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종료후 거리두기 1단계(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집합, 모임, 행사 가능)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개최시기를 두 차례 연기해왔던 병원협회는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F)를 10월 21일(수) ~ 10월 23일(금),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키로 최종 확정 하였다. 박람회 개최 일정과 관련하여 그간 정부의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두차례 연기하는 우여곡절 끝에 열리게 됨을 감안하여, 거리두기 조치사항과 박람회 자체 방역운영 지침을 더욱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한병원협회 정영진 부회장 겸 사업위원장은 “그동안 박람회 개최가 불가할 수도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다각도로 준비중에,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한시름 놓은 것 같다”는 언급과 함께 “재차 연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참여 의사와 성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참여 업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의료’라는 이번 박람회 주제에 걸맞게 최고의 K방역 및 K메디칼을 선보이고 참여업체에는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 생물학적제제 및 경구 표적치료제를 1년간 사용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56.5%에서 관해 혹은 낮은 질병 활성도를 달성• 질병 활성도가 낮은데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21.5%에 달해, 통증 조절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전략 연구와 고민 필요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김태환,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10월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이해 류마티스관절염과 관련한 KOBIO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생물학적제제 등록사업(Korean College of Rheumatology Biologics & Targeted therapy Registry, KOBIO)'은 지난 2012년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의 임상연구위원회가 주도한 전국 규모의 치료제 등록사업으로, 생물학적제제 및 경구 표적치료제를 사용하는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 건선관절염 환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등록된 데이터를 토대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질병 활성도(DAS28-ESR로 평가)[1]와 통증의 상관관계 등을 살펴봤다. 2012년 12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등록사업에 참여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2,379명의 처방 및 치료 현황 데이터를
“코로나19 이후 체중 증가·운동량 감소”…50~60대 “집밥 먹는 빈도 증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65세 이하의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생활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를 10월 12일(월)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생긴 생활의 변화는 ‘배달음식 주문 빈도 증가’(22.0%),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빈도 증가’(21.0%), ‘체중 증가’(12.5%), ‘운동량 감소’(11.4%)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식습관과 관련된 항목에서 변화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이하에서는 ‘배달음식 주문 빈도가 증가’했다고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50대 이상은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빈도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20대 응답자의 경우 ‘배달음식 주문빈도 증가’(26.9%)를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체중 증가'(12.9%)’와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빈도 증가’(11.9%)가 뒤를 이었다. 30대 응답자 역시 ‘배달음식 주문빈도 증가’(23.7%)와 ‘체중 증가’(16.1%)를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 이어 ‘집에서 직접 요리해
“우리가 만든다! 담배 없는 세상!”건강증진개발원-EBS 유튜브 라이브 시상식, 수상작 전시회 개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제2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 라이브 시상식을 10월 8일(목)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29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약 7주간 흡연예방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2,21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2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고, 이 가운데 14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총 상금은 2,920만원이다.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EBS 교양’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안전 수칙 하에 대면 시상했다. 아울러 10월 11일(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수상작 전시회가 이어진다.
“담배규제와 금연, 또 하나의 코로나19 생활방역 실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금연이슈&포럼 2020년 첫 호 발간을 통해 담배 사용과 코로나19의 관련성을 알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담배 사용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 요인이라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어, 이러한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코로나19로 중증 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높으므로 즉각 금연 할 것을 권고했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우리나라 중앙방역대책본부 역시 코로나19의 위험 요인으로 흡연을 포함시킨 바 있다.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됐고, 이를 ‘이슈 분석’에서 다루었다. ‘청소년 건강저널(Journal of Adolescent Health)’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흡연하는 청년들이 흡연하지 않는 청년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5배 이상 높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또한, 전자담배와 일반담배를 함께 피웠다고 응답한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코로나19로 진단될 가능성이 7배 높게 나타났다. * (청소년건강저널) Shivani Mat
대한이식학회는 '순환정지 후 장기기증 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10월 16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으로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 아래 - ▷ 일시 : 2020년 10월 16일(금), 15:00~17:00▷ 장소 : 대한이식학회 온라인 강의 웹사이트(kst2020.cade.education)▷ 등록비 : 무료▷ 등록기간 : ~2020년 10월 15일(목)까지▷ 신청방법 : 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 → https://forms.gle/ck5qLTDdkUpf6Rz26
대한고혈압학회 전 이사장 및 MMM위원장 조명찬 교수가 ISH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위원장 및 아시아태평양 자문그룹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1994년에 창립되어 고혈압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적 및 학술교류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 2005년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술대회와 2016년 세계고혈압학술대회를 연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적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 이런 배경으로 대한고혈압학회 전임이사장인 조명찬교수 (충북의대)가 2018년 9월에 세계고혈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ISH)의 임원이 되었으며, 2020년 10월 7일에 ISH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위원장 및 아시아태평양 자문그룹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국제포럼은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자문그룹(Regional Advisory Group)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각국의 고혈압 예방, 관리, 교육 및 정책을 주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국제포럼은 WHO 등 국제기구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1억명이 넘는 전세계 고혈
제8차 상임이사회서 임원보선 및 신규입회 승인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고도일 서울특별시병원회장이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고도일 부회장은 홍보위원장을 겸직하게 된다. 병원협회는 10월 8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8차 상임이사회에서 5명의 임원을 보선하고, 3곳의 회원병원 입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종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과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각각 기획위원장과 병원평가위원장에 보선됐으며, 정윤철 분당제생병원장은 이사로 등재됐다. 이번에 보선된 임원의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다. 또한, 상임이사회는 서울바른척도병원(김민석 병원장), 비에스종합병원(김종영 병원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나용길 병원장) 등 병원 3곳의 신규입회를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