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취제 ‘울티바주’, 골격근 이완제 ‘님벡스주’ 영입 완료- 울티바주, 약물주입시간과 관계없이전신마취•기계적 환기 중환자에서 빠른 발현과 회복 제공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 요시이 나리히코)가 마취제 ‘울티바주(성분명: 레미펜타닐)’와 골격근 이완제 ‘님벡스주(성분명: 시스아트라쿠륨베실산염)’ 영입으로 마취-통증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7월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티바주는 전신마취 환자 및 기계적 환기 중환자의 마취와 진통을 돕는 마취제로 2004년부터 국내에서 사용되어왔다. 울티바주는 전신마취 환자에서 빠른 진통효과를 제공함과 동시에[i],[ii],[iii],[iv] 타 오피오이드 제제와 달리 반감기가 약물주입시간에 비례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v]. 신장애나 간장애 환자에서 약물 조절이 필요하지 않아[1] 수술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다른 펜타닐(fentanyl) 계열 제제 대비 작용발현이 신속하고 소실이 빨라서 회복기가 연장되는 위험 없이 수술 종료 직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vi] 울티바주는 최대 240분간 약물을 투여해도 일정하게 3.65분의 상황민감적 반감기(Cont
- ‘포시가+온글라이자’ 병용,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 글라진 대비 유사한 혈당조절 효과 뿐 아니라 체중 감소 등 추가적인 혜택 나타내-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심혈관계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 SGLT-2 억제제의 심혈관 사건 감소 효과 확인-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현저한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과를 입증한 장단기 데이터 확인 아스트라제네카는 6월 22~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제78회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연례학술대회에서 제2형 및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파글리플로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들을 통해 제2형 당뇨병의 치료 옵션으로서 다파글리플로진을 DPP-4 억제제인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인슐린, 설포닐우레아 같은 기존 치료 대비 우수한 혈당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또한, 심혈관위험이 있는 광범위한 환자군에서 SGLT-2억제제가 심혈관 사건 감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는 데이터들도 발표됐다. 뿐만 아니라,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 결과도 소개됐다. 아스
최대 1년간 굵기 및 강도 유지…비뇨의학과 특화 라인업 강화 한미약품이 남성의 음경 둘레를 최대 1년간 확대해주는 비뇨의학과 전문 히알루론산(HA) 필러 ‘구구필’을 출시하고 비뇨기영역 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한다. ‘구구필’은 일시적 음경둘레 확대 적응증을 획득한 유일한 HA 필러 제품으로 지난 7월 2일 출시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구구필 출시를 계기로 비뇨의학과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한미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 1등 브랜드인 팔팔과 구구,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한미탐스∙실도신∙두테드(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 영역에 특화된 다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구구필은 체내 유사성분으로 구성된 히알루론산 필러로, 생체적합성 및 안전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시술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고 시술 직후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환자가 제거를 원할 때도 외과적 수술 없이 효소제 삽입만으로도 처치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음경 확대를 위해 음경을 절개해 보형물을 이식하는 방법이 주로 쓰였으나, 이물질 삽입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 및 오랜 회복기간 등의 단점이 있었다. 특히 안면용으로 쓰이는 필러와는 달리, 안면
투명세포암으로 이전에 한 가지 전신요법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에2차 단독 투여시 7월 1일부터 보험 급여 적용1,2NCCN 가이드라인 및 소라페닙 대비 유의미하게 개선된 PFS 입증한 임상에 근거해 급여 인정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자사의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제인 인라이타정(성분명: 엑시티닙)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018년 7월 1일부터 투명세포암으로 이전에 한 가지 전신요법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2차 단독요법으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1,2 인라이타는 이전 한 가지 전신요법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제로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VEGFR-1,2,3)를 저해하여 혈관 신생 및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인라이타와 소라페닙(sorafenib)의 치료 효과를 비교한 AXIS 3상 임상에 따르면 인라이타 투여군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edian PFS by investigator assessed)이 8.3개월(95% CI: 6.7-9.2)로 소라페닙 투여군 5.7개월(95% CI: 4.7-6.5) 대비 질병 진행 위험을 약 3
글로벌제약산업내 R&D 투자규모 1위 기업 로슈본사직속의 R&D 조직 한국에서 운영하며,한국환자들을 위한 혁신신약에 대한 활발한 임상유치현재까지 총299건의 임상시험 통해 국내환자 약32,000 명에게 혁신적인 치료기회 제공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설립 35주년을 맞아 한국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한국로슈의R&D 분야 도전과 성과를 담은 ‘한국로슈 R&D의 어제와 오늘’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에는 ▲한국로슈 R&D 조직의 역사와 현황 ▲ 숫자로 보는 한국로슈 R&D 임상성과 ▲국내 연구진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성과 등이 담겨 있다. 한국로슈 R&D 임상 부서는 글로벌 제약 산업 내 R&D 투자 규모 1위 기업1로슈의 R&D 전략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실행시키는 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CRO를 포함해 한국로슈 전체 인력의 1/3인 약 100여 명의 직원이 R&D 분야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CRO 포함) 한국로슈 R&D 임상 부서는 혁신 신약에 대한 활발한 임상 유치를 통해 한국 의료사회 발전에 기여해
뇌손상 사고 예방 기대 지엔티파마는 7월 2일 뇌세포보호약물로 개발중인 ‘Neu2000’이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 상연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심정지 발생 후 자발순환이 회복되어 병원에 이송된 환자를 대상으로 Neu2000의 약효와 안전성 검증을 위한 것이다. 임상연구 책임자는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의학과 최진호 교수이며, 강남세브란스병원(정성필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영환 교수), 전남대학교병원(전병조 교수), 경북대학교병원(이미진 교수), 부산대학교병원(염석란 교수) 등 6 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진행한다. Neu2000은 과학기술부와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뇌졸중이나 외상 후 뇌손상을 막기 위하여 개발된 세계 최초의 다중표적약물(Multi-target drug)이다. 글루타메이트 신경독성과 활성산소 독성을 동시에 억제하는 특징이 있으며, 비임상 동물실험에서 심정지 후 24시간 기준의 골든 타임에 뇌세포 보호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지엔티파마는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Neu2000의 AWAKE 임상연구 승인을 받았다. AWAKE 임상연구는 병원 밖에서 심장박동이 재개되어 저체온 치료를 받는 150명의 심정지 환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 모금 전액, 하트하트재단 전달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재단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7월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원제약의 사내 합창단인 ‘대원하모니’의 11회 정기연주회 기금 및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기부금 전달식은 2일 오전 대원제약 본사 10층에서 대원제약 김재호 사장과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원제약의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원제약은 사내 합창단 ‘대원하모니’와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재단의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매년 개최하고, 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전액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하는 등 문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 ‘대원하모니’는 지난달 15일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11회 정기연주회 겸 하트하트재단 후원을 위한 나눔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원제약 김재호 사장은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아동들이 음악적인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SK케미칼 백신사업부, SK바이오사이언스로 새 출발사업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로 기업 가치 극대화“혁신적 R&D 기술과 세계적 생산 설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회사 발돋움할 것”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 SK케미칼은 7월 1일 기존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존속하면서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을 모두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 및 합성의약품 사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서 각각 전문성 강화에 나서게 된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외부 투자유치에 용이한 구조를 마련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안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혁신적 R&D 기술력과 최첨단 생산시설은 성공의 근간”이라며 “이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백신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세계에서 경쟁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