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만1천여건의 청소년 상담, 4만8천여명의 위기학생 발굴 지원 성과▪ 청소년 눈높이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생명존중 문화 형성 및 확산에 기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의식을 높이고,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 기여’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이 적은 청소년 자살의 예방을 위해 ▲청소년 종합 상담 시스템 ▲고위험학생 치료비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등 3가지 측면에서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2017년 12월, 청소년 자살에 대한 사회적 아젠다를 형성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를 런칭하고 그들을 위로하는 음원과 영상으로 확산시켰다. 이와 함께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기위한 SNS 기반의 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를 구축해 2020년 11월까지 13만1천여건의
치매 전문가 최신 지견담은 치매 질환 연구의 산물 10년만에 개정판발행환자 가족과 의료진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가이드북으로 정보 제공할 예정 대한치매학회(이사장 박건우)는 치매 질환의 이해를 돕고 의료진이 실제 치료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치매 교과서 ‘치매 임상적 접근’ 3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에서 이번에 발행한 치매 교과서 개정판은 치매 분야의 발전과 함께 의료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치매 질환의 기본부터 최신지견까지의 내용을 담았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성년후견인 및 공공후견인제도, 말기치매, 치매와 관련된 법적•윤리적 문제가 쟁점 파트로 추가됐고 치매예방, 인지중재치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면서 지난 10년간의 다양한 임상 연구의 성과와 변화된 의료 환경을 반영했다. 대한치매학회 박건우 이사장(고려대병원 신경과)은 ”치매교육과 진료현장에서 시금석 역할을 해온 치매 교과서‘치매 임상적 접근’이 개정판을 발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과서 개편을 통해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분야에 종사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모든 사람
환자 및 보호자 위한, 약제 정법∙정량 복용 중요성 알리기 위한 컨텐츠 다수 제작학회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강좌 영상 및 카드뉴스 제공 시작 대한혈액학회(이사장 이제환)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증진하고 일반 대중들의 질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2020 만성골수성백혈병 정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만성골수성백혈병 정복 캠페인’ 이름에는 질환을 ‘정복’한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질환과 치료제를 ‘정확하게 알고 복약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대한혈액학회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3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가 95% 이상의 복약순응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설문 결과 약 12%의 환자들은 복약순응도가 90%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을 복용하지 못한 이유로는 ‘잊어서’가 가장 많았으며, 환자 4명 중 1명 이상은 복약순응도와 치료 결과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한혈액학회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치료약제의 올바른 복용에 따른 복약순응도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만성
투석환자 COVID-19 확산비상,64개 의료기관에서 확진자 총 127명 전국적으로 COVID-19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인공신장실관련 COVID-19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월 8일까지 총 64개 혈액투석 기관에서 127명(투석 환자 107명, 의료진 15명, 기타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COVID-19 집단감염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COVID-19 치료기관의 혈액투석 치료병상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전원이 지연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혈액투석 치료병상을 확충하였으며, 대한신장학회와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병상 관리팀이 협조하여 확진된 투석환자를 최대한 빨리 COVID-19 치료가능 병원으로 전원조치하고 있으나 확산되는 코로나 환자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학회에서는 전국투석병원에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재차 공지하였으며, 그 중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투석을 받는 자가격리자(접촉자)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코호트격리투석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다른 투석환자들과 분리하여 별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 이하 학회)는 김세중 수련교육이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제출한 『만성 콩팥병 환자 투석방법 선택을 위한 공동의사결정 임상시험』 과제가 선정되었다고 보고하였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기획한 『2020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중 의료기술 근거 생성 연구로 연구기간은 2021년부터 5년간 이며 정부지원 연구비는 약 17억이다. 이 연구는 전국 19개 병원과 울산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등 총 21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기관 전향적 임상연구다. 과제 구성은 김세중 수련교육이사가 총괄 및 제1세부과제 책임자로 임상시험을 주관하며 울산대학교 예방의학 조민구 교수는 제2세부과제 책임자로 삶의 질 및 경제성 평가를 시행한다. 학회에서는 송상헌 협연이사 (부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를 중심으로 전국 19개기관이 참여하며 추가 연구비 (5억)를 지원하고 학회 학술대회를 통해서 연구사업를 소개하는 심포지움을 기획하고 있다. 공동의사결정이란, 의사가 환자에게 임상적근거에 기반한 여러 치료방법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도를 종합하여 의사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에서는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의 논의 기반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발제를 기반으로 정책의 주요내용, 실행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한 패널토의를 시행하는 공공의료정책 포럼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 아래 - 가. 일시 : 2021.1.8.(금), 15:00~18:00 나. 방식 : 온라인 개최 (YouTube 채널명 SNUH공공보건의료진흥원) 다. 주제 :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 라. 주최 : 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 공동 주최 마. 접속방법 (1) YouTube에서 'SNUH공공보건의료진흥원'으로 검색하여 접속 (2) 접속링크 : https://www.youtube.com/channel/UC2qU2f0aUBAVeea0dYIb2tQ (위 링크 클릭 또는 복사하여 구글 크롬에서 열기를 권장) (3) 위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로 접속
▪ 부산 도심과 근접한 구포대교에 24시간 365일 상담 및 구조 가능한 ‘SOS생명지킴전화’▪ 부산시-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설치 운영 협력▪ 지난 9년간 서울 ‘SOS생명의전화’는 1,691명의 소중한 생명 구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부산 구포대교에 자살예방 긴급상담전화 ‘SOS생명지킴전화’ 4대(북구 소재 상∙하행 각 2대)를 첫 개통했다. ‘SOS생명지킴전화’는 24시간 365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긴급 상담 전화기다. 전화기에는 녹색과 빨간색 2개의 버튼이 있으며, 녹색 버튼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결되어 극단적인 선택으로 구포대교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 위로와 회복에 활용된다. 빨간색 버튼은 119 구조대의 신속한 구조 활동을 연결하는 긴급 신고 장치다.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부산시 자살률은 2019년 인구 10만명당 30.1명으로, 전국 평균 26.9명보다 12% 높았다. 최근 5년 간 자살률이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추락으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이 자살 수단 2위로 나타났다. 특히, 구포대교는 ‘투신자살 발생 다발지역’에 해당한다는 중앙심리부검센터의 발표도 있어 자살 위험이 높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혁신‧협업‧시민참여 우선과제 중 시민참여 분야에서 우선과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혁신 추진 및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시행한 이번 공모에서는 340개 공공기관 중 28개 기관 29개 과제가 우선과제로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이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과제는 기존의 보건소가 주도하는 건강증진사업 수행체계를 탈피하여, 읍면동 단위의 소생활권 중심으로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여 보건기관을 설치·운영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건강위원회,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을 맞춤형으로 추진하게 됨으로써 지역 여건에 따른 인프라확보(A)와 시민주도형 건강증진 사업 운영(B)을 기대할 수 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건강증진 인프라확보(A)란, 단순히 행정구역 단위의 보건기관 설치가 아닌,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권 단위 내 지리적 접근성(거리), 심리적 접근성(열린공간), 정보 접근성(소식전달 등)을 고려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