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함께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세 차례 진행
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는 환경부, 북한산국립공원과 함께 서울시 아토피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소아 아토피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시행한다.
오는 9월 13일, 9월 27일, 10월 11일 등 되는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아토피에 대한 교육과 상담, 둘레길 탐방, 알레르기 바로 알기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아토피 교육을 실시한다.
고려대학교 환경보건센터 담당 선생님 강의를 시작으로 ▲북한산 정릉탐방안내소 둘레길 탐방 ▲레크레이션 ▲자연물 이용한 만들기 시간 등 다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가 함께해 국립공원의 훌륭한 자연 환경 속에서 정확한 질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토피 질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 없이 등록 후 무료로 운영된다.
9월 13일, 9월 27일, 10월 11일 오전 10시 북한산국립공원정릉탐방안내소 별관에서 진행되는 이 캠프는 작년에 이어 꾸준히 시행되어 오고 있으며, 내년에도 상반기와 후반기에 걸쳐 계속될 전망이다.
문의 : 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T.02-920-5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