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7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7년 신규 인증기업 중 유한양행이 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인증하여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이정희 대표는 이번 우수기관 인증과 관련, “’잘 훈련된 인재가 기업의 최대 자본’이라는 창업자의 정신을 잘 계승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사항을 개선하여 국내 최고의 제약기업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다음달 15일까지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이번 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보령제약은 직원의 역량개발을 위해 영업직원을 선발-육성한 후, 향후 직원의 성과, 역량, 적성을 고려해 마케팅, 개발, 해외영업, 기획, 관리부문으로의 순환보직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모집전형은 서류→시뮬레이션면접(인적성역량검사)→실무진 면접→2차 인성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10월 15일 까지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 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 10월 23일에 발표된다. 보령제약은 기존의 일방향 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면접 방식인 시뮬레이션면접을 2014년부터 도입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금번 채용에서는 지원자들에게 면접결과 피드백과 인적성검사 결과 피드백을 통해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뮬레이션 면접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잘트랩® 주, 엘록사틴® 주를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이후질환이 진행됐거나, 해당 요법에 저항성을 보이는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의 2차 치료제 (FOLFIRI와 병용 투여)사노피 젠자임 박희경 대표, “기존 엘록사틴® 주에 이어잘트랩® 주 급여 출시로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에 있어토털 솔루션 케어 실현,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의 미충족 수요 해결에 기여할 것”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 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대표: 박희경)은 전이성 직결장암 표적 치료제 잘트랩® 주(ZALTRAP® inj, 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2차 치료제로서 급여를 획득하고 시장에 전격 출시된다고 밝혔다. 잘트랩® 주는 혈관 신생에 관여하는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VEGF)라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의약품으로, 암세포가 종양 내 영양 공급을 위해 신규 혈관을 생성하는 것을 막는다. 특히 VEGF-A, VEGF-B 그리고 태반성장인자(PIGF; Placental Growth Factor)에도 결합해 다양한 혈관형성인자를 제어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국내에는 엘록사틴® 주(성분명: 옥살리플라틴)를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됐거
신약임상개발팀 주축으로 의약품·생필품 지원 및 봉사활동 펼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30년간 노숙인∙행려자 등에게 무료진료를 펼치고 있는 요셉의원으로부터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수상식은 지난 23일 천주교 대방동성당 대성전에서 열린 요셉의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신약임상개발팀 강자훈 상무가 회사를 대표해 감사장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2016년부터 요셉의원에 영양제 등 의약품과 행려자들을 위한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본사 신약임상개발팀이 주축이 되어 노숙자 식사지원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요셉의원 원장 조해붕 신부는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하는 요셉의원의 뜻에 동참해주신 한미약품에 감사하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미약품의 기업정신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한미약품 신약임상개발팀 강자훈 상무는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과 건강을 위해 수십년간 헌신하고 있는 요셉의원에 작은 도움을 드린 것 뿐인데 공로를 인정해 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한미약품은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
네시나® 장기 안전성 연구 결과,최대 4년까지 혈당 관리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 이하 “다케다제약”)은 지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제 53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네시나® (성분명: 알로글립틴) 관련 총 4건의 초록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네시나®의 3상 임상연구인 EXAMINE (EXamination of CArdiovascular OutcoMes: AlogliptIN vs. Standard of CarE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and Acute Coronary Syndrome) 의 사후(post-hoc) 분석 결과가 포함돼 있다. 이번 사후 분석은 제 2형 당뇨병 환자 중 최근 심혈관계 사건을 경험한 환자의 심혈관계 관련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뇌졸중의 주요 심혈관계 이벤트(MACE)가 베이스라인 hsCRP(고감도 C-반응성 단백)의 수치와 관계가 있는지 평가했다. hsCRP 는 심혈관계 질환 발병 가능성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독립적인 표지자로 알려져 있다.1본 연구 결과는 학회 기간 중 12일에 진행된
'할빠(할아버지+아빠)', '할마(할머니+엄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자식을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황혼육아'가 증가하고 있다.1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할머니∙할아버지 등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예방접종 여부가 6개월 미만 영아에서 독감(인플루엔자)에 의한 입원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미만 영아, 가족의 독감 백신 접종이 인플루엔자 입원 위험 영향 미쳐2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라파즈병원(La Paz Hospital)의 소아과 및 감염∙열대성 질환(General Pediatrics and Infectious and Tropical Diseases) 연구팀은 가족구성원의 백신 접종이 6개월 미만 영아에서 독감에 의한 입원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2 2010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다섯 번의 인플루엔자 시즌에 걸쳐 해당 병원에 입원한 6개월 미만 독감 입원 환자 88명에 대해 독감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입원한 6개월 미만 환자 122명과 비교한 사례 대조 연구(Case-Control Study) 결과, 독감 증상으로 입원한 영아에서 1) 독감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조부모가 있거나 2) 부모가 고령이거나 3) 4세 미만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규모 광고 캠페인 통해 대국민 독감백신접종 독려 나서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자사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TV 광고를 필두로 독감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감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GSK는 배우 차인표를 2년 연속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선정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간다.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광고는 독감백신의 차이를 강조하는 ‘독감백신은 다 다르다1’ 컨셉으로 제작됐다. 이 중 TV광고는 총 4편으로 제작되어 ‘미국 FDA 승인3’, ‘독일 생산1’, ‘국내 판매 1위4* 4가 독감백신’(2017년 IMS Data 1Q 기준) 등 플루아릭스 테트라만의 다양한 강점을 모델 차인표를 통해 신뢰감 있게 전달한다. 온라인 채널과 버스 광고를 통해서도 모델 차인표가 소개하는 플루아릭스 테트라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GSK 백신사업부 마케팅 윤영준 이사는 “국내 최초5로 소개된 4가 독감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 판매 1위4*의 저력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4가 독감 백신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제품”이
최근 항암제 사업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명문제약(주)은 대만Lotu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2017년 8월 31일자로 위암 및 두경부암 치료제인 ‘테고캡슐20 및 테고캡슐25’ 2품목의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테고캡슐은 테가푸르, 기메라실, 오테라실칼륨 (총 3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암제로 주성분의 함량이 다른 20mg 및 25mg의 2제품의 허가를 승인받았다. 테고캡슐은 이미 일본에서 허가승인되어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명문제약이 단독 퍼스트 제네릭으로 출시하게 되었으며, 오리지널인 제일약품 TS-1캡슐 대비 약 15% 약제비 경감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높은 실적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오리지널은 제일약품의 TS-1캡슐로 2017년 1분기 IMS DATA 기준으로 약 108억원/년 매출을 올리고 있다.테고캡슐은 테가푸르, 기메라실, 오테라실칼륨 3성분의 Triple Anti-Cancer Effect를 발현하는 항암제로, 각 주성분의 특징으로는 테가푸르는 항종양 효과, 기메라실은 항종양 효과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며 오테라실은 항종양 효과를 보존하면서 위장관계의 독성을 감소시키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