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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강남세브란스 주최 '유방암 인식향상을 위한 걷기대회' 성료

시민과 환우회 등 400여명 참석, 유방암 조기 발견 및 예방 공감대 형성


평소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 효과를 높이자는 공감대 형성 마련 행사인 '유방암 인식향상을 위한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소장 정준)와 연세대학교 여성고위지도자과정 총동창회(회장 배은영)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지난 10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대치동 늘벗공원에서 펼쳐졌다.


'유방암 인식향상을 위한 걷기대회' 행사에는 김형중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강성웅 부원장, 정준 유방암센터 소장 등 병원 관계자와 배은영 연세대학교 여성고위지도자과정 총동창회장, 고애란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장, 김종훈 국회의원, 신영희 강남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방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시민까지 모두 400여명이 참가해 의의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후 민시연 필라테스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걷기 전 스트레칭을 시행했으며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색 어깨띠와 우산을 쓰고 가을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오는 양재천 주변 산책코스를 약 1시간 여 동안 걸었다.

정준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9년째 거르지 않고 치러지고 있는 걷기대회는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 질환인 유방암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조기 발견함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함께 인식하고자 마련됐다”고 소개하면서 “정기적인 조기예방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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