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우 경희의대 교수 등 의사 4명, 약사 2명 총 6명 수상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가 새롭게 선정하여 5월 9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배종우 경희의대 소아청소년교수 △이원철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박상은 안양샘병원 원장 △석승한 원광의대 신경과 교수 △이미옥 서울약대 약학과 교수 △정재훈 삼육대 약학과 교수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월 23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의·약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명의 의·약사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5월 9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일간보사 창간 28주년, 의학신문 창간 47주년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암 환자들의 자존감 높이고 사회 복귀에 대한 희망 메시지 전해- 암 환자 개개인에 맞는 자립교육 및 인턴쉽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상담도 이뤄져- 아르콘 홈페이지 및 이메일 통해서도 자립교육 추가 신청 가능해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 4월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암 환자 사회 복귀 프로그램 ‘다나음(다시 나아가는 한걸음)’의 첫 순서로 진행 된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암 환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복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2018년 본격적으로 런칭한 다나음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참가자 신청을 받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그우먼 이성미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암 환자 및 가족, 일반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첫 강연자로 나선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장 조주희 교수는 ‘BRAVO Your Life! 당신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암 환자의 사회 복귀 및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씨가 연자로 나서 참가자들과 ‘관계와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연 후에
세금감면, 허가신청비 면제, 승인 후 7년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美 FDA로부터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세금감면, 허가신청비용 면제, 동일 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승인받을 경우 시판허가 승인후 7년간 독점권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오락솔은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한 항암신약으로, 한미약품은 2011년 미국 바이오제약 기업인 아테넥스에 이 제품 및 기술을 라이선스 아웃했다. 오락솔에는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바꾸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가 적용됐다. 아테넥스의루돌프콴(Rudolf Kwan) CMO(Chief Medical Officer)는 19일 배포한 자사 보도자료에서 "오락솔이 악성 혈관암 중 하나인 혈관육종 치료제로서美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게 돼 기쁘다”며“빠른 시일 내에 혈관육종에 대한 본격적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테넥스는 이번
-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 효과 입증 이어,골관절염 진행 감소 효과까지 확인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중국 마카오에서 개최된 2018 국제연골재생학회(International Cartilage Repair Society, ICRS) 학술대회에서 ‘인보사®-케이’ (INVOSSA®-K)의 한국 3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코오롱티슈진의 대표이사 이범섭 박사가 맡았다. 이번 발표된 한국 3상 임상에서 인보사®-케이는 무릎 골관절염의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인보사®-케이 투약군은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투여 1년 시점에서 84%의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기존의 보존적 치료제와는 차별화된 인보사®-케이의 장기간 유효성도 확인됐다. 인보사®-케이 투여군을 장기 추적한 결과, 36개월 시점에서 무릎의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와 통증지수평가, 골관절염 증상 평가에서 모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이번 발표에서는 인보사®-케이의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가
• 골다공증 치료의 패러다임 바꾼‘포스테오’ 시장 확대 위해 손잡아• SK 준종합병원 및 의원, 릴리 종합병원및 일부 준종합병원으로 판매 이원화 SK케미칼이 골다공증 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골형성촉진제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를 한국릴리와 공동 판매한다. SK케미칼은 4월 19일 한국릴리와 골형성촉진제 포스테오의 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테오는 골다공증 환자의뼈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 세계 최초의 골형성촉진제 다. 기존 골다공증치료제인 골흡수억제제는 뼈로부터 혈중으로 칼슘이 방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반면 골형성촉진제는 뼈의 신생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의 증식과 활동성을 증가시켜 새로운 뼈를 생성 하게 한다. 포스테오는 2006년 국내 시판 허가 , 2016년 12월 보험 급여 적용iii을 통해 중증 골다공증 치료의 주요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엔 국내 처방액 163억원을 기록 하며 골다공증 치료제시장에서 골흡수억제제 매출을 넘어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바 있으며 , 이후 지속 성장하며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한국릴리는 종합병원과 일부 준종합병원, SK케미칼은 준종합
-약 700억원 납세 정공법을 통하여 정도 경영 의지 확인 부광약품의 최대주주인 김동연 회장은 본인 소유의 주식 약 870만주 중 장남인 김상훈 이사에게 200만주, 두 딸에게 각각 100만주씩을 증여하였다. 증여일 전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증여주식의 시가는 약 1,170억원으로, 예상 증여세액은 최대주주할증 20%를 감안하면 약 60% 정도인 약 7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적지 않은 금액의 증여세 납부는 5년 연부연납을 신청하고 대부분 금융권의 대출을 통하여 장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동연 회장은 유희원, 김상훈 투톱 중심의 경영 능력을 확인하고 신약개발에 대한 방향성에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증여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2013년부터 김상훈 이사는 전문경영인인 유희원 현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 가치 상승을 위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활용해 재무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여러 건의 파트너십 계약, 자사/위수탁/공동개발 등을 통해 수년간 정체되어 있던 매출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또, 신약개발에 매진하는 부광약품의 이미지도 파이프라인이 더욱 풍성해지며 더욱 강화된 모습이다. 이에 최근 수년간 부광약품의 주가는 3배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부
•CheckMate-227,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군의 1년 무진행생존율은 43%로 화학요법 대비 3배 이상 높아•옵디보-여보이 병용투여군의 전체반응률 45.3%, 이중 68%가 1년간 지속적 반응 보여•옵디보-여보이 병용투여군과 화학요법군의 3, 4 등급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각각 31%, 36%으로 나타나 한국오노약품공업은(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16일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에서 종양변이부담(Tumor Mutational Burden, TMB)이 높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의 3상 임상연구인 CheckMate-227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옵디보 3mg/kg와 여보이 저용량(1mg/kg)의 병용요법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사용 시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을 화학요법과 비교×평가했다. 그 결과,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종양변이부담이 높은(10mutation/megabase 이상)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은 화학요법 대비 공동 1차 유효성 평가지수(co-primary
경기도 안산에서도 중증장애아동 대상 다양한 나눔활동 진행 JW그룹이 장애인의 달을 맞아 특별한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시 서초동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4월 굿모닝 우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등 JW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서초구 우면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13명의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으로 이동, 어르신들의 일일 보조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함께 산책하고 대화하는 등 정다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에 대한 숲 해설가의 설명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4월 11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나래조력발전소에서 김포시,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중증장애아동 현장학습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25명의 장애아동들은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연날리기, 비누방울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이종훈 중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