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BEYOND는 신뢰성 있는 SELECT연구의두 번째 연구 프로그램으로, 난치 환자군(절반 이상이 2개 이상의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을대상으로 한 우파다시티닙의 두 가지 용량(15 mg 및 30 mg 1일 1회 투여)치료 모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 1차 유효성 평가 변수 달성우파다시티닙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 보고된 연구와 일관된 결과를 보였고,안전성과 관련된 새로운 문제는 발견되지 않음우파다시티닙은 애브비의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로,SELECT임상연구에서는 1일 1회 요법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대해 연구 중이며, 다양한 면역 매개 질환 치료를 위해 연구 진행 중임 연구 개발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애브비는 경구용 JAK1-선택적 억제제인 우파다시티닙(Upadacitinib, ABT-494)를 평가한 제3상 SELECT-BEYOND 임상연구의 긍정적인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우파다시티닙은 생물학적 제제에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위해 연구 개발 중이다. 12주간 두 가지 용량(15 mg 및 30 mg)으로 1일 1회 우파다시티닙을 투여한 연구 결과, 1
전향적 임상연구에서 동반진단을 통해 확인한‘PD-L1 발현율’ 기준, 급여 기준으로 채택키트루다, 유일하게 PD-L1≥50%에서도세탁셀 대비 높은 치료 효과 입증2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9월 14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비소세포폐암 2차 이상 치료에서 국내 보험 급여 적용이 갖는 의미와 급여 기준인 PD-L1 발현율의 중요성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키트루다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지난 달 21일부터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치료 도중 또는 이후 질병의 진행이 확인된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PD-L1 발현이 양성(종양발현비율≥50%)인 환자의 치료제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 됐다. 1 이번 급여 적용으로 키트루다 치료에 대한 환자의 본인 부담금이 5%로 줄면서 국내 암 사망률 1위3인 폐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더 나은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보험 급여는 고식적(palliative) 요법 2차 이상인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1 (단, EGFR 또는 ALK 변이가 확인
9일 진행된 2017 유럽종양학회(ESMO 2017) 심포지엄에서퍼시픽(PACIFIC) 임상 3상 연구 데이터 공개,수술 불가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있어면역항암제 최초로 표준 치료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FS) 11개월 연장임핀지, 퍼시픽 연구 중간 결과로 지난 7월 FDA로부터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질환이 진행 되지 않은수술 불가 국소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혁신치료제로 지정 아스트라제네카와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 부문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은 백금 기반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수술 불가 국소진행형(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면역 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 투여 시 적극적 관찰이 동반된 기존 표준 치료 대비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개선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퍼시픽(PACIFIC) 임상 3상 연구의 중간 결과로 지난 8일부터 12일(현지 시간)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7 유럽종양학회(EMSO: Europ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에서 9일 진행된 학술회의 회장 주재 제 1심포
습윤밴드 NO1 . 메디폼®, 생활 속 공감에피소드로 구성된 바이럴 영상, 500만뷰 달성제품 보다 커플편, 진상고객 편 등 속 마음이 진물나는 상황을 제품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 한국 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 메디폼® 의 ‘생활 속 진물나는 에피소드’영상이 유튜브 등 온라인 통합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 '생활 속 진물나는 에피소드'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은 한국먼디파마의 바이럴 영상 중 가장 짧은 시간에 500만뷰를 기록한것으로 ‘좋아요’ 수도 1만건 이상 달성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온라인 바이럴 영상은 ‘커플편’, ‘진상고객편’총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특히 힘든 생활 속에서 마음에 진물이 나는 상처가 생길 때, 메디폼®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형식으로 단순한 상황이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에피소드 ‘커플편’은 클럽에 간 남자친구의 거짓말에 마음속 진물이 생긴 여자친구의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진상고객편’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르바이트 학생이 진상고객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는 모습을 공감할 수 있게 그렸다. 2가지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에
전문의 등 전 세계 관계자 2,500여 명 집결 속 THVD-201 임상결과 발표“유효성과 안전성 검증..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 개선 기대 입마름(구갈) 현상을 야기해 환자들의 고통을 가중시켰던 기존 항무스카린제의 부작용을 개선한 과민성방광치료복합제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SK케미칼은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배뇨장애-요실금 분야 세계 최고 학회인 ‘ICS(International Continence Society) 2017’서 자체 개발한 과민성방광치료복합제 ‘THVD-201’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ICS는 전 세계 배뇨장애-요실금 분야 최고 전문의들이 집결해 비뇨기 관련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ICS 2017에선 약 2,500여 명의 세계적 석학 및 의료진들이 모여 지난 1년여 간 이룬 학술적 성과들을 공유했다. SK케미칼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임상을 완료한 과민성방광치료복합제 ‘THVD-201’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THVD-201’은 기존 과민성방광치료제가 복용 시 입마름 현상을 유발해
동시 확대 승인된 적응증인신세포암∙방광암∙두경부암∙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및흑색종 병용요법 임상연구 결과 발표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국내에서 5개 적응증이 추가 승인돼 1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옵디보는 지난 8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신세포암, 방광암, 두경부암,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으며, 흑색종에 대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 국내에서 허가된 면역항암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하게 된 옵디보는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총 6개 암 종에서 7개 적응증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항암 치료의 변혁(revolution)을 가져온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Nivolumab)의 적응증 확대의 의미와 더불어 비소세포폐암 급여와 동시에 확대∙추가 승인된 5개 암종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는 악성 흑색종에서의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 임상연구 CheckMate-067 결과와 적응증 확대의 의미를 발표했다. CheckMate-067은 이전에 치료
폐렴은 환절기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국내 상병원인 및 사망원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기준, 폐렴은 상병원인 2위, 사망원인 4위에 올랐으며,2특히 지난 10년 동안 가장 빠르게 증가한 사망원인으로 나타날 정도로 위험성이 높다.3그러나, 폐렴의 높은 심각성에 비해 위험성이 과소평가되어온 것으로 나타났다.4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 65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서 위험성 더욱 높아1최근 미국 루이빌 의과대학(the University of Louisville) 연구팀은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의 발병률 및 질병부담’*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6년 5월까지 2년간 루이빌(Louisville) 지역 9개 병원에 입원한 18세 이상 성인 18만 6,384명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1 연구결과 18세 이상 성인에서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의 연간 발병률은 10만명 당 64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18세 이상 성인에서 암 발병률이 10만명 당 266명5, 계절 인플루엔자 발병률이 10만명 당 242.8명 인 것을 감안했을 때, 매우 높은 수치다. 루이빌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에서의 지역
혁신적인 생물 의약품의 공동판매 체결로환자들의 접근성 강화와 국내 골다공증 치료 환경 개선 기대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최초의 생물학적 제제로 출시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코프로모션 품목인 프롤리아는 최초이자 유일한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로, 지난 해 11월 골다공증 혁신 신약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이번 계약은 국내 골다공증 영역에서 생물학적 제제로서는 다국적사와 국내사가 최초로 체결하는 파트너십으로, 13일부터 암젠코리아는 종합병원에서, 종근당은 준종합병원 및 의원에서 프롤리아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담당하게 됐다. 이번 공동판매 체결을 계기로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인 암젠의 기술력과 국내 시장에서 입증된 종근당의 오랜 영업력을 결합해 프롤리아의 국내 시장 확대에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양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하고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암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행보에도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다. 첫 번째 파트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