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프로그램, 청년 암환자를 위한취업/교육/문화, 위기상황 생계 지원 등 맞춤형 지원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암환자 사회 재활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리부트(Reboot)’에 대한 후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은 암 투병과 치료로 중단된 청년들의 삶을 재작동 시킨다는 의미로, 청년 암환자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39세 암 환자 비율은 2005년 인구 10만명당 284.4명에서 2015년 406.2명으로 약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부트(Reboot)’는 이처럼 젊은 암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하는데 여전히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이 많고 사회적 지원이 미미한 현실을 고려해 기획됐다. 리부트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암 진단 후 치료를 받고 관해(완치) 판정을 받은 만 19~39세 환자이며,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miral4664@hanmail.net)을 통해
제약바이오협·보건산업진흥원 공동 주최, 2000명 이상 참가 예상회원사 채용부스 무료 제공, CEO 특강·직무별 멘토링 등 다양한 행사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오는 9월 사상 처음으로 채용박람회를 연다. 취업자수가 급감하는 등 청년실업과 고용대란이 심각해지는 현 상황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그랜드홀과 2층 등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월 23일 밝혔다. 협회는 이와 관련해 오는 24일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채용박람회 개최 건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협회측은 “제조업 평균의 2배를 넘는 고용증가율을 나타내는 제약·바이오산업은 청년 ·정규직·여성·석박사 등 다방면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국가적인 고용쇼크를 극복하기 위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처음으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람회에서는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참여해 채용상담과 면접을 진행하며, 회원사에는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특전이
“의약품 물류시장은 블록체인 등 ICT 기술의 블루오션” 선진 의약품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단계적으로 의약품 물류산업의 고도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월 23일 이같은 내용의 제16호 정책보고서 ‘KPBMA Brief’를 발간했다. 이번 정책보고서의 ‘블록체인과 의약품 물류 관리시스템’ 편을 집필한 한경대 문상영 교수는 기술발전과 환경변화의 속도에 비해 국내 의약품의 물류관리 시스템 수준이 뒤처졌음을 언급하며 이를 국내 의약품기업 또는 물류기업의 기회요인으로 분석했다. 정보를 블록으로 나눠 저장하는 블록체인을 의약품 물류시스템에 적용하면 의약품의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의 거래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의약품의 위변조나 가짜 의약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이와 관련 문 교수는 온도관리가 필수적인 생물약제의 경우 ICT 기반의 모니터링 기술과 PCM기술을 활용한다면 의약품의 변질을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교수는ICT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물류산업이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이후에도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내 의약품 물류관리 시스템
제약바이오협회 주최, ‘오피니언 리더 제약·바이오산업 현장 견학’ 개막주한코스타리카 총영사 등 10개국 대사관 주재원 초청 2018 한국 제약 바이오산업 오픈 하우스의 막이 올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월 19일 주한코스타리카 총영사 등 10개국 대사관 주재원 10여명을 초청, 19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 의약박물관과 생산 공장에서 ‘2018 제1차 오피니언 리더 초청 제약·바이오산업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한국 제약산업 오픈 하우스가 학생과 주부 등 일반 시민 대상의 행사였다면 올해에는 주한 외교사절과 국회 보건복지 위원회 소속 위원·보좌진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번 행사는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국 제약 바이오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발에 앞서 갈원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는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주한 외교사절인 여러분들이 폭넓게 이해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철준 한독 사장은 이들의 현장 견학에 앞서 충북 음성 한독 공장에서 가진 환영식에서 “오늘 둘러보게 될
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7월 19일 오전에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 50회 학술연구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충북대학교 강예슬씨를 비롯한 의학부문 12명, 약학부문 6 명, 보건의료 부문 8명, 보건연구 부문 4명 등 총 30명에게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50여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분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연구과제를 선정하였다.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는 국가와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며 “여러분들은 단순히 장학금만 받은 것이 아니라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도 함께 얻은 것”이라며 학문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지금까지 연인원 880여명에게 26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보건분야의 학술적 이론과 기술연구를 위한 학술연구비 지급, 보건문화 향상 지원, 해외 유학생 보조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보건 학술 분야 발전에 힘써왔다.
해피홈 살충제에 이어 밴드시장에서 인기몰이 기대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해피홈’ 브랜드인 ‘상처케어’ 해피홈 밴드 21종을 출시했다. 해피홈 상처케어 제품은 1회용 반창고, 습윤밴드 등의 제품을 망라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2016년 해피홈 살충제를 출시한 이래 다양한 신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살충제업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피홈’은 홈키파와 에프킬라의 양대 브랜드가 수십년간 공고히 구축해온 살충제시장서 3년만에 약 19%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게 살충제 업계에서 급성장 하고 있는 유한양행의 ‘해피홈’브랜드가 이번에는 상처케어 밴드 제품과 에어파스 등을 출시하며,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다. 현재 국내 밴드시장은 건식밴드와 습윤밴드로 나뉘어지고, 대일밴드와 메디폼 등의 브랜드가 각각의 밴드 카테고리를 리딩하고 있다. 해피홈 밴드는 일반밴드, 탄력밴드, 아쿠아밴드, 드레싱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등 상처케어 제품군을 동시에 출시하며 다각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피홈 밴드의 가장 큰 특징으로 ‘밴드 전 제품의 멸균처리와 저자극 점착제 사용을 통한 피부자극 완화’를 꼽았
'브레인 사이언스 파크’ 조성 돌입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가 4차 산업혁명 의료산업을 주도할 브레인 사이언스 파크 조성에 돌입했다. 지엔티파마는 국내 최초 뇌 관련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한 동탄3 일반산업단지(467,235㎡)를 인수했다고 7월 19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지엔티파마는 디티비홀딩스와 함께 5년간 1조 원을 투자해 치매 및 뇌졸중 등 뇌신경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약개발 및 치매전문 의료시설, 재활병원, 뇌병원, 뇌연구원, 인공 의료기기, 로봇 및 인공지능 등 뇌질환 관련 혁신기술개발 업체도 유치하게 된다. 뇌신경계 질환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7억 명 이상의 환자가 뇌질환으로 투병 중이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치매, 뇌졸중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 정부도 뇌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998년 뇌연구 촉진법을 제정하여 뇌과학 연구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중요한 국가의료정책으로 설정한 바 있다. 지엔티파마는 그동안 뇌질환 연구에 심혈을
트럭 한대로 김아랑 선수 지원한 아빠에게 효심 전달하는 내용한미 “김아랑 텐텐 신드롬, 나인나인으로 확장”…9월 방영 예정 어린이영양제 ‘텐텐’신드롬을 일으킨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한미약품의 한국인 맞춤 종합영양제 ‘나인나인’의 CF 모델로 나선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7월 중 김아랑 선수의 나인나인 TV CF 광고를 제작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방영할 예정이라고 7월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CF에는 김아랑 선수의 부친이 동반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미소천사란 별칭과 함께 '국민효녀'란 평가를 받는 김아랑 선수가 나인나인으로 부모님 건강을 챙겨드린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실제 김아랑 선수 부친은 낡은 트럭 한대로 전국을 돌면서 김 선수를 뒷바라지해 온 것으로 알려지며 감동을 준 바 있다. 김 선수도 "아버지가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며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아버지께 새 차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공식 석상에서 밝히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어린 시절부터 텐텐을 먹고 자란 김아랑 선수가 성인이 되어 나인나인으로 부모님 건강을 챙긴다는 이번 광고 컨셉은 밝고 쾌활한 성격, 효심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