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협회, 2016년도 의약품 등 생산실적표 발간

완제·원료·전문·일반 등 생산 현황 망라

생산 활동 실태 종합 파악
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8일 ‘2016년도 의약품 등 생산실적표’를 발간했다. 상·하권, 별첨자료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 생산실적표는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마약류, 의약외품 등을 제조하는 737개 업체, 3만 218품목의 연간 생산실적 등을 담고 있다.

 협회는 제약기업들이 분기별로 제출하는 국내 제약업계의 생산현황을 종합적으로 집계·분석한 ‘의약품 생산실적표’를 매년 펴내고 있다. 생산실적표는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마약류, 의약외품에 대한 생산내역 외에도 △제약업 종사자 현황 △일반/전문약 생산액 △약효군별 생산 내역 △국내개발신약 생산액 △완제약 상위 50대 품목 등 다양한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협회는 의약품 생산자료를 취합, 분기별 보고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연간 보고 자료는 식약처에 제출하고 있다.

 생산실적표 발간 배경에 대해 협회는 “제약산업의 생산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의약품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매해 의약품 생산실적자료를 만들어 회원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년전 대비 완제약 41%-원료약 121% 증가

 ‘2016년도 의약품 등 생산실적표’에 따르면 2016년도 의약품생산액은 18조 6,022억 원(완제의약품 16조 3,186억 원+원료의약품 2조 2,836억 원)이며, 여기에 의약외품(1조 9,465억 원)까지 총 20조 5,487억 원으로 조사됐다.

 의약품(완제+원료) 생산액은 최근 10년간(2007~2016년) 47.7% 증가했으며, 연 평균 4.5%씩 늘어났다. 생산액 추이를 보면 의약외품이 133.1%로 가장 많이 성장했다. 이어 원료의약품(121.2%), 완제의약품(41.1%) 순으로 나타났다.<표1 참조>


 

1. 연도별 의약품 등 생산실적

 

 

단위 억원

연도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외품

합 계

2007

115,656

10,325

8,350

134,332

2008

126,754

12,183

8,566

147,504

2009

133,667

14,216

10,312

158,196

2010

142,346

13,349

11,558

167,254

2011

141,133

13,308

12,816

167,257

2012

137,499

18,106

13,203

168,808

2013

141,325

20,593

15,450

177,368

2014

143,906

19,404

16,578

179,888

2015

148,867

19,511

18,570

186,948

2016

163,186

22,836

19,465

205,487

 

의약품:완제의약품,마약,한외마약,향정신성의약품을 포함



△ 전문약-일반약, 5년째 83% 대 17% 비중 유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은 지난 2012년을 기점으로 83:17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 전문약 생산액은 13조 2,946억 원으로, 10년 전에 비해 51.6% 늘었다. 반대로 일반약(2조 7,198억 원)은 10년 전에 비해 2.7% 증가하는데 그쳤다. 아울러 지난 10년간 전문약은 연 평균 5.6%, 일반약은 0.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표2 참조>


2. 일반/전문의약품 생산실적

 

 

단위 억원

연도

일반약

증감율

비중

전문약

비중

증감율

2007

26,475

-0.6

23.2

87,675

76.8

12.6

2008

25,453

-3.9

20.4

99,514

79.6

13.5

2009

25,203

-1.0

19.1

106,525

80.9

7.0

2010

25,309

0.4

18.0

115,098

82.0

8.0

2011

25,518

0.8

18.4

113,290

81.6

-1.6

2012

22,997

-9.9

17.0

112,357

83.0

-0.8

2013

24,353

5.9

17.5

114,533

82.5

1.9

2014

24,615

1.1

17.4

116,668

82.6

1.9

2015

24,805

0.8

17.0

121,422

83.0

4.1

2016

27,198

9.6

17.0

132,946

83.0

9.5

 



△ 동맥경화용제·항생제·혈압강하제, 연 생산액 1조원 상회

 약효군 별로는 동맥경화용제의 생산액이 1조 1,683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항생제(1조 1,398억 원)와 혈압강하제(1조 1,284억 원)도 연 생산액이 1조원을 넘었다. 이어 해열·진통·소염제(9,534억원), 소화성궤양용제(9,394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2012~2016년)간 생산액 추이를 보면 비타민의 증가율(21.0%)이 가장 높다. 이어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15.6%), 기타의 중추신경계약(14.6%), 동맥경화용제(10.5%), 안과용제(10.0%) 순이다.<표3 참조>



3. 약효군별 생산실적

 

 

단위 억원, %

약효군별

2012

2013

2014

2015

2016

연평균

성장률

동맥경화용제

7,833

8,233

9,153

9,679

11,683

10.5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

11,179

10,681

10,763

11,233

11,398

0.5

혈압강하제

9,766

11,279

10,163

10,078

11,284

3.7

해열,진통,소염제

8,700

8,860

8,917

9,399

9,534

2.3

소화성궤양용제

7,647

7,910

8,281

8,741

9,394

5.3

기타의순환계용약

4,919

5,372

5,676

5,966

6,423

6.9

기타의중추신경용약

3,413

3,895

3,978

4,735

5,881

14.6

혈액제제류

5,415

5,662

5,447

5,539

5,517

0.5

따로분류되지않는대사성의약품

3,842

3,878

4,188

4,862

5,086

7.3

백신류

3,734

3,835

3,400

3,958

5,001

7.6

기타의화학요법제

4,105

4,320

4,060

3,641

4,238

0.8

안과용제

2,451

2,849

3,172

3,159

3,588

10

진해거담제

2,959

2,809

3,175

3,100

3,470

4.1

정신신경용제

2,760

2,751

3,352

3,311

3,466

5.9

당뇨병용제

2,850

2,674

2,615

2,675

3,443

4.8

기타의비뇨생식기관및항문용약

3,214

2,467

2,512

3,343

3,232

0.1

기타의소화기관용약

3,419

3,222

3,007

3,079

3,190

-1.7

항악성종양제

2,767

2,394

2,286

2,661

2,819

0.5

진통,진양,수렴,소염제

2,249

2,283

2,781

2,473

2,653

4.2

기타의혈액및체액용약

1,901

1,973

1,991

2,078

2,605

8.2

간장질환용제

2,049

1,749

1,648

2,022

2,288

2.8

단백아미노산제제

1,759

1,681

1,841

2,002

2,052

3.9

X 선조영제

1,931

2,098

2,025

1,839

1,953

0.3

혈액대용제

1,335

1,507

1,653

1,699

1,913

9.4

항히스타민제

1,416

1,506

1,504

1,537

1,704

4.7

치과구강용약

1,468

1,485

1,328

1,273

1,435

-0.6

항전간제

1,210

1,190

1,251

1,317

1,368

3.1

기타의알레르기용약

940

965

986

1,090

1,317

8.8

혼합비타민제(비타민A,D혼합제제외)

1,078

966

958

1,168

1,277

4.3

뇌하수체호르몬제

1,149

1,276

1,257

1,044

1,274

2.6

기타의호르몬제(항호르몬제포함)

958

1,061

1,083

1,052

1,239

6.6

기타의비타민제

571

690

758

945

1,222

21

독소류및톡소이드류

664

695

852

826

1,184

15.6

효소제제

861

957

990

1,204

1,184

8.3

건위소화제

972

1,005

981

1,056

1,108

3.3

혈관확장제

1,253

1,120

1,068

1,029

1,088

-3.5

기타의항생물질제제(복합항생물질제제포함)

1,111

955

972

957

1,076

-0.8

자격요법제(비특이성면역원제제포함)

729

776

847

892

1,038

9.2

 



△ 제약업 종사자 9만 4천여명, 10년간 매해 3.2%씩 고용 증가

 2016년 제약업계 종사자수는 9만 4,9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인 2007년 보다 30.9% 증가한 수치로, 제약업계는 연 평균 3.2%씩 꾸준히 고용을 늘려왔다. 직군별로는 생산직이 33.8%로 가장 많다. 이어 영업직(27.9%), 사무직(18.5%), 연구직(12.5%), 기타(7.3%)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연구직과 생산직은 10년 전에 비해 각각 3.0, 3.1%p씩 비중이 커졌으며, 상대적으로 영업직은 동기 대비 7.1%p 줄었다.<표4 참조>.


4. 의약품 제조업체 직능별 인력 현황

 

단위 명, %

연도

업체수

인원()

사무직

영업직

연구직

생산직

기 타

인원수

비율

인원수

비율

인원수

비율

인원수

비율

인원수

비율

2007

943업체/

13,119

18.2

25,252

35.0

6,845

9.5

22,123

30.7

4,840

6.7

72,179

2008

926업체/

14,009

18.6

26,721

35.4

7,801

10.4

23,212

30.8

3,663

4.9

75,406

2009

1,039업체/

15,926

19.6

27,520

33.9

8,648

10.7

24,388

30.0

4,776

5.9

81,227

2010

865업체

14,792

19.1

26,626

34.4

8,699

11.3

24,050

31.1

3,147

4.1

77,314

2011

822

14,426

19.4

24,535

32.9

8,765

11.8

23,539

31.6

3,212

4.3

74,477

2012

738

15,413

19.7

24,714

31.6

9,888

12.6

24,966

31.9

3,344

8.2

78,325

2013

903

16,598

18.8

25,889

29.2

10,613

12.0

28,226

31.9

7,219

8.2

88,545

2014

880

17,001

19.9

25,496

28.4

10,594

11.8

29,592

33.0

6,966

7.8

89,649

2015

842

19,115

20.2

25,747

27.2

11,057

11.7

31,664

33.5

6,927

7.3

94,510

2016

853

17,604

18.5

26,443

27.9

11,862

12.5

32,104

33.8

6,916

7.3

94,929

 

관련기사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