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54.8%의 객관적 반응률 확인…9개월 전체생존율은 87.6%* 옵디보 단독요법,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26.3%의 객관적 반응률 보여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6월 2일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Oncology, ASCO) 연례회의에서 불일치 복구결함(DNA Mismatch Repair Deficient, dMMR) 또는 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MSI-H)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으로 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임상연구 CheckMate-142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을 포함한 모든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질환 환자에 대한 옵디보 단독요법 임상연구 CheckMate-358의 결과도 최초로 발표됐다. CheckMate-142는 다중 코호트 2상 임상시험으로, dMMR 또는 MSI-H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치료제로서 옵디보 단독요법 및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을 평가했다.
한국애브비, 5회째 맞이하고 있는 ‘나눔의 날’ 기념해 건강 소외 이웃 찾아가 봉사활동 펼쳐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장애우들과 나들이, 합창단 공연관람,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등 진행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는 6월 28일 ‘나눔의 날(AbbVie Action Day)’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직접 건강 소외 이웃들에게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나눔의 날’은 애브비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의 일환으로, 이 주간 동안 전세계 50개 이상 국가의 약 6천여명의 애브비 임직원들이 각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은 홀트일산복지타운에 방문해, 장애우들과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의 모습을 밝고 생동감 있게 채색하는 “팝아트 초상화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질환이나 장애로 지친 환우와 장애우에게 소중한 존재인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자신감과 마음의 활력을 충전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2014년 이래 매년 진행해 왔다. 또한,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의 합창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우
비급여주사제 신제품 매출 비중 급격히 늘고 있어… 대한뉴팜(주)(대표 배건우)의 비급여 주사제 신제품들이 시장에 안착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뉴팜(주)(054670)는 백옥주사로 알려진 신델라주와 루치온주에 이어 지난해 4월 Polydeoxiribonecleotide(이하 '연어주사 성분') 성분의 '뉴디엔주'를 론칭했으며, 12월 ㈜하스피케어와 미슬토(mistletoe) 주사제 ‘이스카도(ISCADOR)’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경쟁사들의 지속적인 제네릭 발매로 인한 공급 과잉과 가격 경쟁으로 비급여 주사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정체되고 있지만, 대한뉴팜㈜는 통증 개선과 항암보조제 등의 치료영역 다각화로 시장을 확대 재편하고 있는 것이다. 통증 치료 보조 요법과 피부미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뉴디엔주’는 주로 마취통증의학과와 정형외과, 피부과 등에서 사용되고 있고, 면역증강의 효력이 있어 항암보조제로 사용되고 있는 ‘이스카도’는 요양병원 및 항암클리닉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미슬토 치료요법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초기암의 재발 방지나 말기 암 환자 혹은 치료불가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법으로 알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제 22회 유럽혈액학회(Congress of the 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 EHA)에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의 임상결과를 발표해 주목 받았다. 지난 6월 22일~25일 4일간, 스페인 마드리드 'IFEMA - Feria de Madrid'에서 개최 된 ‘제 22회 EHA’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된 ‘슈펙트 임상 2상의 36개월 장기 추적 결과 및 3상 임상시험의 24개월 추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포스터를 통해 '슈펙트'의 두 임상시험 결과 모두, ‘장기 추적에서 새롭게 발생한 심각한 이상반응은 없었으며, 치료 초기에 얻은 반응율을 모두 유지 또는 새롭게 반응율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결과에서는 주요세포유전학적반응을 얻은 환자들 중 주요유전자반응 (62%)을 얻는 비율도 그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록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만성골수성백혈병이 초기 진단된 환자의 '슈펙트' 최초 처방 3개월 째에서 BCR-ABL1*의 레벨이 10% 이하 (조기분자유전학적반응, Earl
치매 환자에게 부족한 필수 영양(Ketones)을 뇌신경 세포에 직접 공급인체시험을 통해 ADAS-COG Score 3.4 ~ 4.8의 임상적으로 향상된 결과 국내 최초로 치매진단 방사성의약품(뉴라체크)를 생산 개시한 바 있는 ㈜듀켐바이오가 이번에는 미국 Accera 사에서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에 대한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 하였다. 세계 식품시장 1위 기업 스위스 네슬레의 자회사인 Accera(미국, 콜로라도)는 알츠하이머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에 특화된 신약 개발 기업으로, 이번 계약 체결은, 일반적으로 해외 허가 후 2~3년 걸리는 글로벌 신약의 국내도입과는 달리, 현재 임상 3상 예정중인 치매 신약에 대해서 2021년 경 미국 FDA 허가 완료와 동시에 국내에 빠른 도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 병원 등 임상기관과 공동임상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 약 3년여에 걸친 임상 3상 결과, 효과에 대한 임상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하여 실패를 경험하였던 Accera는, 임상 2상과는 다른 변경된 포뮬라가 혈중 유효성분의 농도를 현저히 떨어뜨렸다는 것을 밝혀내고, 현재 본래의 포뮬라를 적용한 대규모 임상
동남아 수출 탄력 및 파머징 시장 진출 발판마련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이 캄보디아에 첫 수출을 하게 되었다. 일양약품이 개발한 “'놀텍'의 우수성과 캄보디아 규제당국의 “허가사항”을 모두 충족시킨 첫 성과로 새롭게 부상하는 파머징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놀텍'은 동남아 5개국(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임상을 진행한 바 있어 캄보디아 국민들에게도 최적화 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금번 성과를 발판 삼아 동남아 다른 국가의 시판허가에 박차를 가하여 수출확대를 이루어 갈 것이다. 특히, 자국 의약품 생산률이 낮아 상대적으로 수입의약품 의존률이 높은 동남아 지역은 최근 경제성장을 발판으로 의약품 지출 및 의료서비스 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 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높이지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일양약품 해외매출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일양약품 '놀텍'은 지난 해 220억의 매출달성과 올해는 280억의 매출목표를 잡고 있는 명실상부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공적인 국내시장 안착과 함께 20
센텔라추출물,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으로 상처부위를 보호상처의 크기와 종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총 3가지 타입, 6종 제품으로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상처의 크기와 종류 등에 맞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의 습윤 드레싱제, ‘마데카 습윤밴드’를 출시했다. ‘마데카 습윤밴드’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성분 원료인 센텔라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이 상처부위를 보호하고 삼출물을 흡수해 빠른 상처치유를 위한 촉촉하고 따뜻한 습윤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상처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는 타입 외에 규격화 된 사이즈를 상처 크기에 맞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밴드 타입, 점을 뺀 후 혹은 여드름 등 작은 상처에 사용하는 원형의 스팟 타입 등 총 3가지 타입, 6가지 제품으로 출시되어 사용자가 상처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팟 타입과 밴드 타입은 가장자리를 얇고 비스듬히 만드는 ‘베빌링 공법’이 적용되어 피부에 잘 밀착되고 말림 현상이 적다. 또한 잘라쓰는 타입과 밴드 타입 제품은 밴드 부착시 감염을 막기위해 제품의 끝부분 삽지를 2중으로 처리하여 상처나 밴드면에 이물질이 닿는 것
아시아 지역 위암 치료 전문가들과 최신 치료지견 공유를 위한 위암 마스터 클래스 후원한국릴리, 런천 심포지엄 통해 진행성 위암 2차 치료를 위한 표적치료제 ‘사이람자’ 임상적 가치 재확인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아시아 지역의 위암 전문가들이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위암 마스터 클래스’ 세션과 23일 자사의 진행성 위암 치료제 ‘사이람자’의 런천 심포지엄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두 세션은 2017년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학술행사인 24회 아시아태평양암학회(Asia Pacific Cancer Conference)를 겸해서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 지역의 위암 치료 전문가들이 200 여명 참석한 가운데, 한국릴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6월 21일(수) 비공개 세션으로 사전 초청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위암 마스터 클래스’ 에서는 ▲위암 질환에 대한 고찰(In-depth Understanding of Gastric Cancer)을 주제로 진행된 첫번째 세션에서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위암 분야의 석학 방영주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가 좌장을 맡아 이끌었다. 그리고 ▲위암 치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