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까지 기피효과가 있는 ‘디펜스벅스 더블’, 휴가지 필수 아이템효과와 안전성 입증되어 6개월 이상 된유소아도 사용 가능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27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모기•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를 여름휴가 필수 아이템으로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휴가지에서 모기, 진드기 등에 의한 매개 감염 질환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안전하고 입증된 해충기피제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지카바이러스’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이 모기, 진드기로 인한 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기피제를 통한 해충 차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동국제약은 휴가지에 챙겨가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디펜스벅스더블’과 바르는 타입의 ‘디펜스벅스롤온’을 추천했다. 특히, 디펜스벅스 더블은 야외활동 시 모기뿐만 아니라 일명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야생진드기까지 차단한다. 이 제품들은 해충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카리딘(Icaridin, Picaridin)’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카리딘은 후추식물의 추출물을 기반으
GEMINI 1&2 시험, 1차 유효성 평가변수 만족시키며,2제요법이 바이러스 수치에 관계없이 효과적임을 보여줘 지난 7월 24일, GSK의 HIV 전문기업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는 바이러스 수치가 최대 500,000c/mL인 과거 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 HIV-1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돌루테그라비르(DTG)+라미부딘(3TC) 2제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DTG+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억제제(NRTIs),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엠트리시타빈(TDF/FTC) 3제요법과 비교한 3상 임상시험 GEMINI 1, 2의 48주 데이터를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22회 국제 에이즈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GEMINI 임상시험은 48주차에 HIV 관리의 표준이 되는 바이러스학적 억제(HIV-1 RNA<50c/mL)를 달성하며 비열등성에 대한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만족시켰다. 분석에 따르면, 50c/mL미만의 HIV-1 RNA 수치를 보인 환자비율은 DTG+3TC 치료군이 91%(655/716), DTG+TDF/FTC 치료군이 93% (669/717)로 나타났다. [adjusted difference -1.7% (95% CI
신세포암 치료제 중 최초로재발성 신세포암 ‘수술 후 보조요법’ 승인S-TRAC 연구 결과 무병생존율(DFS) 중간값 6.2년 확인,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개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지난 20일 자사의 신세포암 치료제 ‘수텐(성분명: 수니티닙말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장절제술을 받은 재발성 신세포암(high risk of recurrent RCC) 고위험군 성인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1,2,3 신세포암 치료제 가운데 재발성 신세포암의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서 허가를 받은 약물은 수텐이 최초다.3 이로써 수텐은 기존 ▲진행성 신세포암 ▲저항성 및 불내약성으로 인해 메실산 이매티닙 요법에 실패한 위장관 기저종양 ▲절제 불가능하고 고도로 분화된 진행성 및/또는 전이성 췌장내분비종양뿐만 아니라 ▲신장절제술을 받은 재발성 신세포암 고위험군 성인 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돼 무병생존율(DFS, Disease Free Survival) 연장이 가능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했다.2 새롭게 허가된 재발성 신세포암 고위험군 수술 후 보조요
2017 유럽심장학회(ESC)서 발표된 EMANATE 연구 결과 근거로 허가사항 추가엘리퀴스 투여군, 뇌졸중과 전신색전증 발생없이, 표준치료법(와파린/헤파린) 대비 출혈 위험 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가 7월 18일자로 심율동전환이 필요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상 주의사항에 허가 사항이 추가되었음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의 이번 허가사항 추가로 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NVAF) 환자 중 심율동전환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엘리퀴스를 새롭게 투여하거나 계속 투여할 수 있게 됐다. , 심율동전환술은 심방세동 환자의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시술로, 심율동전환술 시행 시 심장에서 생길 수 있는 혈전이 뇌 또는 기타 부위로 이동할 경우 뇌졸중이나 전신색전증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 이에 미국심장협회(AHA), 미국심장학회(ACC), 미국부정맥학회(HRS) 가이드라인에서는 심율동전환술이 고려되는 환자의 경우 경구용 항응고 치료를 3주 이상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허가사항 추가는 기술적, 비맹검, 무작위
신공장 본격 가동시 성장에 청신호! 명문제약이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효과를 보고 있다. 치매치료제의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매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알츠하이머유형 치매 패치인 리바론패치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반기 대비 92.4% 성장했다. 리바론패치는 주성분인 리바스티그민이 뇌속 신경전달에 필수적인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 인지기능의 소실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알츠하이머유형 치료제인 셉트페질정의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반기 대비 47.1% 늘어났다. 셉트페질정은 치매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갖고 있는 도네페질이 주성분이다. 치매 환자의 기억력 및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미국 FDA에서 공인된 치매증상의 모든 단계에서 승인을 받은 것이다. 그 외에 치매성 증상을 수반하는 뇌기능 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징코로민 정의 매출이 24.1% 늘었고, 에만틴정도 같은 기간 20.6%의 매출이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향남제약 공단 단지내 대지면적 2,780m2, 연면적 8,544m2에 자동화창고까지 설비되는 생산규모 2,000억 대의 내용고형제 공장 증축이 완공되어 cGMP 수준의 엄격한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이 구축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7월 24일 질염치료제인 ‘플루오미진’을 출시했다. 현대약품의 플루오미진은 멀티플 작용기전을 통해 광범위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새로운 계열의 질염 치료제다. 세균성 질염 치료가이드(clindamycin)와동등한 임상효과를 지닌 플루오미진은 30~60분 이내에 신속한 살균 작용을 보이며 내성 저하에도 효과적인것으로 나타났다. 전신 흡수 없이 안전한 국소 치료 효과를 보이는 플루오미진은임상 결과 임산부도 투여 가능할 정도로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플루오미진 질정은 체내에 투여한 후 세포 표면으로 흡수되고세포벽을 통한 확산 과정을 통해 세포막 기능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더불어 단백질 변성을 통한 세포대사억제와 단백합성 차단, 핵산의 참전으로 DNA 전사 억제를통해 효소 활성을 상실시키는 등 광범위 항균작용과 내성 저하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약품의 김영학 대표는 “질염치료제인플루오미진은 임산부도 투여 가능한 안전성은 물론 빠르고 강력한 항균효과를 지니고 있어 질염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약품은 여성질환을 해결하는안전한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며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세
디지털 스캐너 CEREC Omnicam, 타액측정기 국내 도입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최근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디지털솔루션의 핵심인 치과용 디지털 스캐너 CEREC Omnicam을 선보이는 등 치과용 의료기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국내 치과 디지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논의를 거쳐, 이번 CEREC Omnicam 도입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하였다. 치과용 의료기 업계에서는 유한양행이 국내 수입, 유통 판권을 가지고 있는 Astra, Ankylos, XiVE 임플란트와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의 디지털 솔루션이 향후 보일 시너지에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에 양사는 임플란트, 디지털 장비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치과 시장 관계자들은 양사 공동 행보가 시장에 미칠 파급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유한양행의 치과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은 일본 대표 진단기기 업체인 아크레이사의 타액측정기를 조만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아크레이사의 타액측정기는 동시에 7가지 항목 측정 및 5분 내 결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 ‘아토르바스타틴’과 당뇨병 치료제 성분 ‘메트포르민’ 결합하나의 약으로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병동시 치료, 8월 1일자로 급여 적용 출시 CJ헬스케어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과 당뇨병을 동시에 치료하는 복합제를 출시한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병을 동시에 치료하는 ‘아토메트서방정’(이하 아토메트)을 8월 1일자로 출시한다고 7월 26일 밝혔다. 아토메트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성분인 ‘메트포르민’이 더해진 복합제로, 메트포르민과 아토르바스타틴을 동시에 투여하여야 하는 환자를 위한 병용대체요법으로 허가 받았다. 올해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DiabetesFact Sheet 2018’에 따르면 2016년 30세 이상 성인중당뇨병 인구는 약 500만명으로, 성인 7명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3년부터 2016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30세 이상 당뇨병유병자 3명 중 1명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상시험 결과 아토메트는 아토르바스타틴, 메트포르민 서방정 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