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무정책동향, 윤리경영 국제동향 등 국내외 이슈 폭넓게 다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월 18일부터 양일간 인천 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2018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 자율준수 관리자, CP팀장 및 실무자 등 역대 최다 인원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윤리경영 이슈와 동향을 심도있게 조명했다. 워크숍은 정부의 약무정책동향, 제약사의 ISO 37001 인증 사례, 오스트리아 IACA(국제반부패아카데미) 연수교육 시사점, 윤리경영 국제동향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윤리경형 환경을 진단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먼저 매출할인과 관련해 신제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은 “매출할인은 전 산업에서 이뤄지는 통상적인 상거래 관행으로 볼 수 있으며 매출할인으로 조성한 자금이 리베이트로 활용할 가능성만으로 규제를 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그 수익을 의료인이나 도매상 판매촉진 목적으로 제공한다면 리베이트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오인환 GC녹십자 팀장은 “인증 준비 과정 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부패 리스크 평가서’작성이라면서 ISO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선 주관부서 주도가 아닌 모든 팀의 공유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전국국립공원 10개 등산로에서 연 2회 산행안전 캠페인 10년째 진행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0월 19~20일, 도봉산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 10개 등산로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0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10년간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탐방객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행사를 주최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산행 시 안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골형성표지자검사 P1NP 테스트, 골다공증 약물치료 반응 모니터링[i]에 유용IOF&IFCC, ‘P1NP 테스트’ 골다공증 표준검사로 권고... 골다공증 표준검사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한국릴리(사장: 폴 헨리 휴버스, 이하 릴리)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 이하 로슈진단)은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올바른 골다공증 치료 및 관리를 위한 골형성표지자검사 ‘P1NP 테스트’ 인식 개선 상호업무협약(이하 MOU)을 17일 한국로슈진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릴리와 로슈진단은 적극적인 골다공증 치료 및 관리를 위해 ‘골량’을 반영하는 골밀도(BMD) 검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뼈의 질을 평가하여 골소실을 예측하고 치료제의 반응을 평가하는데 사용되는1 P1NP 테스트를 국제학회에서 권고한 것처럼 골다공증 표준검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골다공증 환자에게 많이 쓰이는 골밀도 검사는 뼈의 밀도만 확인되어 치료제 변경, 중단 등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P1NP 테스트는 혈청 및 혈장에서 뼈 형성과 관련이 있는 단백질 P1NP(total procollagen type 1 amino-terminal prop
부광약품은 신약후보물질 'JM-010'이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이달 초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유럽에서 진행하는 2상 임상시험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의 주요 유럽국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달 내 나머지 국가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유럽에서의 JM-010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환자등록은 내년 초에 시작될 전망이다. ‘JM-010’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서, 파킨슨병 환자들이 반드시 복용하는 레보도파로 유발된 이상운동증(LID)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LID 치료제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코브리(아만타딘 서방형 캡슐)를 발매한 아다마스사는 최근 파킨슨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미국 LID치료제 시장 규모를 2조원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JM-010은 임상1상과 2a상 완료되어 유효성과 안전성을 이미 입증했고, 현재까지 특정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LID 치료제로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번 유럽에서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
잇몸질환, 치주질환 예방 및 시린이 억제올인원 기능성 치약 부광약품은 잇몸질환, 치주질환 예방 및 시린이 억제 효과까지 임상으로 입증한 올인원 기능성 치약 부광네오메드치약을 발매하여 10월 23일 오전 7시 25분부터 ‘NS홈쇼핑’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부광네오메드 치약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기능성 제품으로, 치주질환은 한국인의 질병 2위이자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인구와 맞먹는 1,533만명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안티프라그, 시린메드 등을 선보인 치약의 명가 부광약품에서 기능성 치약 생산의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었으며, 홈쇼핑 등 특화된 유통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치약하면 충치, 구취 예방을 위해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30대 이후가 되면 잇몸, 시린이 등의 종합적 관리가 필요하고 이에 적합한 기능성 치약을 사용하여야 차후 치아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부광네오메드 치약은 잇몸 질환의 예방, 치주염, 치은염, 치주질환 예방 및 시린이 보호 등 여러가지 기능을 한번에 갖춘 올인원 기능성 제품이다. 치약의 기본 효능 효과인 이를 희고 튼튼하게 만들고, 구강내 청결을 유지하며, 충치, 치태 제거 및
기존 오리지널 정제 사이즈(부피)를 37% 축소, 복약 순응도 개선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Tenofovir disoproxil fumarate 성분의 컴팩티노정 300mg을 11월 8일 출시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풍제약의 컴팩티노정(사진)은 오리지널 제품인 비리어드정과 동일한 성분의 염(푸마르산염)을 사용하여 제제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생물학적동등성 입증을 통해 식약처로 부터 허가승인을 받았다. 기존 오리지널 정제 사이즈(부피)를 37% 축소하여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였으며, 저렴한 약가로 보험재정 절감은 물론 만성 B형 간염환자들의 약제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자체 개발한 컴팩티노정 발매를 통해 소화기 내과(간질환)진입과 시장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제품들의 개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의약계 발전 및 국내 R&D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는의약 R&D 교육 프로그램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지아리우, www.dreamcis.com)와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10(토), 11월 17일(토) 두 차례에 걸쳐 부산 및 서울에서 ‘제12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과 드림씨아이에스가 함께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약품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Clinical R
국제적인 보건의료네트워크 확대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10월 19일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보건복지부장관 Aka Aouele을 비롯한 보건부관계자 일행과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관관계자 등이 신풍제약 안산소재 피라맥스 공장을 방문하여 ‘국제적인 보건의료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코트디부아르 보건부관계자 일행은 신풍제약 EU-GMP 의약품제조시설 및 각종 실험실 등 현장을 견학하였고, 한국제약기업과의 의료보건 분야에서의 교류확대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Aka Aouele 장관는"말라리아는 코트디부아르를 비롯한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서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질병 중 하나며, 특히 여성과 어린이가 취약계층이며, 질환퇴치경험이 있어 그동안 적극적인 역할을 했던 한국의 신풍제약이 세계보건을 위해 피라맥스 제품개발 및 시장개척에 힘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신풍제약과 코트디부아르 보건복지부와의 Win-Win 파트너쉽이 한국과 코트디부아르의 외교관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7월 주 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 대사관과 KOTRA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항말라리아 신약 피라맥스를 런칭하였으며, 당시 런칭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