유한양행 오창공장 인근 농소리 마을을 방문하여 고추와 고구마 등 농작물을 수확하고, 노후된 경로당에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준비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창공장 직원들뿐만 아니라 본사, 연구소, 지점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한 오창 농소리 마을은 논농사와 고추재배 등을 주로 하며 50가구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평균 연령이 75세로 고령화된 마을이라 농번기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유한양행 임직원들의 일손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리 선임연구원은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아들과 함께 참여했는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봉사뿐만 아니라 농촌체험의 기회까지 얻어 더 의
#stopHPV 알고 행동하는 멋진 젊음!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9가 백신 가다실9이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2018’의 공식 후원브랜드로 참여, 부스 홍보를 통해 젊은이들과 직접 만나 소통했다. 젊은 타겟층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가다실9은 남녀를 불문한 HPV 백신 접종의 중요성 과 9가지 HPV유형에 의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다실9 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홍보부스에 설치된 가다실9 포토월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고 가다실9의 페이스북, 유투브 공식 채널 QR코드가 들어간 리플렛을 전달했다. 더불어, 부스내 가다실9 광고 영상을 상영하며 관객들이 가다실9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stopHPV가 적힌 타투 스티커형 브로셔는 참여자들이 HPV관련 질환 감소 기원 및 동참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가다실9은 9가지 유형의 HPV에 의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HPV는 200여종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 이중 40개
제약사 ‘주의사항’은?기존 주성분만 표기 의약품생산·판매·유통 일절 불가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면적이 좁은 용기 등 일부 예외조건을 제외한 나머지 의약품은 용기·포장·첨부문서 등에 모든 성분을 기재해야 한다. 동시에 기존의 유효성분 등 주성분만 표시한 의약품은 일절 생산, 판매, 유통이 금지된다.또한,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도입된 이번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선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 홈페이지 등 온라인상에서 전성분으로 업데이트된 정보 제공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도 연착륙을 위해 올해 7월부터 회원사 홈페이지에 자사 제품에 대한 전성분 표시를 요청하는 한편, 해당 정보를 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연동시켰다. 회원사들이 자사 홈페이지에 전성분 정보로 업데이트하고, 해당 웹사이트 주소를 협회에 보내면 협회가 홈페이지(회원사 현황)에 해당 주소를 링크하는 방식이다. 10월 22일 현재 협회 홈페이지에 링크된 회원사는 36여개사. 협회는 각사 홈페이지에 의약품의 전성분 표시사항을 변경하는 기간 등을 감안할 때 회원사들의 동참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