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고혈압학회에서 심포지엄 개최카나브, 듀카브 임상연구 결과 발표- 2010년 이후 국제학회에서 지속적인 임상연구 결과 발표,국산신약의 임상적 우수성 알리며 위상 높여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중국 베이징 인터네셔널 컨벤션센터(Beijing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8세계고혈압학회(ISH: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피마사르탄 심포지엄(Fimasartan symposium)’을 개최하고 카나브와 듀카브의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세계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에는 약 200여명의 각 국 전문의들이 참석해 카나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세계고혈압학회(ISH)는 전세계 1만여 명의 의사 및 제약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의학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회로 ‘고혈압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학회기간 중인 22일 진행된 ‘피마사르탄 심포지엄’은 오병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병원장, 김철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신진호 한양대 교수, 박성하 연세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최근 진행된 FAST(Fimasartan Ac
파트너사 스펙트럼, WCLC서 임상 2상 최신 중간결과 구연발표EGFR•HER2 엑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의우수한 치료효과 입증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 최신 중간결과가 세계적인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포지오티닙의 최신 임상 중간결과를 구연발표했다고 지난 9월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구연 발표된 내용은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진행 중인 임상 2상중간결과로,EGFR 및 HER2 엑손20 변이 환자군 대상으로시행된 가장 큰 단일 임상데이터다. 포지오티닙은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EGFR 엑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부분반응률(PR) 55%, 무진행생존기간 중간값(median PFS) 5.5개월을 나타내는 등 우수한 항암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객관적 반응률(ORR)의 경우 기존의치료제는 8% 미만,2차 치료제(도세탁셀•PD-1/PD-L1 저해제)는 19% 미만인데 비해, 포지오티닙은 43%로 도출됐다. 현재 19명의 EGFR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6명은 1년 넘게 포지오티닙을 복용하고 있다. HER2
•제 27회 유럽피부과학회(EADV) 연례 학술대회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판상 건선 환자 약 2,600명* 대상의 실제 진료환경 연구 데이터 발표1-4•실제 진료환경 연구에서도 임상 연구와 일치하는 코센틱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 확인1-4•2017년 5년 장기 효과 입증한 3상 연구 결과 발표,5 건선 치료에서 핵심 역할 하는 사이토카인 인터루킨-17A(IL-17A) 억제 중요성 입증6-9 노바티스는 자사의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실제 진료환경에서 기존에 발표된 임상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대상의 신규 리얼월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1-4 이번 대규모 실제 진료환경 연구 결과는 지난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27회 유럽피부과학회(EADV,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발표됐다. 진료환경 연구에 따르면, 코센틱스로 치료 받은 건선 환자의 59%가 치료 24주차까지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피부 증상이 없거나 거의 없는 상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
가족친화기업,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이어 4관왕 쾌거직원 주도적인 조직 문화를 통해 올바른 직무/경력관리를 장려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9월 19일 열린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실력을 중심으로 인적자원을 채용 및 평가하고, 직원들의 교육 지원 등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민간부문은 고용노동부, 공공부문은 교육부가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가 체계적으로 연계돼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 능력 중심의 인재 육성 전략과 이에 따른 보상제도, 적절한 교육체계 등을 통해 직원 주도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BMS제약은 ‘바이오파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된다는 비전 아래 4가지 BMS 행동양식 열정(Passio
에어리스펌핑 용기 적용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을 개선하는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을 출시했다. 사람의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멜라닌 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킨다. 이것이 색소 침착으로 이어져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검버섯) 등으로 나타난다. 특히, 기미는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멜라닌 세포가 자극 받아 발생하며, 보통 25세 이상의 여성에게 주로 나타난다. 멜라큐크림은 기미치료 성분인 ‘히드로퀴논 4%’를 함유한 제품으로,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와 색소침착을 막아준다. 히드로퀴논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아 왔으며, 침착된 색소 치료에 있어 50여년 동안 사용되어 온 성분이다. 멜라큐크림은 용기의 상단부를 누르면 크림이 올라오는 ‘에어리스펌핑’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리스 용기는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특수 용기로, 유효성분(히드로퀴논)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먼지와 땀 등 이물질을 차단해 주어 위생적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멜라큐크림은 약국 전용 기미 개선 크림으
- 제약산업 공동발전 방안 모색,B2B 상담회도 마련- 파이프라인 공유, 라이센싱, 공동 개발·투자 도모 한국과 벨기에가 양국 제약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보건복지부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코트라 브뤼셀무역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한-벨기에 제약‧바이오컨퍼런스’가 오는 11월 8일부터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협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이다. 특히 국가 전체 연구개발비의 30%가 투자될 정도로 제약산업 육성에 정부가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는 벨기에와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벨기에는 제약강국 도약을 앞둔 한국에게 벤치마킹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글로벌 신약의 5%가 벨기에서 탄생했으며, 유럽국가 중에선 임상건수 2등을 기록할 정도로 임상이 활성화돼 있다. 산·학·연을 잇는 바이오클러스터가 잘 조성돼 있고, 대다수의 다국적제약기업들이 R&D 센터와 지사 설립을 통해 벨기에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행사는 △벨기에의 제약 산업 육성 정책 벤치마킹 △양국 간 우수 파이프라인 발굴 및 공유, 공동 연구개발 및 투자협력 가능성
전세계 2만 4천여 명의 릴리 직원들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봉사 활동 이어나가한국릴리, 소외 계층·저소득 이웃·환경 보호 활동 등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펼쳐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9월 20일 자사의 ‘2018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전직원 240 여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세계 봉사의 날’은 전 세계 65개국 2만 4천여명의 릴리 직원들이 한날 한시에 각자가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릴리는 지난 10년 간 ‘세계 봉사의 날’을 통해 약 100만 시간 이상에 달하는 시간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이는 단일 봉사 활동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한국릴리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다년간 쌓아온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정신을 토대로, 모두 12개 팀으로 나뉘어 각계 각층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한편, 청계천 및 한강 생태 공원에서 환경 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마포구립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의 생산
• 기초의학상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응국 교수, 임상의학상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재민 교수, 중개의학상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송재관 교수 수상 영예• 국내 의과학자들의 우수 연구 업적을 드높이며 우리나라 의료계 발전에 큰 기여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후원하는 ‘제16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기초의학상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김응국 교수, 임상의학상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재민 교수, 중개의학상에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학교실 송재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김응국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의학 국제학술지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한 ‘Nigral dopaminergic PAK4 prevents neurodegeneration in rat models of Parkinson’s disease’ 논문을 통해 PAK4 인산화 효소가 핵 내의 전사인자를 조절하는 인산화 효소로서 다양한 생물학적 현상과 질병에 관련되어 있음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PAK4가 진행된 전립선암의 주요 치료 표적임을 처음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