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10월 18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지역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칸데암로정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하였으며, 약 80명의 여수·순천 개원의들이 참석했다. 여수 칸데암로 심포지엄 연자인 이민구 과장(성가롤로병원 순환기내과)은 2018 대한고혈압학회 Guideline을 기존의 고혈압진료지침 및 AHA/ASA 진료지침과 비교하면서 가면고혈압의 진단 및 24시간 혈압측정방법을 강조하며 세심한 혈압측정을 통한 환자케어를 설명했다. 더불어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칸데암로정 2상 임상결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소개하며, "용량 의존적인 혈압강화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나타낸 칸데암로정이 단일제로 조절안되는 고혈압환자의 관리에 치료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좌장을 맡은 지황용 부장(전남병원 내과)은 "여수에서 진행된 이번 칸데암로 심포지엄을 통해 일선 개원의들의 고혈압 환자를 치료, 관리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견해를 나눌 수 있는 유의한 시간이었다"며 심포지엄을 마무리 지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 자체연구로 개발된 칸데암로정(ARB계열의 칸데사르탄과 CCB계열
수상자에 성주향(간호 부문), 김영미(교육 부문), 김헌숙 • 최미자(복지 부문) 씨 수상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10월 1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에서 재단 관계자 및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7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금년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성주향 소장 (만79세, 성주향부부상담연구소), 교육부문에 김영미 교사 (만50 세, 김해합성초등학교), 복지부문에 김헌숙 봉사원 (만64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예성봉사회), 최미자 팀장 (만73세, 하나호스피스재단 수원기독호스피스회 실버봉사)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간호부문 수상자 성주향 소장은 1960년 국국간호사관학교 졸업, 1965년 전역 후 조산원을 운영하면서 불우가정에 부산봉사를 하고, 울산 YWCA, 울산가정법률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가정 및 성폭력 상담소를 설립하여 폭력예방과 교육활동을 펼쳤으며, 현재에는 성주향부부상담연구소를 운영하며 건강한 가정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음. 교육부문 김영미 교사는 1991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육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정적인 교육활동과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사회적 배려 학생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교육적 노력과
사람중심이 되는 회사 만들기 국제약품(주)(대표이사 : 남태훈, 안재만)은 10월 19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59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임직원 모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7명외 25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신뢰의 상징으로 공로패 및 골드바, 현금이 수여되었으며, 우수사원 5명 외 팀포상에 대한 표창을 수상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그 동안 수많은 난관들을 극복하고, 지금에 국제약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분들의 노력"이라고 전하며 "창립기념일을 맞아 10년, 15년, 20년, 25년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들께 포상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 대표는 "도전과 배려의 핵심가치와 우리의 비전을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업으로써, 지속적인 제조 설비투자를 진행중에 있으며, 미래의 신약 및 개량신약 출시를 위해 대표 취임이후에 망설임이 없이 투자를 늘려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국내에서는 TOP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제조 기지국으로써의 장점, 안과시장의 중심에 있는 기업으로써의 장점 그리고 고품질의 내용고형제 생산 능력 향상 역시 우리의 장점으로
- 자렐토(2.5mg 1일 2회)-아스피린(100mg 1일 1회) 병용요법, 허혈성 사건의 발생 위험성이 높은 관상동맥질환 또는 증상이 있는 말초동맥질환 성인 환자에서 죽상동맥혈전성 사건(뇌졸중, 심근경색 및 심혈관계 이상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 획득- 자렐토, NOAC 중 유일하게 관상동맥•말초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 확인하며 NOAC의 치료 범위 확대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자사의 비타민 K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NOAC)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지난 10월 17일, “허혈성 사건의 발생 위험성이 높은 관상동맥질환 또는 증상이 있는 말초동맥질환 성인 환자에서 아스피린과 병용하여 죽상동맥혈전성 사건(뇌졸중, 심근경색 및 심혈관계 이상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내용에 따르면, 해당 적응증에 대한 용법용량은 자렐토 2.5mg (1일 2회)과 아스피린 75-100mg(1일 1회)의 병용요법으로, 혈전성 사건 대비 출혈의 위험성을 고려
- 트라젠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위약 대비 유사한 장기간 심혈관계 및 신장 안전성 프로파일 입증- CARMELINA 임상연구의 전체 결과,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심혈관계 질환 및 신장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가 심혈관계 및/또는 신장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장기간 심혈관계 임상연구인 CARMELINA 임상연구의 전체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CARMELINA 임상연구는 표준요법을 기반으로 리나글립틴의 위약 대비 유사한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해 연구의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으며, 연구의 통합 이차 평가변수를 통해 위약 대비 유사한 신장 안전성 프로파일 또한 나타냈다. CARMELINA 임상연구는 표준요법을 기반으로 리나글립틴의 위약 대비 유사한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하며, 연구의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또한, CARMELINA 임상연구에는 리나글립틴이 위약 대비 유사한 신장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 통합 이차 평가변수 역시 포함했다. CARMELINA 임상연구에서 리나글립틴의 전반적인 안전성
부광약품은 10월 16일 ‘나딕사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광약품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의약품인 여드름 치료제 나딕사가 한국에 런칭한 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원장이 좌장으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이주희 교수와 개발사인 페레(Ferrer)사의 International Medical Advisor인 일롱카졸트(IlonkaZsolt) 박사가 각각 나딕사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강연하였으며 피부과 전문의 6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 교수는 "나딕사의 임상데이터 및 실제 처방경험을 통해 나딕사가 염증성 및 비염증성 여드름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부세포 외 기질 저하를 만들어 여드름 흉터로 이어질 수 있는 기저막의 구조 요소인 MMP-2 유전자억제를 통해 여드름흉터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강의했다. 이 교수는 “나딕사는 광범위한 항균활성과 피부 자극이 거의 없고 부작용이 낮아 단독 또는 타 여드름제제와의 병용처방에 모두 유효하다면서 여드름치료에 효과적인 약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레의 일롱카졸트(IlonkaZsolt)는 나딕사의 개발경위 및 낮은 내성발현율
- 쌍벌제 ⟶ 투아웃제 ⟶ 지출보고서 등 제도별 변화 흐름 정리- FAQ, 사례, 판례 등 담아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도 높여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의약품 거래 투명화와 기업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제약인을 위한 준법‧윤리경영 길라잡이 2018 CP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제약산업의 이해부터 공정경쟁규약 개정안 및 경제적 이익에 관한 지출보고서 등 관련 제도의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 타 법률과의 관계, 위반시 처벌조항 등을 상세히 반영했다. 핸드북은 구체적으로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 제공과 공정경쟁규약(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및 세부운용기준 4차 개정 요약표, 약사법 및 공정경쟁규약 행위별 원칙과 사례/판례) △의약품 시장 투명화 제도(의약품 리베이트 관련 제재의 변화, 경제적 이익 등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 청탁금지법 주요 사항, 공정거래법 주요사항) △기타 참고자료로 구성됐다. 아울러 2017년부터 국내 제약산업계에 도입되기 시작한 ISO 37001(국제반부패경영시스템)절차와 올해 시행된 경제적 이익 등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 최근 개정된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상한금액의 감액 기준도 수록했다.
- 채용박람회 참여 취준생 대상 제약·바이오산업 인식도 조사결과 발표- 대다수, 10년 뒤 선진국 수준 도달 ‘관측’- 최우선 과제로 민·관의 연구개발 투자 증대 꼽아 10명중 8명은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의 이미지에 대해선 “연구개발이 활발한 혁신산업”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9월 7일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624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약·바이오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혁신·국가필수·유망 산업’ 이미지 강해 설문 결과 제약·바이오산업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바이오 등 연구개발이 활발한 혁신산업”이라는 답변이 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건강을 지키는 국가필수산업(22%)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유망산업(16%) 등 긍정적 시각(86%)이 주류를 이뤘다. 반면 △기술, 상품성 등의 경쟁력 미흡(8%) △리베이트 등 불공정한 관행과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성장이 저해되는 산업(5%)이라는 부정적 평가는 13%에 달했다. 한편 지난 2014년 협회가 진행한 ‘제약산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