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FV600E 야생형 및 BRAF 변이 양성인 수술이 불가능하거나전이성인 흑색종 1차 치료제로 사용 가능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BRAF 변이 양성인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1차 치료제로서 단독요법 적응증 확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옵디보는 기존의 허가사항인 BRAFV600E 야생형 뿐만 아니라 BRAF 변이 양성인 악성 흑색종에서 단독요법으로, 혹은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1 한국오노약품공업 이토 쿠니히코 대표이사는 “이번 옵디보의 확대 승인으로 흑색종 환자들에게 치료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대표이사는 “올해 비소세포폐암 급여와 5개 암종의 적응증 확대에 이어 이번 흑색종 적응증 확대 승인까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을 연달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최초의 anti PD-1 면역항암제인 옵디보가 대표적인 면역항암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옵디보는 면역세포 표면상의 단백질 PD-
한국MSD, (사)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톱, 모니터, 노트북 등IT 기기 670여 대 기부, 올해 안에 노트북 700여 대 추가 기부 예정기부된 IT 기기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저소득층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 15일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행복한 IT 나눔 기증식’을 갖고, IT 기기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한국MSD는 지난 8월 사옥을 이전하며 데스크톱,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PC 등 총 670여 대의 IT기기를 기부했고, 올해 안에 700여 대의 노트북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수리와 부품 교체 과정을 거친 기부 기기들은 국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정보화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MSD는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 일환으로 작년 10월 숲 조성,올해 4월 헛개나무 심은 후 지속 관리 중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가을을 맞아 헛개나무 숲 가꾸기에 나섰다.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6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에서 임직원들이 헛개나무를 심으며 ‘건강한 숲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작년 10월 노을공원에 CJ헬스케어 숲을 조성한 이후 세 번째 열린 활동으로, 조성 1년차를 맞아 숲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임직원들은 지난 활동 때 심은 나무들을 가꾸는 한편 새롭게 헛개나무를 심으며 울창한 도시 숲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지난 해부터 ‘도시 숲 조성’과 함께 페트병을 벽걸이 화분으로 만드는 ‘웰빙 그린월(Wellbeing Green Wall) 제작’ 활동을 하며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있다. 이 중 그린월 일부는 서울시립 노숙인 재활쉼터인 비전트레이닝센터에 기부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건강과 재활을 응원하고 있다.CJ헬스케어 관계자는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손수 심은 나무들로 잡초가 무성했던 곳이 점점 숲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
LAPSTriple Agonist와 LAPSGlucagon Analog 동물실험(전임상) 결과 *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및 파킨슨병 - LAPSTriple Agonist* 선천성 고인슐린혈증(희귀질환) - LAPSGlucagon Analog 한미약품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2개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 EASD(유럽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됐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및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LAPSTriple Agonist와 희귀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LAPSGlucagon Analog의 동물실험 (전임상)결과로, 이는 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서 한 발짝 더 나간 연구 결과이다. EASD(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는 전세계 당뇨치료 등 분야의 임상의사 및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최대 학회 중 하나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이번 53회 EASD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LAPSTriple Agonist 연구결과 2건을 구연과 포스터 형식으로 각각
정부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 높아져경도인지장애,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효과 극대화기대할 수 있는 ‘치매 골든타임’으로 주목미립자 기술,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통해경도인지장애 진단 및 증상 개선 돕는 첨단 테크 눈길 최근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건 치매 국가책임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면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단계가 치매를 비교적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효과 또한 극대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알려지면서 이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매년 정상노인의 1~2%가 치매로 진행되는 것에 비해,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10~15%가 치매로 진행되어 발병빈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근 의학계를 비롯해 기업에서는 치매의 고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증상 개선 및 진단을 돕는 ‘치매 테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추세다. 기억력, 주의력 높이는 커큐민, 0.0005mm1미립자화로 흡수율 28배 높여치매의 전조 증상이 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는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심장학 분야 최신지견이 교류되는 2017 유럽심장학회(ESC) 연례 학술대회가 성료된 가운데,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가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새로운 연구결과를 다수 발표했다. 이번 ESC에서 발표된 리얼월드 데이터는 65세 이상 고령 환자 및 비판막성 심방세동 고위험 환자 등 다양한 하위 그룹에서 엘리퀴스의 효능 및 안전성을 재차 확인했다. 엘리퀴스, 65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와파린 대비 뇌졸중 예방 효과 및 출혈 안전성 확인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가 미국 휴마나(Humana)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진행한 리얼월드 데이터 분석 결과, 65세 이상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엘리퀴스 치료군이 와파린 치료군 대비 뇌졸중/전신 색전증 위험 및 주요 출혈 발생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관찰적 리얼월드 데이터 분석은 미국 우대보험(Medicare Advantage)에 가입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휴마나 데이터베이스에서 엘리퀴스 또는 와파린에 대한 의약품 청구 내역이 있는 65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는 뇌졸중/전신 색전증(허혈성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 전신 색전증 등)과 주요 출혈
‘콜대원 키즈’ 출시, 강화된 제품라인과인기 모델 활용으로 본격 감기 시즌 출격 준비 완료대원제약, 기존 호흡기 전문약 사업과 함께일반의약품 동반성장으로 시너지 기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자사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누적판매량 1천만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컨셉으로 출시한 ‘콜대원’은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한 지 1년 5개월만인 지난 1월 500만포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후 8개월만인 9월 1,000만포 판매를 돌파했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2015년 일반의약품 사업에 진출하며 최초로 발매한 제품으로, 전문약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던 대원제약의 새로운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인기 드라마로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이유리를 광고 모델로 앞세워 본격 감기시즌을 공략할 예정이다. 지난 8월에는 어린이 감기약 및 해열제 4종의 ‘콜대원 키즈’도 새롭게 출시했다. 콜대원 키즈는 만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각각의 성분을 사용한 2종의 해열제와 어린이들이 자주 걸리는 기침감기와 코감기를 위한 2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지속적인 국제 학회 참가 등 글로벌 마케팅 강화,국내 넘어 세계 속의 당뇨치료제로 도약 LG화학이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국내 최초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2017 유럽당뇨병학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 제미글로의 우수한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3회를 맞은 유럽당뇨병학회는 당뇨병 분야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로, 전 세계 의료진과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 등 20,000여명이 참여해 당뇨병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이다. 이번 학회에서 LG화학은 <초기부터 진행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 풍부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미글로의 우수성을 알려 청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 이문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부산백병원 박정현 교수가 ‘DPP-4 억제제, 최적의 2차 병용 약물’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가 ‘제미글로의 혈당조절 효과 이상의 부가적 혜택’▲강북삼성병원 이은정 교수가 ‘제미글로의 심혈관계 안전성’ 등을 주제로 제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