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희귀난치성질환 환아 및 가족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주간 매주 운영치료 과정에서 받는 정서적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지원하는 ‘정서 케어’ 목적랩, 드로잉, 영상 제작 등 또래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진행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와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는 (재)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과 함께 오는 7월 1일부터 8주간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아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정서함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체적•정신적으로 매우 중요한 발달 시기인 아동•청소년기에 질환을 겪는 아이들은, 장기간의 치료 과정에서 오는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질환에 대한 관리와 함께 정서적인 지원도 중요하다. 사노피는 2013년부터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로 아픈 아이들을 위한 ‘초록산타 상상학교’를 운영해왔다. 만성•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아이들의 표현력 향상, 자존감 형성, 잠재력 실
지난 6월 체결한 카나브∙카나브플러스계약식과 함께아프리카10개국 위궤양치료제 베스토 수출 MOU도 체결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남아공 제약기업 ‘키아라 헬스(Kiara Health)’社가 현지시간 7월 4일 오전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샌튼 썬 호텔(Sandton Sun Hotel)에서 카나브∙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 라이선스아웃 계약식 및 위궤양치료제 베스토 수출 MOU를 진행했다. 계약식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과 키아라社 CEO 슈쿠움부조 느고즈와나(SkhumbuzoNgozwana), CBO(Chief Business Officer) 앤드류 데 파오(Andrew De Pao)를 비롯해 남아공 무역산업부(DTI/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 의약품관리국(IDD Pharmaceuticals Directorate) 길리안 크리스티안(Gillian Christians,) 부국장(deputy director) 등 정부관계자 및 주남아공 최연호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키아라를 통해 카나브∙카나브플러스를 아프리카 10개국 (남아공,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우간다,
65세 이상 고령환자 86%, 구제치료 없이 혈소판 수치 증가치료효과 및 안전성에서 3상 임상 EXTEND 연구 데이터와 전반적으로 유사한 결과 노바티스의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성분명 엘트롬보팍올라민)가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레볼레이드의 EXTEND 임상연구 참여 환자 중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하위분석 연구로, 치료 효과 및 내약성, 안전성을 평가했다. 이 연구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 22회 유럽혈액학회(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 EHA) 연례회의에서 포스터 발표되었다. EXTEND는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환자 302명을 대상으로 레볼레이드의 장기 치료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오픈 라벨 3상 연구다.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 있어 레볼레이드의 치료 효과 및 내약성은 전반적인 EXTEND 연구 결과와 일관되게 나타났다. 50명의 고령 환자 중 86%가 구제치료 없이 혈소판 수치 50,000/μL이상을 달성했으며, 74%의 환자가 50% 이상의 평가 시점에서 혈소판 수치 50,000/μ
NASDAQ 상장사인 Opexa Therapeutics, Inc.합병을 통해 부광약품은 2015년도부터 투자해온 미국 울트라 희귀 의약품 (ultra orphan drug)개발 제약회사 Acer Therapeutics Inc.(에이서테라퓨틱스 이하, Acer)가 미국 NASDAQ 상장사인 Opexa Therapeutics, Inc. (오펙사테라퓨틱스 이하, Opexa)와 합병한다고 밝혔다. 3일 미국에서 합병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NASDAQ 상장사 Opexa Therapeutics, Inc.의 주가는 약 77% 상승마감하였다. 본 합병에 따라 기존 Acer의 주주들은 88.8%의 지분을, 기존 Opexa의 주주들은 11.2%의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7년 3분기에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 Opexa는 Acer Therapeutics Inc.로 상호를 변경하여 NASDAQ에 변경 상장하게 된다. 부광약품은 Acer Therapeutics Inc.(Acer)에 400만불을 투자하여 합병전 약 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Opexa와의 합병으로 NASDAQ에 상장됨에 따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Acer의 CEO인 Chris Schel
IMS 헬스코리아 사장 등 역임, 협회 글로벌 역량 증대에 큰 힘 될듯비상근 부회장(바이오+국제)·전문위원(바이오+4차산업) 지원체계 가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4일 바이오의약품과 4차산업 부문에 이어 허경화 현 IMS코리아 수석고문을 국제담당 부회장(비상근)으로 임명했다.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허 부회장은 바스프 코리아 부서장, 크놀 파마 코리아 지사장, 퀸타일즈 코리아 사장, 파마링크 코리아 사장, IMS헬스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 허 부회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통계분석 전문기업인 IMS 헬스에서 한국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근까지 8년간 재직하며, 한국과 아태지역의 헬스케어 산업의 전문 경영인으로 역량을 쌓아왔다. IMS 이전에는 싱가폴에서 파마링크, 크놀파마 코리아, 퀸타일즈 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하며 마케팅과 신사업개발 부문을 담당해 왔다. 협회는 허 부회장의 이같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협회는 물론 국내 제약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등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최근 바이오와 4차산업, 국제 부문의 전문가를 잇달아 비상근 부회장 및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향후 이들 전문가 풀을 통해
ONO-4538-09, 한국인 비소세포폐암 환자 100명 대상 임상PD-L1 발현여부와 종양의 조직학적 특성과 관계없이이전의 글로벌 임상시험 대비 일관된 효능과 안전성 결과를 보여옵디보를 투여한 편평∙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50% 이상이 1년 시점에 생존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한국인 비소세포폐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옵디보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국내 2상 임상시험 ONO-4538-09의 결과, 58.3%의 1년 생존율(OS)과 20%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PD-L1 발현여부나 종양의 조직학적 특성과 관계없이 나타났으며, 지난 5월 유럽폐암학회(Europe Lung Cancer Conference)에서 발표됐다. ONO-4538-09 임상시험은 글로벌 3상 임상시험으로, 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CheckMate-017과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CheckMate-057에서 나타난 옵디보의 효능과 안전성이 한국인에게도 일관되게 나타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국내 가교임상시험이다.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치료 받은 적 있는 3, 4
세레델가, 정맥주사요법인 기존의 효소대체요법(ERT) 이후 등장한 경구 치료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은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이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에 세레델가(Cerdelga; 엘리글루스타트)를 성인 제1형 고셔병 환자 대상 1차 치료제로 사용 권고한다는 내용의 최종 급여 결정을 지난 6월 28일에 발표했다. 고셔병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중증일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4~6만 명당 1명 꼴로 발생하며, 국내에는 약 50 가족 중 환자 60여 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셔병은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관리될 수 있다. 현재까지 쓰이는 표준치료법은 효소대체요법(ERT, 정맥 주사 방식)이다. 그러나 정맥 주사방식의 치료에 장기적으로 의존할 경우 환자와 보호자가 평생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부담이 작용해 왔다. 세레델가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합성효소(glucosylcermide synthase)를 억제해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 효소(glucocerebrosid
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점유율 1위인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대표 한병돈)와 지난 6월 30일 ‘독감신속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독감신속진단키트는 케어어스플루 A&B 플러스(careUS™ Flu A&B Plus)와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careUS™ Influenza A&B) 2종이다. 케어어스플루 A&B 플러스는 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여,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Immunochromatography) 방법(면역측량법 중 항체생산세포 또는 조직절편 표본에 존재하는 특정항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를 검출하는 간접형광법을 기반으로 한 항원 검출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청색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육안으로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판독시간은 3~10분이 소요된다. 케어어스플루 A&B플러스 및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는 전용분석기인 케어스타트라이트G(careSTART™ Lit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