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로 엘립타, 티오트로피움∙올로다테롤 복합제 대비FEV1 (1초간 강제 호기량) 52ml더 높게 나타나 GSK는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LAMA/LABA 복합제 두종류에 대한 직접 비교연구에서 ‘아노로 엘립타(UMEC/VI, 성분명: 유메클리디늄(Umedclidinium, 62.5mcg)/빌란테롤(Vilanterol, 25mcg))’가 ‘티오트로피움(Tiotropium, 5mcg)/올로다테롤(Olodaterol, 5mcg) 복합제’ 대비 우월한 폐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일 ‘어드밴스 인 테라피(Advances in Therapy)’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미국흉부의사협회(CHEST,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연례회의에서도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COPD 환자 236명을 대상으로 LAMA/LABA 복합제 두 종류를 1일 1회 고정 용량으로 8주간 복용시켜 환자의 폐기능 개선 효과를 직접 비교했다. 그 결과, 아노로 엘립타의 FEV1 (1초간 강제 호기량)이 티오트로피움∙올로다테롤 복합제 대비 52ml 높게 나타나면서, 아
편의성을 높인 경구용 고셔병 치료제로서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개선 기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 대표: 박희경)의 제 1형 고셔병 경구용 치료제 세레델가(성분명: 엘리글루스타트)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11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 받게 된다. 제 1형 고셔병은 효소 결핍으로 인해 생기는 희귀질환인 리소좀 축적 질환의 한 종류로, 중증일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다.1,2 전 세계적으로 인구 4~6만 명당 1명 꼴로 발생하며, 국내에는 약 50명가족에서 환자 60여 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3 세레델가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합성효소(glucosylcermide synthase)를 억제해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 효소(acid β-glucosidase)가 분해해야 하는 기질을 부분적으로 미리 줄여주는 기질감소치료제(Substrate reduction therapy, SRT)이다.4,5 세레델가는 기존에 표준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던 정맥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한 ‘CPhI Worldwide 2017’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여했다. 세계 155여 개 국가의 2500여 개 업체에서 약 4만여 명의 제약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신풍제약(주)은 세계제약 산업의 시장동향을 파악하면서 해외시장확대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신풍제약은 현장 부스운영을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약 ‘피라맥스’의 글로벌 마케팅시장진출과 개량신약 ‘칸데암로정’과 ‘에제로수정’ 복합제의 해외 수출타진 및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수출확대에 역점을 두어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신풍제약(주) 관계자는 “최근 의약품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기술력 있는 신제품을 찾는 글로벌 BD들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풍제약만의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여 선진국 뿐 아니라, 브라질, 터키, 러시아 등 파머징 국가의 대형사들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상담실적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신풍제약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으로 인류의 건강을 위해 연구․개발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동행캠페인, 중년 여성을 위한대표적인 소비자 접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달 31일(화), 서울 남산에서 진행된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은 ‘갱년기 질환과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정보도 얻고, 또래의 친구 또는 모녀가 야외활동이나 걷기를 통해 중년 질환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매년 상하반기 각각 진행하고 있는 중년여성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훼라민큐와 센시아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응모한 여성들 약 50여명이 참가해 가을 단풍이 물든 남산 순환로를 걸으며 기념사진 촬영, 레크리에이션, 건강 정보 퀴즈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한 참가자는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즐기며 사진도 찍고 못다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더불어 여성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알찬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동행캠페인과 같이 소비자들과의 접점에서 여성갱년기,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
레오파마 이노베이션랩(LEO Innovation Lab) 및행복 연구소(Happiness Research Institute) 등으로구성된 다제학적팀, 건선 환자들의 정신 건강 및삶에 미치는 영향 등 조사한 ‘2017 세계 건선 행복 보고서’ 발표건선 환자 대부분이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건선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해 건선 질환에 대한사회적 관심 및 이해도 제고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나 피부질환전문 글로벌 기업 레오파마(LEO Pharma)의 한국법인인 한국 레오파마(사장 김지현)는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글로벌 최초로 건선 환자들의 행복도를 조사한 ‘2017 세계 건선 행복 보고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레오파마 이노베이션랩(LEO Innovation Lab)과 행복 연구소(Happiness Research Institute)등으로 구성된 다제학적팀이 184개국 12만명의 건선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건선 환자의 행복도를 측정한 최초의 글로벌 조사이다. 설문은 ‘PsoHappy’ 어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http://psohappy.org/survey)를 통해 자기기입식 설문
2017년 11월 10일(금)까지 존슨앤드존슨 채용 포털에서 접수 가능 ㈜한국얀센 (대표이사: 김옥연)이 2017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영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 및 경력 3년 미만 영업 사원 대상이며, 지원 자격은 신입 사원의 경우 기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 경력 사원은 총 경력 3년 미만의 사원이다. 영어 등의 외국어 회화 및 작문 능력 보유자와 제약 업계 영업 경험 보유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을 포함한 전국이며, 최종 합격 시 2018년 1월 중 입사 예정이다. 한국얀센은 헬스케어 전문 글로벌 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한국법인으로 1983년 출범했다. 지난 30여년 간 ‘혁신과 책임(Innovative and responsible)’ 이라는 비전아래 신경정신, 통증, 암, 면역, 감염 등 의학적 치료법이 충분히 제공되지 못한 질환을 중심으로, 책임 있는 자세로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한국얀센은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신입 사원 공채를 통해 인재를 발굴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요건과 지원은 존슨앤드존슨 채용 포털 (w
출처 불분명한 속설에 의지하기 보단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통해 정확한 정보 아는 것이 중요열이 나는 아이에겐 물 수건 마사지보다는해열제 복용이 체온을 낮추는데 더 효과적탈수 막는 전해질 용액이나 생후 4개월부터사용 가능한 해열제 등 가정상비약 준비해야 “낮에는 잘 먹고 놀던 아기가 갑자기 한 밤중에 열이 펄펄 끓어 당황하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이 때, 이불을 덮어주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기 보단 해열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육아서적 베스트셀러인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인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해열 방법을 설명하자 강연장의 예비 엄마, 아빠들은 메모하느라 바빠졌다. 지난 31일 올해로 8년을 맞이한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의 인기 육아강좌 <똑똑 건강 클래스>에 예비 부모 200여명이 모였다. 클래스에 참석한 예비부모들은 현장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한 밤 중 아기가 열이 나는 상황’을 가장 걱정(107명)하고 있었으며, 뒤를 이어 ‘구토 (74명)’와 ‘설사(67명)’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하정훈 원장은 신생아 건강관리 외에도 △임신 시기별 건강관리법, △임산부를 위한 안전한 약 복용법을 소개했다. 하정
인체의 성장과 성장 장애 분야의 이해를 높이는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혁신성을 인정받아프랑스와 덴마크 연구팀이 수상 영예 안아 과학 기술 선도 기업인 기업 머크(Merck KGaA)는 인체의 성장 메커니즘과 성장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성장 치료 분야 연구 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2017년 성장 혁신 연구상 (2017 Grant for Growth Innovation)”의 수상자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 10회 국제소아내분비학회(IMPE)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머크 바이오파마 본사 글로벌 환자 안전 업무를 총괄 스티븐 힐데 최고 책임자(CMO)는 “2017년 성장 혁신 연구상 (2017 Grant for Growth Innovation)을 수상한 연구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제출된 연구 프로젝트들의 과학적 우수성과 연구 분야에 대한 헌신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성장 장애를 위한 치료와 관리 방법은 그 동안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당면한 미충족된 의학적 니즈를 해소하려면 질환의 기전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다. 성장 호르몬 치료 분야의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가 의미 있는 결실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