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우크라이나 대사 “후원해준 협회 회원사에 감사” 국내 제약사들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항생제 등 의약품을 후원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8개 회원사들이 글로벌생명나눔(이사장 신언항)을 통해 30억원 상당의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글로벌생명나눔이 우크라이나 본국 및 난민촌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의약품 등 필요 물자를 협회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글로벌생명나눔은 해외 의료 빈곤지역, 해외 재난현장 등에 의료물품 및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국제구호개발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는 국제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다. 후원에 참여한 제약사는 (가나다순) ▲경동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양약품 ▲제뉴파마 ▲퍼슨 ▲하나제약 ▲한미약품 등 8개사다. 이들은 각각 항생제, 화상연고 등 우크라이나 대사관 긴급지원요청 의약품을 신속 지원키로 했다. 지난 9일 항생제 등 2억3,000만원 상당은 포장을 마쳤으며, 추가 물품을 포함해 조만간 우크라이나 정부 군의무사령부에 항공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의약품 전달과 관련해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지난 5년 간 환우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 지원하며 질환 극복 여정 응원 올해부터 문화예술에 더해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4월 11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의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힐링투게더는 환우들이 동료와 함께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고, 희망하는 예술 활동을 신청하면 이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로슈와 굿피플은 힐링투게더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 약 1,530명의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동료 환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 환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질환 극복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와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우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의 긍정적인 참가자 호응과 진행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굿피플은 4월 11일부터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자사의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싱귤레어®의 주요성분인 ‘몬테루카스트나트륨’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원료의약품에서 N-니트로소디프로필아민(N-nitrosodipropylamine, 이하 NDPA) 불순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몬테루카스트나트륨 원료에 대한 NDPA 불순물 발생가능성 평가를 요청한 바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한국오가논은 싱귤레어® 제조에 사용된 원료 몬테루카스트나트륨을 제조원에서 국내로 공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정밀검사는 미량도 검출할 수 있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장비(LC-MS/MS)를 활용한 자체 분석법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대상 원료에서 NDPA 불순물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한국오가논은 시험 결과와 불순물 발생 가능성 평가 자료를 빠른 시일내에 식약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NDPA는 니트로사민 불순물 중 하나로 아질산염 또는 아질산염 동등 시약과 함께 아민 또는 아민 공급원이 존재해야 형성될 수 있는데, 오가논의 몬테루카스트나트륨 합성 공정에서는 해당 과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완제 제조공정에서도 NDPA 합성 및 교차오염 가능성이
2021년 총 R&D 투자, 전년대비 11.7% 증가하여 41억 유로 (순매출 대비 20.0%) 향후 5년 간 R&D 투자 250억 유로 이상, 자본 지출 70억 유로 계획 인체의약품 파이프라인 가속화로 2025년까지 최대 15개 신제품 출시 전망 2021년 베링거인겔하임은 연간 R&D 투자를 137년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하였다. 베링거인겔하임의 2021년 R&D 투자는 전년 대비 11.7% 증가하여 41억 유로를 기록했다(2020년: 37억 유로). 인체의약품 사업부의 R&D 투자는 37억 유로(2020년: 33억 유로)로 확대된 반면 동물약품 사업부의 투자는 전년대비 1% 증가해 4억 1,600만 유로(2020년: 4억 1,200만 유로)에 달했다.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2021년은 환자, 동물, 베링거인겔하임 모두에게 의미있는 한 해였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인간과 동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기여를 확대했으며, 종합 파이프라인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히며 “특히, R&D에 박차를 가해 인체의약품 사업부가 미국 FDA로부터 3건의
듀피젠트, 국내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 치료 여정에 안착 성공 “질환 최초의 생물의약품으로 새로운 치료 전략 마련하며 질병부담 높던 환자들 및 치료 환경에 터닝포인트 마련…후각 소실 증상 개선하며 환자 삶의 질도 높여”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듀피젠트®의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에 대한 적응증 확대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만성 비부비동염 대상 *최초의 생물의약품인 듀피젠트®의 의의와 임상적 효용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기준, †듀피젠트프리필드주 300밀리그램에 한함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이비인후과 분야의 국내외 교수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실제 진료현장에서 지난 1년간 경험한 듀피젠트®의 치료 효과를 토대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생물의약품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구성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에 대한 새로운 탐구’를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 첫째날에는 대한비과학회 소속 부비동연구회의 회장이자 ▲단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모지훈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아순덱시안(FXIa 억제제), PACIFIC-AF연구 결과 뇌졸중 위험이 있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아픽사반 대비 ISTH 주요 및 임상적으로 관련 있는 비주요 출혈률 낮춰아순덱시안 20mg·50mg 용량 모두, 거의 완전한 FXIa 억제와 동시에 아픽사반 대비 유의하게 낮은 출혈률과 내약성 확인 바이엘은 최근 심방세동 환자에서 경구용 제11혈액응고인자(Factor XIa, FXIa) 억제제인 아순덱시안(asundexian)과 아픽사반(비(非) 비타민-K 경구용 항응고제, 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이하 NOAC)의 안전성 프로파일 비교연구인 PACIFIC-AF임상의 긍정적인 데이터를 발표했다. PACIFIC-AF임상 연구 결과에서 아순덱시안을 투여 받은 환자에서 아픽사반을 투여 받은 환자 대비 주요 평가변수(ISTH 주요 또는 임상적으로 관련 있는 비주요 출혈)의 출혈률을 67%(누적 발생률(incidence proportion) 0.33)까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적으로 혈액응고작용을 조절하는 1일1회 요법 FXIa 억제제 아순덱시안은 혈전 예방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써 연구 중에 있다. 해당
근위부 대혈관 확장용 스텐트 시너지 메가트론 시너지(SYNERGY™) 약물방출 관상동맥 스텐트 포트폴리오 향상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조나단리차드몬슨)는 근위부 대혈관 확장용 생체흡수성 폴리머 약물방출 관상동맥용 스텐트 시너지 메가트론(SYNERGY MEGATRON™)을 국내 출시한다고 4월 6일 밝혔다. 시너지 메가트론은 분리된 새 관상동맥 병변에 기인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를 비롯하여 증후성 허혈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의 관상동맥 관강 직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며,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 동맥혈관으로, 시너지 메가트론은 그 중에서도 심장과 가깝고 직경이 상대적으로 넓은 근위부 대혈관의 시술을 위해 개발되었다. 이로써,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시너지(SYNERGY™) 포트폴리오에 시너지 메가트론을 추가 도입하여 약물방출 관상동맥용 스텐트 시너지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한 층 높이는 동시에, 시너지 XD와 시너지 메가트론 두 개의 명확한 옵션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동맥혈관 확장에 최적화된 옵션을 제공한다. 시너지 메가트론은 스텐트의 모양을 온전히 유지하고 변형을 방지하기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4월 1일 정기 인사에서 대외협력을 총괄하고 있는 김유숙(金有淑, 만 50세) 상무와 의학부 항암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정지영(鄭智令, 만 39세) 부장을 각각 전무, 이사로 임명 발표했다. 김유숙 전무는 한국휴렛팩커드와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에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거쳐 한국애보트에 입사한 이래, 2013년 한국애브비 분사 후 현재 한국애브비 대외협력부를 총괄하고 있다. 김 전무는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홍보 석사와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EMBA 학위를 취득했다. 정지영 이사는 삼성서울병원 인턴,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를 거쳐 삼성전자 헬스케어센터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했다. 2016년 노바티스의 임상연구 의료 어드바이저 역임 후 2020년 한국애브비 의학부 항암부문 담당 어드바이저로 입사하여, 2021년 9월부터 의학부 내 항암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정 이사는 차의과학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다. 애브비에 대하여 애브비의 사명은 현재의 심각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발생할 의료분야의 도전을 이겨낼 혁신적인 의약품을 발견하고 제공하는 것이다. 당사는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안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