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제약바이오산업, 지속적인 성장과 양질의 고용 창출”- 취업준비생 3,000여명 대거 참여, 채용부스·멘토링 등 전 부스 ‘대성황’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올해 하반기 2,956명을 신규 채용한다. 산업계는 상반기 3,286명을 포함, 올해 약 6,000여명의 인재를 새롭게 충원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7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하반기 채용계획 발표’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올해 하반기 2,956명을 새롭게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상반기 채용인원 3,286명을 포함하고, 수시 채용과 퇴직자를 감안하면 실제 신규 취업인원은 올 한해에만 6,000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채용실적인 3,900명 보다 52%나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가파른 고용증가와 함께 유관산업으로 파생되는 일자리 확장 가능성도 주목된다. 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은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조업 뿐만아니라 개발, 허가, 생산, 유통, 판매에 걸쳐 수많은 유관 일자리를 창출한다”면서 “
- 50여개 기업체·정부기관·학계 참여, 2,000여 취업준비생 방문 예정 -- 취업난 극복 위해 산업계-인재 매칭에 발 벗고 나서 - 제약·바이오산업계 사상 첫 채용박람회가 9월 7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전반적인 경기 둔화에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온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심화되는 취업난 극복을 위해 채용박람회를 마련, 청년들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게 된 것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기업 50곳과 정부기관, 특성화대학원 등이 참여하며, 일자리위원회·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Job아라! 취업의 열쇠, 열어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2,000여명의 취업준비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장에는 47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채용부스를 운영, 취업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하반기 채용계획 발표, 기업 채용설명회, 직무별 1:1멘토링, CEO 특강, 취업컨설팅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채용부스에서는 단순 채용상담에서부터
“유방암 환자 320명 이상 빠르게 모집 고무적…임상 신속히 지속” 권고 미국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 Drug Safety Monitoring Board)가 한미약품의 플랫폼기술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KX-ORAX-001)’의 임상 3상 2차 중간평가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신속하게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고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Nasdaq: ATNX)가 9월 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DSMB는 “오락솔 임상 3상에 320명 이상의 환자가 빠르게 모집된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한다”며 “신속하게 환자 모집을 완료한 뒤 임상을 계속 진행하라”고 권고했다. 루돌프콴(Rudolf Kwan) 아테넥스 CMO(Chief Medical Officer)는 “오락솔 3상 중간평가 리뷰 이후 DSMB가 만장일치로 이같이 권고했다”며 “임상을 빨리 진전시킨 뒤 우수한 연구 성과를 당국에 제출해 승인 절차 관련 논의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락솔 3상은 파클리탁셀 정맥주사와 오락솔 단일요법간 비교임상으로, 무작위대조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 360명을 대상으로 RECIST기준(종
마그네슘 210mg 함유신경통, 근육통, 구내염 등 증상 완화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영양제 ‘뉴먼트엠지플러스 연질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뉴먼트엠지플러스 연질캡슐’은 고함량의 마그네슘과 활성비타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현대인들의 육체피로와 신경통, 구내염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이 제품의 주 성분인 마그네슘은 눈떨림, 다리쥐남 등 근육경련에 효과적이며, 일일 섭취량을 100mg 증가시킬 경우 심부전, 당뇨, 뇌졸중 및 사망률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고함량의 비타민E와 마늘엑스 성분이 포함돼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액순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뉴먼트프리미엄비, 뉴먼트비타민C1000 등 기존 제품과 함께 영양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피로와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비타민, 마그네슘 등 복합적인 영양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눈떨림, 수면 중 다리쥐남 등의 증상과 함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과, 손발저림·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장년층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뉴먼트엠지플러스
중년 여성 대상 ‘나만의 #감성스타그램, 도자기 핸드페인팅 클래스’직접 그림그리며 갱년기 스트레스 해소하고여성갱년기 질환에 대한 이해돕는 시간마련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9월 4일(화), 서초구서래마을에 위치한 스튜디오N(StudioN)에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도자기 핸드페인팅 클래스’는 초벌도자기에 각자 원하는 도안으로 그림을 그리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실습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최근 마음의 ‘힐링’을 위한 취미생활로 각광받고 있다.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데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취미생활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하는 방법과, 효과가 입증된 생약성분 의약품을 통한 갱년기 증상의 치료 효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클래스에 참가한 한 여성은“최근 갱년기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는데,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정성 들여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다 보니 힐링도 되고, 갱년기 증상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CheckMate-214 통해 수니티닙 대비 중증도 및 고위험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 연장 효과와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는 생존기간 개선 효과를 입증한 근거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가 지난 8월 29일, 면역항암제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 50밀리그램/10밀리리터를 신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면역항암제 최초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중등도 및 고위험군(Intermediate/Poor Risk)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 치료에 사용이 가능해졌다. 국내에서 옵디보 단독요법은 1년 전인 2017년 8월 29일, 이전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신세포암의 치료제로 이미 승인받은 바 있으며, 미국 FDA는 지난 4월 16일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중 최초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을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중등도 및 고위험군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승인은 임상연구 CheckMate-214를 근거로 이루어졌다. CheckMate-214는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중등도 및 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국산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오송신약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9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제약∙바이오 및 의료 산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8오송신약대상’에서 최고 권위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오송신약대상은 제약•바이오업계의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SK케미칼에서 분할하기 전 2016년과 지난해에도 SK케미칼은 백신∙바이오 영역에서 오송신약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4년 국내 최초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개발한 이후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세계에서 두번째인 대상포진백신과 국내에서 두번째인 수두백신 개발에 연이어 성공했다. 독감백신은 출시 이후 3년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4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를 돌파했고 WHO PQ(사전적격심사) 인증을 통한 국제 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대상포진백신은 글로벌 제약사가 독점하는 구조로 인해 원활하지 못했던
GSK (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호흡기 질환, HIV 및 감염, 백신 등 핵심 사업 분야 및 대고객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제약사업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한 2018년 주요 부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 GSK ◇ 승진 ▲ 이규남 제약 및 백신 마케팅 상무 ▲ 김범은 영업기획/전략 이사 ▲ 양재호 영업총괄 이사 (동부2 영업본부) ▲ 유제동 영업총괄 이사 (서부 영업본부) ▲ 이사명 영업총괄 이사 (동부1 영업본부) ▲ 이양희 컴플라이언스 이사 ◇ 발령 ▲ 김진수 제약 및 백신 영업 부사장 ▲ 권희진 영업총괄 상무 (호흡기질환 및 HIV 겸임) ▲ 김동영 영업총괄 상무 (피부ᆞ비뇨기계/희귀질환/중추신경계) ▲ 김정식 홍보 대외협력 상무 ▲ 임지순 고객서비스 및 공급망 관리 상무 ▲ 장인국 IT 이사 ▲ 정승호 백신 영업총괄 이사 ▲ 홍우성 학술부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