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상 완화부터 모발, 두피관리까지 토탈케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탈모방지 샴푸 등 3종 제품(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탈모방지 제품은 약국 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시리즈로, 샴푸와 트리트먼트, 앰플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3종에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판테놀과 L-멘톨, 살리실산에 프로-캄 라인의 핵심인 특허성분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특허번호 : 10-2015-0164712)’이 함유돼 있다. 또 각 제품에는 탈모 방지 및 완화에 도움을 주는 카퍼트리펩타이드 성분도 들어가 있어 모발 탈락 예방 및 모낭, 모발 성장 촉진에 도움을 준다.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실리콘이 첨가되지 않아 자극이 적으면서 프레쉬향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먼저 샴푸(프로-캄 스칼프 테라피 샴푸)는 기존 의약외품으로 판매되던 ‘한미 스칼프 모이스춰 샴푸’를 리뉴얼해 최근 기능성화장품으로 식약처 허가를 다시 받았다. 트리트먼트(프로-캄 스칼프 테라피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탈모 관리는 물론 머릿결을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15가지 이상의 천연 오일이
- 장기 추적 결과 유의한 질환 증상 개선 효과 및 안전성, 치료 지속성 보여- 심퍼니®,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 중 피하 및 정맥주사 제형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TNF-a 저해제 ㈜한국얀센(대표이사: 제니 정)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심퍼니®(성분명: 골리무맙)의 정맥 내 투여 제형 심퍼니®주가 보건복지부 개정 고지에 따라 2018년 7월 1일부터 성인의 활성 강직성 척추염과 활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심퍼니®는 지난 20년 동안 TNF-a 저해제 개발에 앞장서온 얀센이 가장 최근 개발한 완전 인간 단일 클론 항체 TNF-a 저해제로, 이번 심퍼니®주 급여 승인을 통해 활성 강직성 척추염과 활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있어 피하주사와 정맥주입 투여 옵션에 대해 모두 급여가 인정되는 국내 유일의 TNF-a 저해제가 됐다. 이번 급여 승인은 심퍼니®주 2mg/kg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중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은 활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GO-ALIVE, 총208명)과 활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분당서울대병원, 사노피의 글로벌 신약 임상연구 협력체 ‘프리미어 네트워크’에 새롭게 합류서울대병원과 ‘한국 조기 임상 유치’를 위한 추가 MOU 체결글로벌 임상시험의 국내 유치를 위한 협력 강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6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과 임상개발 협력을 위한 2건의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6월 29일, 사노피와 분당서울대병원은 ‘프리미어 네트워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분당서울대병원은 한국 병원으로는 다섯 번째로 사노피의 글로벌 신약 임상연구 협력체 ‘프리미어 네트워크’의 일원이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 국내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6월 28일, 기존 ‘프리미어 네트워크’ 중 한 곳이었던 서울대병원과의 ‘한국 조기 임상 유치를 위한 MOU’도 체결됐다. 이번 MOU를 통해 사노피와 서울대병원은 조기 임상(1상) 개발에 좀더 집중할 계획이다. 조기 임상개발은 다른 단계의 임상시험과 비교해 복잡성이나 규모, 과학적 근거 제공 측면에서 최고난도의 기
미국과 한국에서 400명환자 중 360명 이상 투약중 부광약품의 당뇨병 신약인 MLR-1023이 이번 7월 내로 환자모집이 종료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40개 사이트와한국 20개 사이트로 총 60개 사이트에서 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2상 후기 임상이다. 환자모집이 종료되고 4개월 후인 11월이면 모든 임상환자에 대한 투약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말에 유희원 대표가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하고 4년만에 2상후기까지 임상을 완료하는 것은 상당히 빠른 진행속도다. 그 사이에 이미 기간이 오래걸리는 만성 독성 시험등도 완료하였고, 전세계에 대한 특허도 취득하였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한 다른 당뇨병신약과 다르게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미FDA의 기준에 맞추어 임상을 준비하고 진행하여 국내 제약사의 염원인 글로벌 신약의 발매에 다가서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당뇨약으로 판매 중인 자누비아의 2016년도 매출이 3,908M USD, 빅토자의 2016년도 매출이 2,983M USD임을 감안할 때 MLR-1023이 발매된다면 새로운 기전의 글로벌 당뇨병 신약인 만큼 연간 최대 예상 매출이 3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LR-1023은 기존의 약물들
20대 여성을 위한 변비약, 둘코락스 핑크 7월 본격 출시영업사원 대상 신제품 교육 및 포토존 등응원 이벤트로 제품에 대한 기대감 상승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의 2017년 기준 세계 ∙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에서 변비 유병률이 높은 20대 여성만을 타깃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둘코락스®-에스 장용정 핑크 패키지’(이하 둘코락스 핑크)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7월 3일 자사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제품 교육 및 시장성을 소개하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 사노피 자체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55%는 변비 증상을 경험했으며, 이중 34%는 ‘변비약에 대한 오해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둘코락스 핑크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친숙한 핑크 컬러를 활용, 적극적으로 변비를 해결하고 집중이 필요한 중요한 일에 전념하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변비로 인해 중요한 순간에 방해 받지 말고 변비 초기부터 미리미리 관리하자”는 키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둘코락스 핑크는 미국 FDA 일반의약품 성분 카테고리에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모두 입
의료진 대상 온라인 및 모바일 의료정보 웹사이트척수성 근위축증(SMA) 관리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양질의 전문 의료정보에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 글로벌 생명공학 제약기업 바이오젠 코리아(대표 황세은)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 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의료진 대상 디지털 의료정보 웹사이트 ‘티스마(TISMA, Together in SMA)’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티스마(TISMA)’는 의료진에게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질환과 진단을 포함해 다학제적 치료의 역할과 중요성, 환자의 근골격, 영양 및 호흡 관리 등의 정보를제공한다. TISMA는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런칭을 통해 국내 의료진에도 효과적으로 질환 정보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ISMA 웹사이트는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 가능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했다. 바이오젠 코리아 의학부 이주연 상무는 “바이오젠의 척수성 근위축증 질환 정보 디지털 플랫폼 TISMA를 국내 의료진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경근
-향후 3년간 A*STAR 산하 4개 연구기관 및 국립피부센터와 공동연구-국제적 통용되는 혁신적 면역질환치료제, 항암제 개발 목표-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통해 한국 대표 바이오벤처 도약 한-일 합작 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가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싱가포르 핵심 연구기관과 손을 잡는다. JW중외제약과 일본 쥬가이제약의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공동대표 : 전재광·야마자키 타츠미)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A*STAR(Agency of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싱가포르 A*STAR와 양해각서(MOU) 수준의 업무제휴를 한 적은 있었지만, 기초연구 분야에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C&C신약연구소와 A*STAR 산하 싱가포르 피부연구소(SRIS), 게놈연구소(GIS), 면역 네트워크(SIgN), 메디컬 바이올로지 연구소(IMB) 등 4개 연구기관과 국립피부센터(NSC)가 협력해 진
우종수 대표이사, 개량∙복합신약 우수성 및 신약 파이프라인 등 소개 “한미약품 개량∙복합신약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성원 덕분에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 한미약품이 회사의 R&D 전략과 비전, 현재 출시 중인 개량∙복합신약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학술정보 등을 나누는 ‘1stHanmi Weekend’ 심포지엄을 지난 6월 30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었다. 전국 개원의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가 ‘Hanmi R&D ; Now and Future’를 주제로 아모잘탄패밀리, 몬테리진, 라본디 등 한미약품을 대표하는 개량∙복합신약들의 임상적 유용성 및 현재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20여건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소개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우종수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7년 매출액 대비 약 18.6%를 R&D에 투자하며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현재 한미약품의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