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국내 제약사업(치료제 및 백신)을 총괄해 온 홍유석 GSK 한국법인 사장이 2018년 2월 1일부로 GSK 캐나다 제약사업(치료제 및 백신) 법인의 대표에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GSK 한국법인을 이끌어 갈 신임 사장에는 현재 GSK 글로벌 호흡기질환 사업본부를 담당하고 있는 줄리엔 샘선(Julien Samson)이 임명되었다. 2014년, GSK 한국법인 사장으로 취임한 홍유석 사장은 국내외 제약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사업을 새롭게 정비하고 발전시킨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아 새로 GSK 캐나다 제약사업 법인의 대표로 발탁됐다. 제약업계에서 북미지역의 주요 사업법인에 한국인 대표가 선임된 것은 거의 최초 사례로 이는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한국인 경영자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홍유석 사장은 급변하는 제약시장 환경 속에서 글로벌 전략에 발맞추어 한국 GSK에 환자중심의 새로운 영업마케팅 모델을 정착시키고, GSK의 주요 질환군에서 혁신적인 신제품 발매 및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호흡기질환, 백신, HIV 분야의 주요 신제품 발매에 있어 전세계 GSK 국가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
19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성분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최초로 일본 시판 허가 획득LG화학 오송공장에서 생산 및 공급, ‘모치다제약’과 ‘아유미제약’공동판매로 일본시장 공략 LG화학이 항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본격 나선다.* 참고) 항체 바이오의약품: 면역세포 신호전달체계에 관여하는 단백질 항원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를 안전하게 개량하여 질병 개선 및 치료 효과를 발휘하는 바이오의약품 이와 관련 19일, LG화학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성분 ‘에타너셉트(etanercept, 오리지널의약품;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LBEC0101(개발 코드명)’이 일본 후생노동성(Japanese 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 내에서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LBEC0101’이 최초다. LG화학은 2012년부터 일본의 ‘모치다제약(Mochida Pharmaceutical)’과 일본 공동 연구개발 및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LG화학이 오송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일본에 공급하면, ‘모치다제약’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영업에 강점이 있는
총 연구개발비 48억원 투자,“First-in-Class 신약” 기대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프리온(Prion/광우병)질환 치료제 개발’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종간전파 인체감염병 극복 기술개발’ 연구과제에 선정되었다. 일양약품은 ‘프리온(Prion/광우병) 질환’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인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 연구소’와 함께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동안 ‘프리온(Prion/광우병) 질환’의 세포모델 및 뇌조직배양 모델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최근에는 실험동물을 이용한 연구에서 유효한 후보물질을 찾아 물질특허 출원과 선별된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프리온(Prion/광우병) 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자료 보강 및 국내•외 학회를 통한 다양한 연구성과도 발표하였다. 이에, 정부로부터 우수한 연구평가를 받아 2단계 연구과제로 총 4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일양약품은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축적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광우병을 포함한 동물 및 인간 프리온(Prion) 질환 치료제’ 개발이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 소에서 발생되는 광우병 및 인간에서 발생되는 크루츠펠트 야콥병
연예계 대표 커리어 우먼 성유리,세계 판매 1위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의 새 얼굴로 선정2030 타깃 여성 소비자 겨냥, 복통 치료를 위한 최적 솔루션으로“배 아플 땐 고민하지 말고 부스코판” 메시지 전달 예정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의 세계 판매 1위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1에서 2018년 광고 모델로 배우 성유리를 발탁했다. 부스코판®이 톱 모델을 전면에 내세워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스코판®은 지난 12월 지면 및 TV 광고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2월 1일부터 공중파 방송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는 TVC 온에어를 기점으로 성유리와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부스코판®의 새 얼굴로 선정된 성유리는 1988년 가수로 데뷔해 현재는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16년에 종영한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는 지적이고 당당한 커리어 우먼 역으로 열연함과 동시에 개인 SNS를 통해 꾸준히 골프와 발레, 승마, 사격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배우다운 면모를 보여왔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
관내 경로당·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소외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 전해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구청장 장석현)을 통해 경로당·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약 219개소 시설에 자사의 대표 감기약 콜대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 감기약 ‘콜대원’ 기부활동은 소외 이웃들의 겨울철 질병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활동으로, 콜대원이 출시된 2015년부터 매년 노숙인복지시설협회, 가톨릭사회복지회, 열린의사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제품을 전달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이 번에 전달된 6만여 개의 콜대원 제품은 인천 남동구청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노인복지 및 저소득층 지원시설 등에 전달되어 겨울철 질병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청은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문화의 정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도적 한계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원제약의 콜대원은 업계 최초 짜먹는 형태를 적용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감기약 제품으로, 액상형 제제로 일반 감기약 보다 진통성분의 흡수가 빠르며 복용 및 휴대가 간편하다. 최근에는 어린
CJ헬스케어의 만성 동맥폐색증 치료제 ‘안플레이드’ 시리즈가 성분 시장 최초 200억 원을 돌파했다. CJ헬스케어는 자사 안플레이드 시리즈(안플레이드정100mg, 안플레이드SR정300mg)가 지난 해 1월부터 12월까지 누계 원외처방실적(유비스트)기준으로 20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포그릴레이트(Sarpogrelate)성분 시장에서 200억 원을 돌파한 제품은 CJ헬스케어의 안플레이드 시리즈가 최초다. CJ헬스케어의 안플레이드는 만성 동맥폐색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에 쓰이고 있으며 오리지널은 2002년 출시된 유한양행의 안플라그다. 2008년 출시된 안플레이드정은 2010년 10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2015년에 오리지널에는 없는 서방정 제품인 ‘안플레이드SR정’을 출시하며 차별화 전략으로 두 제품 합산 137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기존 제품 대비 약효지속성을 높이고 복약횟수를 줄인 장점으로 안플레이드SR정이 빠르게 처방 군을 늘리면서 안플레이드정과 안플레이드SR정은 2016년 192억 원에 이어 올해 203억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거뒀다. CJ헬스케어 김유현 안플레이드 PM은 “안플레이드 시
브랜드 홈페이지와 유튜브 통해 ‘떡볶이편’, ‘커플편’ 2편 감상 가능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국내에서 40여년 동안 대표적인 구내염 치료제로 사랑받아 온 ‘오라메디’의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입병 때문에 고통스러운 순간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번 영상은 ‘떡볶이편’, ‘커플편’ 2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라메디 브랜드 홈페이지(http://oramedy.co.kr)와 유튜브(youtube)를 통해 볼 수 있다. ‘떡볶이편’에서는 한 여성이 즉석 떡볶이를 주문해 먹는 장면이 나타나고, 그녀가 떡볶이를 먹는 순간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연출된다. 뒤이어 용암 이미지와 함께 “이것은 떡볶이가 아니다. 펄펄 끓는 용암이다”라고 외치는 성우의 목소리로 재미를 더했다. 이후 ‘#입병지옥ㅠㅠ #오라천국’이라는 자막과 멘트가 이어지고, 일명 ‘오라걸’이 등장하여 오라메디를 추천한다. 복고풍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오라걸은, “오라~오라~오라~오라~입병엔 오라~”라는 일명, ‘오라송’을 부르며 한줄기 빛과 함께 나타난다. 70년대 유행가인 ‘오라 오라 오라’를 편곡한 오라송과 함께 몽환적인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을 접한 젊은 이용자들은 영상을 추천하거나, 공유하는 등 높은 관심
유럽,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기능적 완치 시도 임상적 근거 마련3년간 타시그나 투약 및 투약 중단 직전1년 이상 MR4.5달성 시 시도 가능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설명서에 ‘기능적 완치(무치료관해, Treatment Free Remission)’와 관련한 내용을 포함한 허가사항 변경 승인을 받았다.1 기능적 완치(무치료관해)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약물 치료를 중단한 이후에도 분자학적 반응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2 타시그나는 지난 2017년 6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3, 12월 미국 식품의약국4에서 기능적 완치와 관련한 허가사항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이어 국내에서도 최초이자 유일하게 의약품설명서에 깊은 분자학적 반응 유지 시 투약 중단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가 되었다. 변경 허가사항에 따르면,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1차 또는 2차 치료제로 최소 3년간 타시그나를 투약하고 △투약 중단 직전까지 최소 1년간 깊은 분자학적 반응(MR4.5)을 유지한 환자에서 타시그나의 투여 중단이 고려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