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의 주 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 알츠하이머,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이 보고되고 있지만체내흡수율이 매우 낮다는 단점‘테라큐민’, 커큐민을 미립자화한 성분으로 연구결과일반 커큐민보다 평균 28배 높은 체내흡수율 보여 한독(회장 김영진)은 한국산업식품공학회 학회지, 산업식품공학 8월호에 커큐민을 미립자화한 ‘테라큐민’이 일반 커큐민보다 28배 높은 체내흡수율을 보였다는 연구 논문이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커큐민을 작은 입자로 만든 ‘테라큐민’과 일반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비교하기 위한 연구로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팀이 논문을 발표했다. 커큐민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카레의 주 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최근 커큐민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대한 생리활성기능이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 커큐민은 지용성으로 장내에서 흡수가 매우 저조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동물 실험 및 세포 실험을 통한 커큐민 흡수율 시험에서 일반 커큐민의 흡수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돼 생체이용률을 증진
감미제인 아스파탐 성분 빠져, 페닐케톤뇨증 환자도 복용 가능1하루 두 정으로 칼슘·비타민D 일일 권장량을 만족할 수 있어†…골감소증 환자는 급여 처방도 가능2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 이하 “다케다제약”)은 칼슘 ·비타민 D 복합제인 카비드®의 새로운 제형을 국내 유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제형의 카비드®는 크기가 기존 대비 13% 줄었고, 감미제인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아 페닐케톤뇨증 환자 복용 금지 주의사항이 삭제되었다.1 한국다케다제약 마케팅부 이지형 전무는“우리나라 국민은 높은 실내 생활 의존도 등으로 전 연령대에서 칼슘과 비타민D가 부족한 편이다.3,4 특히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골절 예방을 돕기 위해 칼슘과 비타민D의 적절한 섭취가 필수적이다.5”며, “새로워진 카비드®를 통해 골다공증 환자뿐 아니라 뼈 건강 강화를 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흰색 츄어블 정제로 물 없이 씹어서 복용이 가능하다.1 카비드®는 60세 이상 성인 1,34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에서도 다른 츄어블정에 비해 위장 장애가 적고 복약순응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6 한 정에 칼슘 500mg과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기업광고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 편이 유투브 공개 15일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의 본질을 전달하고,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메디톡스의 이번 기업 광고는 지난 2일, 공중파 채널의 주요 방송 프로그램과 메디톡스 공식 유튜브 채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일반적으로 기업광고는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기 어렵지만 이번 메디톡스의 기업 광고는 공개 15일만에 100만뷰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메디톡스는 이번 광고가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끌 수 있었던 요인으로 획일화된 기존 제약광고들과는 차별화된 메시지와 영상미를 꼽았다.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라는 슬로건에 메디톡스의 근간이자 핵심인 R&D(연구개발)를 통해 삶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기업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미국 아리조나의 엔텔로프 캐니언과 모뉴먼트 벨리에서 현지 로케를 진행해 모래와 빛의 계곡으로 이루어진 초현실적인 풍경과 수억 년 지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경이로운 배경을 모티브로 시간을 표현했다. 영
겔 특유의 자극적인 향 줄이고 은은한 라벤더향 함유 JW중외제약이 멍과 부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치료제를 선보인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멍·부기 치료제 ‘노블루겔’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블루겔’은 헤파리노이드를 주 성분으로 하는 멍·부기 치료제로, 혈액응고를 억제해 다리와 얼굴 등의 멍을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무색투명한 겔 제형으로 피부 자극이 거의 없고, 알코올 향 등 겔 제재 특유의 향을 줄여 얼굴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핑거튜브 방식의 포장을 적용해 편리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노블루겔’은 분자량이 작아 피부 흡수에 유리한 헤파리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해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눈가를 비롯한 얼굴부위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이라는 컨셉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멍·타박상·삠·다리부종 등의 증상이 있을 때 환부에 수회 엷게 발라 가볍게 문질러 사용하면 된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두경부암 스피크업(#SpeakUp)’ 특강 및 퀴즈 등 사내 캠페인 진행두경부암 환자들은 대부분 재발·전이돼 다른 암 환자에 비해 우울감 경험 확률 높아 한국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는 세계 두경부암 인식 제고 주간을 맞아 지난 18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임직원들과 함께 ‘두경부암 스피크업(#SpeakUp) – 두경부암 환자를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두경부암 스피크업(SpeakUp)’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두경부암의 발생 원인과 증상, 예방법, 자가진단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두경부암 바로알기 퀴즈’에 참여했다. 또한 두경부암 환자들의 투병 사례를 통해 환자들의 어려움과 고통에 다시 한 번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두경부암은 사람이 숨을 쉬고 음식물을 섭취하며 의사소통을 하는 입, 코, 목, 혀가 위치한 구강, 인두, 후두 등에 발생하는 암1이다. 이 암은 세계에서 전체 암 발생의 4~5%를 차지2하며, 알코올과 담배가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3로 주로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자주 발생4한다. 직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첨단 발효기술을 이용하여 바이오 활성물질을 고순도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큐젠바이오텍(대표 이종대)이 의약품 원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화장품 원료에 이어 개량신약 개발에 주력해 온 큐젠바이오텍은 치마버섯 균사체에서 유래한 베타글루칸의 항염증 및 면역 조절 효과를 극대화한 비뇨기과 적용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서울의 모 대학 비뇨기과 교수와 함께 관련 의약품의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2006년 5월 창업한 이래 화장품원료(베타글루칸, 히알루론산, 감마PGA, 발효추출물 등)를 주력으로 생산한 큐젠바이오텍은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보령메디앙스, 코스맥스, 소망화장품 등에 고효능 기능성 원료를 납품했다. 항암과 면역력 조절에 효과를 보이는 베타글루칸은 미국국립생물정보센터(NCBI)의 논문검색 사이트인 펍 메드에서 1만개가 넘는 논문이 검색되고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뜨겁다.특히 큐젠바이오텍이 생산하고 있는 치마버섯에서 유래한 β-1,6-branched-β-1,3-glucan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는 베타글루칸은 항종양 억제율이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큐젠바이오텍은 치마버섯 균주를 이용한 바이오 활성물질인 베타글루
노바티스-코트라(KOTRA),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기술협력 기회 모색총 15개 기업 및 기관 60여명 참석,노바티스 본사 주요 임원 방한해 글로벌 협력 전략 공유, 1:1 상담 진행노바티스 ‘한국 기업 잠재력 우수,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회 지속 모색할 것’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상생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와 공동 개최한 ‘노바티스 글로벌 파트너링 컨퍼런스(Novartis Global Partnering Conference)’가 염곡동 코트라 본사와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4일, 15일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노바티스가 역량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파트너십 강화와 기술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파멥신, 크리스탈지노믹스, 레고캠 등 바이오벤처사부터 LG화학, 녹십자, 대웅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기업, 서울대학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등의 관계기관까지 총 15곳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노
GSK는 미국 FDA 산하의 백신‧생물학제제 자문위원회(VRBPAC)가 50세 이상 성인에서 자사의 대상포진 후보백신의 예방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하고 승인을 권고하기로 만장일치로 표결했다고 밝혔다. FDA는 13일 열린 자문위원회의 승인 권고 의견을 참고해 GSK 대상포진 후보백신의 미국 내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GSK의 백신 R&D 수석 부사장 엠마누엘 하논 박사(Dr. Emmanuel Hanon)는 “대상포진은 고통스럽고 때로 위중한 질환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발병 위험이 증가하며 미국의 경우 인구 3명 중 1명이 이러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번 자문위원회의 결정으로 면역 체계의 노화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GSK 대상포진 후보백신의 승인에 한 걸음 다가갔다”고 말했다. 이 백신의 품목허가신청서(BLA)는 2016년 10월 FDA에 제출되었으며, 허가 신청서에는 지난 2015년 4월과 2016년 9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발표된 ZOE-50 및 ZOE-70 임상 결과가 포함됐다.1,2 GSK 대상포진 후보백신 사용이 승인된 국가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