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함께 HIV 환자의 긴 치료과정을 응원하고HIV 완치에 대한 도전의지 되새기고자 마련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 환자의 긴 치료과정을 응원하는 2018 ‘WE CAN’T, WE CAN’ 캠페인을 5월 26일부터 약 6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지난 2015년부터 ‘HIV 환자의 치료 과정에 항상 함께하며 HIV 완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HIV는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높은 치료제들이꾸준히 개발되면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 되었다. HIV 환자들의 기대여명은 크게 늘어났지만, 환자들이 평생 꾸준히 약물치료를 이어가야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매년 캠페인 기간 동안 HIV 환자의 치료과정을 응원하며 하나의 목표를 함께 달성해나가는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에 도전해왔다. 올해 캠페인은 오랜 HIV 치료과정에 길리어드가 항상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단체 마라톤대회 및HIV 환자에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2019년도 달력을 제작할 계획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
새로운 항암제 치료 옵션으로 개발 가능성 높여• 전이성 메르켈 세포암환자 대상, 2년간 아벨루맙(Avelumab)*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 중추적 임상인 ‘JAVELIN Merkel 200’ 연구 결과 발표• 진행성비소세포폐암과 HPV 관련 암에서 이중 작용 면역항암제 M7824의 초기 임상 연구 결과 발표• 비소세포폐암하위군에서 c-Met 억제제인 테포티닙의 잠재성을 확인한 2상 임상 연구에 대한 고무적인 일차 분석 결과 발표• 종양, 면역 항암, DNA 손상반응(DDR, DNA Damage Response) 분야에서 다수의 초록 발표 과학 기술 선도 기업인 머크(Merck KGaA)가 자사의 주요 항암 임상 프로그램과 관련해 2018년 6월 1일부터 5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2018년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될 다수의 최신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표 초록에는 7개의 치료 약물과 8건의 암종이 포함돼 항암 치료 분야에서 주목받는 제약 회사로서 머크의 위상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글로벌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루치아노 로제티(Luciano Rossetti)부사장은 “올해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편두통 예방치료에 있어 프레마네주맙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 될 것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테바의 편두통 예방 신약 프레마네주맙(Fremanezumab)의 삽화성 편두통(Episodic Migraine) 예방 효과와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한 ‘HALO’ 3상 임상 결과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학학술지인 ‘미국의사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고 밝혔다. 임상 연구 결과, 프레마네주맙은 월별 및 분기별 투여군 모두에서 월간 편두통 발생일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켜 일차 평가변수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대상군의 기저치(baseline)는 월간 편두통 발생일수에 있어 월 투여군, 분기 투여군, 위약군에서 각각 8.9일, 9.2일, 9.1일이었다. 약물의 첫 투여 후 12주동안 월간 편두통 발생일수는 위약군 6.5일에 비해 프레마네주맙 월 투여군에서 4.9일(P<0.001), 분기 투여군에서는 5.3일(P<0.001)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월간 평균 편두통 발생일수가 50%이상 감소한 비율 또한 위약군은 27.9%에 그친데 반해 프레마네주맙 월 투여군에서 47.7%(P<0.0
•기존 표준치료 요법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였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 제공•2상 임상결과, 12~16주 경과 시점 임상 환자 40%에서 혈액학적 반응 보여 한국노바티스(대표 클라우스 리베)는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성분명 엠트롬보팍 올라민, eltrombopag olamin)가 지난 5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레볼레이드는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뿐 아니라 면역억제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중증 재생불량성 환자에게도 투여 할 수 있게 됐다.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은 골수에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중증 혈액 질환으로, 피로, 호흡곤란, 감염증 재발, 비정상적인 멍 또는 출혈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을 수반한다. 현재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의 표준치료요법은 면역억제요법이나 조혈모세포이식이지만, 환자의 최대 3분의 1정도는 이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사용 후에도 증상이 재발하는 사례가 잦아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필요성이 높았다.2 이번 허가로 이 같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기업체 프로필 정보와 주요 제품,신약 파이프라인 등 수록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기업들의 역량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2018년도 회원사 영문 디렉토리북'(2018 DIRECTORY OF KOREAN PHARMACEUTICAL INDUSTRY)을 제작, 해외 제약 관련 단체와 기업에 배포했다고 5월 25일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새로 개정된 디렉토리북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국내 제약기업들의 주요 연구 분야와 우수 역량을 적극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디렉토리북은 크게 국내 제약산업 현황과 105개에 달하는 제약기업 정보로 나뉜다. 먼저 제약산업 현황은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를 비롯해 생산시설·연구개발·국내개발신약 현황과 산업육성방안 등을 담았다. 회원사 정보는 설립년도·지향점·주요 사업분야·재정현황과 같은 업체 소개와 연구개발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업체의 경쟁력과 관련해 R&D 파이프라인 등 연구개발 현황과 주요 제조분야 및 주력 제품 리스트, 진출 국가, 진출 형태 등 다양한 정보를 총망라했다. 바이어와 제약기업을 보다 손쉽게 잇기 위해 해외업무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도 수록했
치료 전 간 기능 검사 후 처방 유럽의약청(EMA)의 유럽 약물감시위해평가위원회(PRAC)는 자궁근종치료제 에스미야(Esmya, 국내 제품명: 이니시아정)에 대한 간 독성 연관성 여부에 대한 조사결과, 최근 유럽에서 발생된 간독성 사례(투여 환자 70여만 명중 4~5건 사례)와 관련하여 에스미야(Esmya)를 신규 환자 등에 대해 치료투여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전 2018년 5월 17일 PRAC가 간독성 사례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간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권장사항을 따를 경우 신규 환자에 대한 에스미야정의 투여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7월 말에 예정된 유럽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최종 법적 결정을 거쳐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에스미야에 대한 검토에서 유럽 PRAC은 약물이 간 기능이 약한 환자의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의 경우로 발전하는데 기인할 수도 있다는 고려에 따라 간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 기능 검사를 치료과정 시작하기 전에 수행해야 하며, 간효소 수치가 정상 상한치의 2배 이상인 경우는 치료를 시작해서는 안 되고, 에스미야(Uliprisatal acetate)의 치료 이후 처
‘뇌졸중 혁신신약 SP-8203' 기술력 알려SP-8203 전기2상 안정성, 효능 임상결과 및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물 발표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기관의 라이센싱·투자·공동연구 등 파트너링 기대 신풍제약㈜ (대표 유제만)은 내달 6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2018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행사에 참가하여, 뇌졸중 혁신신약인 SP-8203의 임상결과 및 연구개발 중인 신약과제의 성과물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6월 6일(현지시간) 발표에 나설 유제만 대표는 SP-8203의 임상결과를 중점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전반적인 기업의 소개와 연구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물 그리고 개발 완료되어 발매 중인 말라리아 신약 피라맥스, 개량신약 및 의료기기 등에 대하여 Company Presentation을 통하여 발표하게 된다. 중점적으로 발표하게 될 뇌졸중 혁신신약 SP-8203은 전기2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8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80명을 대상 (1 단계 11 명 단일용량, 공개; 2 단계 69 명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2 용량, 위약대조)로 시행되었으며, 표준
“35명의 새 생명에 희망 전해요”임직원 110명과 3.5km 함께 달리고 1천만원 기금 조성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무연고 신생아 지원 사업에 기부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인 얀센은 5월 25일 한국얀센 창립 35주년을 맞아 서울 상암 난지천공원에서 임직원 마라톤 ‘얀센런(Janssen Run)’ 행사를 가졌다. 이번 ‘얀센런’은 창립 35주년을 축하하고 임직원의 화합 및 함께 더 나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해 달려간다는 의미를 담아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0여명의 한국얀센 임직원이 참여해, 상암 난지천공원 둘레길의 약 3.5km코스에서 림보, 단체 줄넘기 등 4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마라톤을 완주했다. 임직원들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하여 200m 지점을 통과할 때마다 인당 3,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일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 등에 버려져 세상에 홀로 남은 무연고 신생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전달되었다. 행사 현장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대표해 이종화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본부장은 “매년 200여명 이상의 신생아들이 유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