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슈퍼 백혈병 치료제‘기능적 완치’ 가능성 확인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의 임상결과를 아일랜드 학회에서 발표했다. 지난 6월 11일~13일 3일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 된 ‘2nd Edition of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linical Oncology and Molecular Diagnostics'에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도영록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슈펙트 3상 36개월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특히, 본 학회발표는 2017년 9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ESH (European School of Hematology)에서 ‘슈펙트 3상의 24개월 결과’를 발표한 도영록 교수를 아일랜드 학회 측에서 직접 초청하여 진행 된 것으로 “슈펙트(라도티닙)”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개를 메인으로 알릴 수 있게 한 뜻 깊은 학회다. 기조연설자인 도영록 교수는 “슈펙트에 초첨을 맞춘 현 CML치료제 현황에 대해 발표면서 최근 ‘CML 치료’는 약물을 중단해도 재발 없이 약효가 지속되도록 ‘깊은 분자유전학적반응’에 도달하는 ‘기능적 완치(Treatment
50 여명의 간암 전문의 참석한 가운데 최신 지견 나누며 성황리에 마쳐넥사바®정에서 스티바가®정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치료 전략 소개 및 실제 임상현장 경험 공유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erechsel)는 지난 6월 11일 간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간세포암 치료 패러다임 소개 및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스티바가®정 보험 런칭 심포지엄(Stivarga® Launch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일부터 적용된 스티바가®정의 보험 급여 확대를 기념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간세포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한편, 넥사바®정에서 스티바가®정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전문의들 간의 활발한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한간암학회 회장 박중원 교수(국립암센터)와 삼성서울병원 임호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넥사바®정-스티바가®정 연속 치료 요법 시대 △RESORCE연구 입증: 넥사바®정-스티바가®정 치료 시퀀스 확립 △RESORCE연구 적용: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넥사바®정 -스티바가®정 연속 치료요법 고려에 대한 발표와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
<행복 나눔> 가구 만들기 통해 소외계층에 미소 전달전 임직원 적극 참여, 서울시 중구 소외계층에 직접 만든 가구 전달5년째 지속적인 ‘행복 나눔’ 활동 통해, 소외계층 다방면으로 지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 6월 12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미소를 전달하는 <행복 나눔> 가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014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소외 계층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길리어드 행복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반찬 나눔, 2015년 정원 나눔, 2016년 쉼터 나눔, 2017년 벽화 나눔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째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하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의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 7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직접 만든 가구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회사가 속해있는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들이 더 나은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복 나
- 가정의 달 맞아 5월 한 달간AR 활용한 의료인 참여 기부금 조성 프로그램 및 임직원 자원봉사 등 진행- 2015년부터 매년 의료인 및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디지털 디테일링선도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디지털 기술 적극 활용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임직원 및 의료인 참여로 진행한 미혼모 및 결손가정 후원 사회공헌 활동인 ‘사회 소외 계층의 희망 키우기-블루밍(Blooming)’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15년부터 매년 의료인과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사회 소외 계층 및 환자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소외 이웃들의 희망에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아 ‘블루밍’ 캠페인으로 테마를 선정하고, 5월 한 달간 미혼모 및 결손가정을 후원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올 해 테마는 임직원 대상 공모를 통해 한국화이자 직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의미를 더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모바일 및 태블릿 PC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AR(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 콘텐츠를 제작
•광고를 통한 치질에 대한 일반인들의 공감과 궁금증이홈페이지 방문으로 연결•먹는 치질약 ‘치센 캡슐’, 항문 혈관 탄력 강화로효과적인 질환 관리 가능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의 먹는 치질약, ‘치센 캡슐’의 브랜드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가 개설 9개월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치질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지난 3월 치센 캡슐의 TV-CF 방영 이후 방문자 수가 급증해, 일 방문자가 6,000명을 넘은 날도 있었다. 이번 TV 광고에서는 배우 김석훈이 치질은 항문 혈관의 문제임을 명확하게 전달하며, 치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치질 없는 분?’이라는 질문에 우물쭈물하며 답하지 못하는 청중들의 모습에서 치질이 숨기고 싶은 질환 이라는데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2017년 9월 개설된 홈페이지는 치질 질환과 치센 캡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치질을 위생의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치질은 혈관 문제임을 정확히 알리고 관리 방법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광고를 통한 소비자들의 공감과 질환에 대한 궁금증이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 신기술 이전·사업화 무대 열려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에 대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연계의 장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바이오 전문 인터넷 언론인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함께 ‘2018 제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원천 R&D 지원사업 연구성과 중 선별된 제약・바이오분야 유망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신약·체외진단 분야 유망 기술 소개와 더불어 1:1파트너링 등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원천 R&D 지원사업 중 유망 신약후보물질 연구 4건이 공개된다. 김동은 건국대 교수의 ‘케라틴 8 인산화 억제제를 포함하는 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그람 음성 다제내성균에 대해 상승적 항균 효과를 갖는 항생펩타이드(김양미 건국대 교수) ▲OCT4 기능 저해용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줄기세포성 억제용 조성물(장현철 국립암센터 교수) ▲척추손상 및 허혈성 뇌졸중을 포함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
회원사의 참여가 신약강국의 미래를 앞당깁니다중장기 정부과제 선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보건복지부 등의 의뢰로 정부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설문조사를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약기업·바이오벤처·학계·의료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복지부가 시행중인 신약개발 지원사업이 올해 또는 내년 종료됨에 따라 신규 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조사는 또한 기존 신약개발지원과제의 개선방안을 마련, 부처별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범부처 성격의 단계별, 부처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제약기업들로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국내 제약기업들의 신약개발 트렌드와 연구역량을 감안, 향후 10년의 국가신약개발지원 전략과 운영방안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크게 △국내 신약개발 수준 및 정부 지원사업 진단 △비임상 부문 개선필요 및 인프라 강화 방안 △임상 부문 개선필요 및 인프라 강화 방안 △오픈 이노베이션 및 글로벌 진출 현황·수요 △신약개발 수요(연구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등으로 구성된다. 협회는 “향후 신
SP-8203 전기2상 임상결과를 비롯한 최근 R&D 성과발표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기관과의 기술이전·공동개발 모색 신풍제약㈜ (대표 유제만)은 지난 6월 4일∼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2018 바이오 국제 컨벤션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행사에 참가하여, 주요 제품 현황을 비롯한 최근 R&D 성과를 발표했다. 바이오 국제 컨벤션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제약 및 바이오산업 관련 전시회로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2017년에는 세계 74개국에서 3,500개의 바이오테크회사 및 비영리 교육연구기관, 행정기관 등이 참가한 바 있다. 유제만 대표는 지난 6월 6일 (현지시간) 구두 발표로 진행된 회사소개에서 최근 완료된 SP-8203의 전기2상 임상결과를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뇌졸중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다중기전 세포보호제 SP-8203 (일반명 otaplimastat)은 지난달 초 열린 유럽뇌졸중학회 (Europe Stroke Organization Conference 2018)에서도 구두발표 의제로 선정된 바 있다. 혈전용해제 tPA 단독 혹은 혈관재관류시술을 병행한 총 80명 환자에서의 2상 임상결과, S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