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틱스 치료 후 PASI 90과 PASI 100에 도달한 중등도 이상 판상 건선 환자 대부분이1년차에서 5년차까지 치료 반응 유지1 노바티스는 자사의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인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2의 3상 임상 연구에서 중등도 및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대부분이 치료 5년 차에도 높은 피부 증상 완화 효과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1. 이번 최신 연구 결과는 지난달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 26회 유럽피부과학회(EADV)에서 발표됐다. 건선 중증도 지수(PASI, 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인 PASI 75, 90 혹은 100은 건선 치료의 성공 여부를 측정하는 주요한 척도로 간주되고 있다3-6. 건선 치료는 깨끗한 피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PASI 75는 PASI 점수의 75%가 감소한 것을 의미하며 PASI 90은 90%가 감소한 거의 깨끗한 피부를, PASI 100은 100% 감소한 완전히 깨끗한 피부를 의미한다3-6. 코센틱스는 이번 연구 결과에서 PASI 75, 90, 100에 도달한 환자의 비율이 치료 1년 차(52주)부터 5년 차(260주)까지 5년간 장기적으
ALK 표적 폐암 치료제 알레센자,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10월 1일부터 보험급여 적용3 (주)한국로슈(대표 이사: 매트 사우스)는 ALK(Anaplastic Lymphoma Kinase, 역형성 림프종 키나제) 표적 폐암 치료제 알레센자®(성분명: 알렉티닙)의 건강보험 급여가 10월 1일자로 적용됐다고 밝혔다.3 알레센자®는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정 공고에 따라,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치료 시 건강보험 급여가 인정된다. 이번 알레센자® 보험급여 적용은 크리조티닙 치료 실패 이후 2차 치료제 선택에 한계가 있던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보험급여 승인은 2 건의 알레센자® 2상 연구에서 확인된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이하 ORR) 및 무진행 생존 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이하 PFS),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이하 CNS)에 대한 약물 유효성이 근거가 됐다.1,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0월 11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비만 인식 개선 캠페인 ‘Rethink Obesity’의 한글 이름 짓기 사내 공모전을 개최했다. ‘Rethink Obesity’는 비만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노보 노디스크의 의료진 대상 글로벌 캠페인 명이다. 이번 사내 공모전은 이 ‘Rethink Obesity’의 가장 적합한 한글명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는 국내 비만 치료를 위한 한국 노보 노디스크의 전사적 의지를 담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은 공모전을 통해 국문 캠페인 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출했고, 이 가운데 ‘비만재:고(再考)’가 한글 캠페인 명으로 최종 선정됐다. 비만재:고는 비만 타파를 위해 평소 비만도를 측정하고, 비만의 심각성과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중의적 의미로 ‘Rethink Obesity’ 캠페인 의도를 가장 잘 반영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이날 당선된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수여식이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직원들의 비만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강의도 진행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스텐트 시술의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를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자렐토 15 mg 1일 1회 및 P2Y12 억제제 병용투여 권고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스텐트 시술의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자렐토 15mg(1일 1회)과 P2Y12 억제제 병용요법에 관한 정보를 용법용량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렐토는 NOAC 중 최초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로 스텐트를 삽입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있어 뇌졸중 위험 감소를 위한 적정 용량∙용법을 권장받게 되었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은 스텐트 시술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군의 항응고제 사용에 대한 최초의 무작위, 다기관 임상시험인 PIONEER AF-PCI 연구결과를 근거로 이루어졌다. PIONEER AF-PCI 결과에 따르면, 12개월간의 치료 기간 동안 자렐토 15mg (1일 1회)과 단일 항혈소판 치료제의 병용 요법이 VKA-이중항혈소판치료제(DAPT)의 병용 요법 대비 출혈률을 41% (상대적 위험도 감소; 이는 절대적 위험도 감소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최근 스웨덴에서 진행된 폐렴구균 백신 접종 후 급성중이염의 발생 추세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를 포함한 폐렴구균 백신 도입 후 중이염 관련 진단 및 시술이 크게 감소했다고1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웨덴에서 폐렴구균 백신 도입 전후 10년간 중이염 관련 진단 및 시술의 변화를 관찰한 연구로, 백신 도입 후 중이염 관련 진단 및 입원, 환기관 삽입술, 고막 절개술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신플로릭스 접종 지역에서 중이염 관련 진단 및 환기관 삽입술이 타 폐렴구균 백신 접종 지역에 비해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1 나타났다. 급성 중이염은 고막의 안쪽 공간인 중이에 세균이 침범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3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흔히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중이염으로 진료 받은 환자 중 9세 이하의 소아가 전체의 54%에 달하는데 그 중 절반을 1-3세 사이의 유소아가 차지한다.2 유소아들은 면역 기능이 미숙하고 상기도 감염이 잘 생기며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감염성 질환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중이염 발생이 잦다.2 또한 급성 중이염은 외래진료에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틀니와 잇몸 사이 음식물 유입방지로 자극감과 통증 감소2,31일 1회 사용, 틀니 단단하게 고정해4,5 흔들림 개선 및 안정감 향상 도움6 GSK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는 향료와 색소가 첨가되지 않은1 ‘폴리덴트 내추럴 의치부착재’를 지난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폴리덴트 후레쉬 의치부착재’ 출시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폴리덴트 내추럴 의치부착재’는 기존 특장점인 틀니를 단단하게 고정해주는 기능과 음식물 유입 방지 기능은 2,4 물론, 색소가 첨가되지 않았으며 향료도 들어있지 않아 음식 본연의 맛과 향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일 1회 사용하는 폴리덴트 의치부착재는 틀니의 덜그럭거림 개선과 안정감을 향상시킨다.2 이를 통해 틀니와 잇몸 사이로 유입되는 음식물 방지에 도움을 주며, 2,3 틀니와 잇몸사이의 자극감 및 통증을 감소시켜 음식을 씹는데 편안함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2,7 GSK컨슈머헬스케어 폴리덴트 김재영 브랜드 매니저는 ”먹는 즐거움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큰 부분을 차지한다. 폴리덴트 내추럴 의치부착재는 틀니의 덜그럭거림, 음식물이 잇몸과 틀니 사이에 끼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은 물론
의약품, 컨슈머, 디지털의 3대 중점사업을 바탕으로 한‘글로벌 라이프타임 케어 기업’ 새 비전 발표따뜻한 가슴으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묻고,과학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 담은 새로운 CI 선포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지난 10월 1일 창업 60년을 맞았다.보령제약그룹은 10일 종로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100년 보령 시무식’을 진행했다. 100년 보령 시무식은 지난 60년의 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100년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가자는 보령제약그룹의 의지를 담은 행사다. 보령제약 김은선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령약국 창업 후,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정신과 ‘더불어 사는 공존공영의 이념’를 실천하며 60년 간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왔다”며 “지금의 보령제약그룹을 만든 가장 중요한 밑거름인 창업정신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100년 보령은 ‘라이프타임 케어 기업’을 지향하며 의약품, 컨슈머, 디지털의 그룹 3대 중점사업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언제 어디서든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글로벌 보령으로 도약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은 신약 중심의 R&D 핵심역량을 가진 제약과
마데카솔 모델 양세형, 팬들과의 소통 및 어린이 안전에 대한 메시지 전달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오는 15일(일), ‘마데카솔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데카솔 광고 모델 ‘양세형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 지하 1층 매표소 부근 로티로리 광장에서, 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양세형은 사전 신청자와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 100명에게 사인을 해 주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당부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마데카솔 브랜드 홈페이지와 동국제약 블로그를 통해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데카솔 TV CF의 ‘옛솔, 칫솔, 마데카솔’이라는 카피를 맛깔스럽게 표현해 준 양세형 씨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근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광고 모델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 부모나 아이들이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마데카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통해 야외활동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