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CIFIC 3상 연구 결과, 기존 표준치료 대비 사망 위험 1/3 감소- 업데이트된 데이터 통해 전례 없는 11개월 이상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 재확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 부문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은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국제 폐암연구협회(IASLC,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ung Cancer) 주최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LC) 연례학술대회의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PACIFIC 3상 임상 연구에서 나타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전체 생존 기간(OS, Overall Survival) 결과를 발표했다. PACIFIC 3상 임상 연구 결과, 임핀지는 PD-L1의 발현과 관계없이 사망 위험을 32% 감소시키며 두 번째 1차 유효성 평가 지표인 전체 생존 기간(OS)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HR 0.68, 99.73% CI 0.47-0.997; p=0.0025). 해당 연구 결과는 세계폐암학회에서 발표됨과 동시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지(New England Journa
한독과 제넥신, 유럽 소아내분비학회에서 발표 한독(회장 김영진)과 ㈜제넥신(대표이사 서유석)이 제 57회 유럽 소아내분비학회 (The 57th Annual ESPE Meeting)에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유럽/한국에서 진행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 임상 2상의 12개월 키 성장속도 결과를 발표했다. GX-H9은 제넥신의 원천기술인 항체융합기술(Hybrid Fc)을 적용한 지속형 성장호르몬으로 주 1회 또는 월 2회 투여를 목표로 한독과 제넥신이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현재 유럽 및 한국 10개국 27개의 내분비센터에서 연장 연구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소아 임상 2상 결과다. 12 개월 치료를 완료한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일일 제형인 지노트로핀(Genotropin®)과 ‘GX-H9’의 12개월 키 성장속도를 비교하였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노트로핀(Genotropin®)을 매일 투여한 대조군의 연간 키 성장속도는 약 9.14cm/year인 반면 ‘GX-H9’을 주 1회 간격으로 0.8mg/kg 투여한 군과 1.2mg/kg 투여한 군은 각각 약 10.50cm/year와 약 11.76cm/year의 성장속도를
- JAK 억제제 최초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및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 승인[1],[2],[3]- 치료 8주, 52주에서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관해 및 유지 효과 입증[4],[5] 및 건선성 관절염 환자에서 위약 대비 ACR20 및 HAQ-DI 수치 개선[6],[7]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지난 9월 20일 자사의 류마티스 관절염 경구 치료제 ‘젤잔즈정5mg(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및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1,2 이로써 젤잔즈는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뿐만 아니라,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및 ▲이전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에 모두 사용 승인된 JAK 억제제2,3로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경구용 치료 대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허가사항에 따르면, 생물학적 제제를 비롯한 기존 치료에 실패한
- 제19회 세계폐암학회에서 ASTRIS 연구 2차 중간 분석 결과로서한국인 환자 466명 대상 하위분석 데이터 발표[1]- 중추신경계 전이 여부와 관계없이ASTRIS 연구 1차 중간 분석 데이터와 일관된 임상적 유용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1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의 리얼월드(Real-world) 임상 ASTRIS 연구 한국인 환자 대상 하위분석 결과, 중추신경계(CNS, Central Nervous System) 전이가 있는 경우에도 무진행 생존기간, 치료 중단에 이르기까지 소요되는 기간 등 타그리소의 치료 효과가 일관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1 이번 한국인 대상 하위 분석 결과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LC,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1 ASTRIS 연구는 전세계 16개 국가에서 3,014명(데이터 확정 시점: 2017년 10월 20일)의 이전에 EGFR-TKI 치료경험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타그리소의 효과와 안전성 평가를 위해 진행 중인 최대 규모의 다국가 다기관
10명 중 7명, ‘변비 경험 있다‘- 20대 여대생 400명 대상으로 설문 실시‘ 변비, 여대생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삶의 질까지 저하-쉽고 간단하게 시도할 수 있고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해결책 선호! 변비약 선택 시 검증받은 성분, 복용 유형, 판매율 꼼꼼히 살펴봐...- 둘코락스, “핑크핑크한 20대, 중요한 순간 망치지 말고 바로바로 둘핑하자“ 키 메시지 전달 변비 유병률이 높은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새롭게 선보인 2017년 기준 세계 •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의 둘코락스-에스 장용정 핑크 패키지(이하 둘코락스 핑크)에서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와 함께 전국 20대 여자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변비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 내 ‘변비’3 관련 항목은 로마 표준 (Rome III criteria) 기준에 근거하여 작성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여대생 400명 중 77% 이상이 최근 6개월간 변비를3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변비약 복용 경험을 가진 응답자는 34.3%에 그쳤다. 이는 사노피 자체 설문 조사 결과와도 부합하는 결과로 20대
- 골든타임 놓치면 후유 장애 남는 심혈관질환, 평소 심혈관질환 증상 및 대처방법 숙지 필요- 심혈관질환 위험도 체크, 전문의 상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걸음 매년 9월 29일은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이다. 심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 심장 연합(World Heart Federation)에서 제정한 날이다.[i] 2016년 기준 심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ii], 전 세계 사망원인 1위[iii]인 질환이다. 2030년경에는 세계적으로 매년 2300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인구수 보다 많은 수이다.[iv] 국내 역시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심장질환 환자수 및 진료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v]다. 이에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심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대처 - 증상 발생 즉시 119에 연락해야 골든타임 사수할 수 있어 심혈관질환은 뇌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이상이 생긴 질환을 포함하며, 협심증, 심근경색(심장마비), 뇌경색(허혈성 뇌졸중)등이 심혈관질환에 해당된다.[vi],[vii] 협심증은 심장을
사노피 라이선싱 된 한미약품 바이오신약,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등록메트포르민으로 충분한 조절안되는 제2형 당뇨환자 900명 대상현재 위약간 비교∙심혈관위험 검증 등 3가지 글로벌 3상 동시 진행 한미약품이 개발한 비만∙당뇨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경쟁약물과 비교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이 추가로 진행된다. 메트포르민(광범위 경구용 당뇨약)으로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환자 900명을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경쟁약물인 트루리시티(성분명 dulaglutide)를 비교평가하는 연구다.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트루리시티를 주 1회씩 56주간 투여해 약물의 안전성, 혈당조절 및 체중조절 효과, 공복혈당 변화, 저혈당 증상 등을 비교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사노피는 지난 9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공식 등록했다. 현재 사노피는 이번 3상을 포함해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위약간의 비교 임상, 심혈관위험 검증을 위한 임상 등 3가지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지속형 GLP-1 계열 당뇨치료 바이오신약으로, 2015년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에 라이선싱돼 현재 다수의
- 판촉물 금지 등 주요사항 공정경쟁규약 반영-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확립 취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판촉물 금지 등 IFPMA(국제제약협회연합)의 윤리경영지침인 자율규약(Code of Practice)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정경쟁규약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IFPMA 자율규약 개정 사항 가운데 하나인 ‘처방의약품에 대한 판촉물 제공금지’와 관련해 2019년 1월 1일부터 공정경쟁규약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스포츠, 레저, 취미, 오락과 관련한 물품의 판촉물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판촉물 제공 전면금지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뒤 공정경쟁규약에 반영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제품설명회 등 행사 개최 장소의 적절성’과 관련해선 관광, 스포츠, 레저 등의 부대시설이 있는 장소에서의 행사를 금지키로 하고, 이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해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협회는 “윤리경영은 국내 제약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필수요건인 만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개정 IFPMA 코드를 준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I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