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 강동호)의 파킨슨병 세포치료제가 2018년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됐다고 5월 10일 밝혔다. [그림설명] 인간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중뇌 도파민시경세포가 분화되는 과정 및 단계별 신호전달 제어과정의 모식도. 분화된 세포는 그림과 같이 중뇌 도파민신경세포에서 발현되는 특이적인 마커를 모두 발현하며 자기장에 반응하는 물질을 붙인 특정항체를 이용하여 분리가 가능하다 이번 과제는 줄기세포⦁재생의료 분야의 성과창출형 중개연구로 총 2단계로 나뉜다. 1단계로는 3년 동안 비임상시험 등을 수행하여 임상시험을 승인받고 2단계로 2년 동안 초기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주관연구기관은 ㈜에스바이오메딕스(조명수 박사)이며 서울대병원(백선하 교수) 및 차의과학대학교(황동연 교수)가 세부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연세대학교 김동욱 교수로부터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생산기술을 이전받아 품목 허가 및 글로벌 사업화를 목표로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 추후 GMP시설에서 생산된 세포치료제의 안전성을 동물에서 확인한 후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킨슨병은 중뇌 흑색질 부위의 도파민신경세포가 소실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행동조절이 되지 않으
“대상포진백신 시장 넓힌다”올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한 블록버스터 의약품, 접종처 확대로 날개 올해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매김 한 첫 국내개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섰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5월 10일 대웅제약과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이달부터 SK케미칼과 대웅제약은 공동으로 전국 병의원에서 스카이조스터의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웅제약은 기존에 갖고 있던 종합병원 및 일반 병의원에서의 공고한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접종자의 편의성 향상과 국내 대상포진백신 시장 확대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세계에서 두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개발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다. 해외 전문 비임상시험기관에서 엄격히 안전성을 입증한 후 국내에서 약 5년 간 임상을 진행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SK케미칼은 시장에 빠른 속도로 안착한 스카이조스터를 다양한 접종처를 활용, 안정적으로 공급해 출시 첫 해 국내
AI 면접관, 개인성향 분석 통해 맞춤형 직무적합도 평가, 공정성·효율성 높여영업·기술서비스 부문 104기 신입사원 모집 JW중외제약이 인공지능 면접관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2018년 상반기 정기공채’에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AI 면접은 컴퓨터 화상카메라와 마이크로 인식된 지원자의 표정, 말투, 행동 등을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분석해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JW중외제약은 기존 오프라인 시험으로 진행하던 인적성검사를 AI 면접으로 전면 대체했다. 1차 서류전형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지원자는 개인 컴퓨터 등을 통해 AI 면접을 치르게 된다. AI 면접은 가벼운 사전 조사부터 시작해 상황면접, 인지게임 순서로 진행된다. 초반에는 주로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후 개인 맞춤형 면접을 통해 상황 대처 능력, 직무 역량 등을 평가한다. JW중외제약은 향후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경력자 채용에도 AI 시스템을 적용해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채용 과정에서 주관적인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AI 면
저용량 추가로 과다복용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 부광약품은 최근 해열진통소염제 타세놀이알 서방정 325mg(Tacenol ER Tab. 325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서방정은 함량이 650mg이지만,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과다복용에 따른 간독성 문제가 이슈화된 바 있다. 이는 서방정 제제라는 특성 상 약효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착각할 수 있어 적정 용량보다 과다하게 복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에 발매된 부광약품의 타세놀이알 서방정 325mg이 이러한 과다복용 위험을 크게 낮춘 제제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주로 처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은 주로 650mg이고 이중서방정이라는 특성 상 분할 후 정상적인 약물의 특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권고 기준에 맞게 저용량을 처방하기 힘들다. 해당 제품은 단위용량이 325mg이기 때문에 미국 또는 유럽의 권고 단위용량에도 부합하며, 이로부터 약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더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 325mg 제제는 타세놀이알 서방정을 포함하여 2개 제품이 있다. 용법•용량은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는 1회 4정을 8시간 간
합격자는 7월 3일부터 약 2개월 간 근무체계적인 실무 경험 및 선진 기업문화를 체험하는 기회 될 것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오는 5월 10일(목)부터 5월 23일(수)까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8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8년 8월부터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일정은 5월 10일(목)부터 5월 23일(수) 오후 6시까지며, 지원방법은 화이자 인턴 채용 사이트(http://pfizer.saramin.co.kr)를 통해 진행된다. 인턴십 대상자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합격여부는 각 전형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는 2018년 7월 3일(화)부터 8월 24일(금)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를 경험하며 인턴 경험을 쌓게 된다. 2018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한
미세먼지 잡고 갱년기 스트레스 날리고!중년 여성 대상 ‘생활 속 조경’ 실습 진행취미생활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성갱년기 질환에 대한 이해 돕는 시간 마련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5월 3일(목), 성동구에 위치한 조경디자인 스튜디오 ‘위드플랜츠’에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플랜테리어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여성이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여성 갱년기 질환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플라워 클래스, 쿠킹 클래스 등 ‘원데이 클래스’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플랜테리어(Planterior)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요즈음 실내의 공기정화는 물론,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을 키우는‘생활 속 조경’ 실습을 진행했다.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가 결합된 신조어로,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면서 공기정화 방법 중 하나로 이슈가 되고 있다. 동국제약 기업 블로그를 통해 신청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이날 식물의 뿌리를 이끼로 감싸는 식재법인 ‘이끼화분(코케다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공기정화식물의 다양한
2016년 기준 한국인 1인 당 연평균 근로시간은 2,069시간으로 OECD 35개 회원국 중 두번째로 많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인 1,764시간보다 305시간이나 높은 수준이다. 휴가가 있지만 사용률은 53%에 그칠 정도로 ‘일은 많이 하고 휴가는 적게 사용하는’ 일상이 일반화돼 있다. 이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을 찾자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제약업계도 근무시간을 단축하거나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등 워.라.밸.확산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족, 지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일정한 날짜를 정해 조기 퇴근을 장려하는 ‘패밀리데이’는 요즘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제약사들이 다투어 도입하고 있는 제도다. 한국MSD는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모든 직원이 1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고, 한화제약도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전 직원이 오후 3시에 퇴근하는 ‘해피프라이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인 한국애브비는 2013년 설립 초기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애브비 패밀리데이’로 정해 2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으로 선정, 안전성과 유효성 재입증낮은 이상반응 위험과 경구 항진균제 병용 가능한 편의성으로국내외 손발톱무좀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권고 동아ST(대표이사 엄대식)의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 전문의약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으로 선정돼, 출시 1년여만에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의 효과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조약이란 제약사가 복제약(제네릭)을 개발할 때 약효를 비교하는 기준으로 삼거나 참조하는 의약품으로, 지난 3월 식약처 발표로 주블리아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된 손발톱무좀 국소치료제임을 재확인 했다. 주블리아는 기존 국소제는 물론 주요 경구제 성분인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과 유사한 수준의 진균학적 치료율과 완전치료율을 보이는 등 우수한 치료효과와 낮은 이상반응이라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을 갖춘 국내 유일의 바르는 전문의약품 손발톱무좀 치료제다. 기존 국소제 대비 뛰어난 약물 침투력으로 사포질 없이도 유효성분이 손발톱의 깊은 곳까지 빠르게 도달하며, 항균력이 탁월해 효과적으로 균의 증식을 막아 준다. 또한 주블리아는 국소제 특성 상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