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제 47주기 추모식이 3월 9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유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6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뜨거운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유한양행을 설립한 유일한 박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경영의 참뜻을 가르쳐 주셨습니다.”라고 고인의 유덕을 추모한 후 “온 생애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다 가신 박사님의 철학과 실천의지를 오늘에 되살려 새롭게 조명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박사님께서 남기신 교훈을 가슴 속에 품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故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
지난 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 전국 대리점 관계자 초청해 간담회 및 만찬 진행 우수대리점 시상과 함께 2018년 헬스앤뷰티 사업부 사업비전, 마케팅전략 공유하며 상호 유대 강화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갈증해소음료 헛개수 등을 담당하고 있는 CJ헬스케어 헬스앤뷰티 사업부(이하: ‘H&B사업부’)가 전국 주요 대리점을 초청해 2018년 힘찬 도약과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 CJ헬스케어 전국 대리점 파트너스데이’(이하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 대리점 대표(관계자) 및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 H&B사업부 박정원 상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의 축사로 막을 연 ‘파트너스데이’는 CJ헬스케어의 음료를 취급하는 전국 대리점과 회사 간 협력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굳건한 신뢰를 이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H&B사업부 박정원 상무가 사업부의 비전을 공유한 것에 이어 마케터들이 2018년 컨디션, 헛개수, 홍삼진, 홍삼애유산균
기존 연질캡슐 대비 환자의 복용 편의성 개선,알파차단제 등과 복합제 개발 용이국내 최초 개발 성공…글로벌 제약사 통한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 JW가 정제 형태의 두타스테리드 제제를 개발해 1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기존 연질캡슐 제형의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두타스테리드’를 정제 형태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두타스테리드 정제는 연질캡슐의 체내 흡수율과 동일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가 보유한 기반기술인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Self micro 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이 적용됐다. 이 제제 기술은 잘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닌 약물을 가용화하여 체내 흡수를 빠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캡슐 형태의 제네릭 제품은 다수 출시됐지만, 국내 제약사가 정제 형태의 두타스테리드 제제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연질캡슐에서 흔히 발생하는 입안, 식도 등에 달라붙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젤라틴 막으로 감싼 연질캡슐의 피막 파열로 인한 내용물 유출과 같은 문제도 해결했다. 이와 함께 전
기존 치료제 대비 약효 우수..2020년 출시 목표로 연내 식약처 허가 신청 SK케미칼이 운동동요증상이 있는 파킨슨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를 국내에 공급한다. SK케미칼은 포르투갈 최대 제약사인 ‘비알(BIAL)’이 개발한 파킨슨치료제 ‘온젠티스(Ongentys, 성분명opicapone)’를 국내에 독점 공급키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온젠티스는 파킨슨 환자에게 부족한 뇌의 신경물질인 도파민을 보충하는 치료제인 ‘레보도파(leovodpa)’가 혈류 내에서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파킨슨 환자들이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레보도파는 장기 투여 시 약효 지속 시간이 단축되고 다음 번 약을 복용하기 전 몸 동작이 느려지는 운동동요증상이 나타난다. 파킨슨 환자의 대부분은 병의 진행이 수 년 이상 지속되면 운동동요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젠티스와 같은 병용 치료제들은 레보도파의 효과를 연장시켜 이 같은 증상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말초 신경에서 레보도파 분해를 억제해 뇌로 전달되는 비율을 높이는 기전을 지닌 온젠티스는 임상 결과 기존 치료제인 ‘엔타카폰(entacapone)’ 대비 Off-time(환자가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하거
사노피 임직원과 300여 명 의료진이 함께만성콩팥병환자 응원하는 캠페인 동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그룹의 국내 지사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8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임파워링 라이프 - 렌벨라 투게더’ 캠페인(Empowering life - Renvela Together Campaign)’을 진행했다. 말기 만성콩팥병 환자의 40~70%까지 발생하는 고인산혈증1은 체내 칼슘과 인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며, 미네랄 대사 이상, 뼈질환, 혈관석회화와 같은 대사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2. 혈관석회화가 진행될 경우 심혈관계질환으로 이어져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3. 때문에 만성콩팥병 환자는 인을 조절할 수 있는 사노피의 고인산혈증 치료제 ‘렌벨라®(성분명: 세벨라머탄산염)’4와 같은 약물치료와 투석을 병행해 적절한 인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2. 이에 사노피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임파워링 라이프- 렌벨라 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했다. 먼저 지난 한 달 간 300여 명의 의료진들은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하는 엽서에 직접 서명을 해 캠페인
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박춘식)는 2018년 3월 5일자로 항바이러스제 ‘팜시노바정250밀리그램‘을 발매했다. 팜시노바정250밀리그램은 팜시클로비르(Famciclovir) 250mg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및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 재발성 생식기포진의 억제의 효능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팜시노바정250밀리그램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가장 많이 유통되던 아시클로비르(Acyclovir)제제 보다 반감기가 길어 1일 3회 투여로 충분한 약효 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적은 투여용량과 투여횟수를 통해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환자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것이 이 제제의 장점이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팜시노바정250밀리그램‘의 발매로 아시클로비르와의 차별점을 부각시켜,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 공감 사연을 토대로 캐릭터 ‘베니’의구작가가 직접 그림 작품 제작해 발표3월 31일까지 흥해라 청춘 캠페인페이스북에 댓글 남기기로 참여 가능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청년 공감 프로젝트 ‘흥해라 청춘’의 일환으로 토끼 캐릭터 ‘베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구작가(구경선)와 함께 ‘흥그림센터’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흥그림센터’ 이벤트는 ‘내 삶을 흥하게 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주제로 대한민국 청춘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연을 모집하고, 이를 토대로 구작가가 그림 작품을 제작,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ayer.Cheer4youth) 내 게재된 이벤트 소개 글에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바이엘코리아와 구작가는 우수 공감 사연을 제공한 5명을 선정해 나만을 위한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구작가의 작품을 증정하며, 또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특별 제작된 베니 캐릭터 굿즈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h
원로 전문경영인으로 유한양행 기업이념 계승,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이 한국경영인협회가 제정하는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大韓民國 企業報國 大章)’의 첫 번째 헌정 기업인으로 선정되었다.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강석진)는 2월 26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헌정 추대식을 개최하고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에게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을 헌정하였다.한국경영인협회는 ‘대한민국 기업보국 대장’은 기업경영을 통하여 국가경제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원로기업인을 각계 저명인사들의 뜻을 모아서 추대하여 헌정하는 제도로, 이를 통하여 존경 받는 원로기업인의 공적을 기리고 모든 기업인의 사표로 삼고자 한다는 제정 취지를 밝혔다.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 추대위원회(위원장 이현재)는 “연만희 고문은 50여 년간 유한양행에 재임하며 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이라며,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념을 계승하여 기업인들의 귀감과 사표가 되고 있는 것은 물론, 한국경제·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전문기업인의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헌정 경위를 밝혔다.한편 한국경영인협회는 1999년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