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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만성 중증 손습진’ 알리톡으로 치료!

7월 9일, 미디어 에듀케이션 클래스

- 만성 중증 손습진,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적, 사회적 고통 동반하는 중증 질환 
- 만성 중증 손습진은 겨울철 단골 질환?  여름에 증상 악화 경험 환자 다수 , 8월에 가장 많은 환자 몰리기도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7월 9일, 만성 중증 손습진 환자가 증상 악화로 고통스러워하는 시기인 여름을 맞아3 대웅제약과 함께 “만성 중증 손습진과 알리톡(성분명: 알리트레티노인)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미디어 에듀케이션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연자로 참석한 국립중앙의료원 안지영 피부과 전문의는 ‘늦춤없이 멈춤없이 만성 중증 손습진 치료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알리톡 마케팅 담당인 GSK 홍지선 차장은 ‘전세계 유일한 경구용 만성 중증 손습진 치료제, 알리톡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알리톡의 허가사항 등 제품 정보에 대해 공유했다. 



클래스에서는 만성 중증 손습진에 대한 인식 제고의 중요성과 빠르고 제대로 된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BACH 연구 위주로 연구 결과들을 함께 살펴보면서, 알리톡의 뛰어난 치료 효과 및 낮은 재발율 등 효과성 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단순한 피부 트러블? 신체적 고통은 물론 정신적, 사회적 고통 수반하는 중증 질환!



만성 중증 손습진은 손에 나타나는 염증으로 참을 수 없는 통증이나 뜨거움 또는 간지러움이 동반되는 중증 질환이다.  손습진의 진단 기준은 임상 의사 평가(PGA, Physician Global Assessment)와 같은 척도에 따라 5 단계로 등급을 구분하며, 일반적으로 중등도 혹은 중증의 홍반, 과각화증, 인설, 태선화 및 중증의 수포, 부종, 갈라짐, 가려움증, 통증이 손 표면의 30% 이상에서 각각 최소 1개 이상 나타나고,5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12개월 안에 두 번 이상 재발되는 경우 이를 만성 중증 손습진으로 진단한다.   



만성 중증 손습진은 신체적인 고통은 물론 정신적, 사회적 고통까지 뒤따르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1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많은 환자들이 우울감, 불안증 등을 겪으면서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 형성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2009년에서 2010년까지 2년 동안 만성 중증 손습진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탈리아 연구에 따르면, 환자 중 55.8%가 불안장애나 우울증을 경험해본 적이 있다고 보고됐다.8 
• 영국에서 1,023명의 손습진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2015년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9% 가 증상으로 인해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27%가 사회적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 2005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내 손습진 환자 4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28.4%가 손습진으로 병가를 낸 적이 있으며 12.3%는 심지어 5주 이상 병가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꼴로 손습진을 앓고 있다6. 이중 5~7%가 만성 중증 손습진 환자로 추정된다.  이에 상당히 많은 환자가 고통을 받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증상을 장기간 앓게 돼 문제다. 2009년 10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1년 동안 이탈리아 내 손습진 환자 9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83.5%인 819명의 환자가 만성 손습진을 앓았으며 평균 6년 이상 증상이 지속됐다.  


손습진은 겨울철 질환?2 8월에 환자 집중되는 양상 나타나, 다가오는 여름에도 주의해야4

일반적으로 손이 트고 갈라지는 증상 때문에, 손습진은 건조한 겨울에 발생하기 쉽다고 여겨지며 실제로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한다.3 하지만 손습진은 여름에도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 국내외 연구결과에서 이러한 사항이 보고되고 있다.3

• 일본 도쿄 고세이 넨킨 병원에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간 피부과를 찾은 손습진 환자를 분석한 결과, 환자들의 병원 방문이 여름철(7-8월)에 집중되는 양상이 나타났으며, 특히 8월에 연중 가장 많은 환자가 피부과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4 
•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24개 병원 피부과를 찾은 1,241명의 손습진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계절성 증상 악화를 경험한 914명의 환자들은 본인의 손습진 증상이 가장 심해지는 계절로 ‘여름(23%)’을 겨울(46%) 다음으로 꼽았다.3
 

1차 치료 불응한다면, 뛰어난 효과 입증한 알리톡으로 2차 치료 빠르게 시작해야7

만성 중증 손습진은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로 1차 치료를 시도한다.7 하지만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로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12, 1차 치료로 6주 이상 치료했음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알리톡 등의 2차 치료 요법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7 

실제로, 2009년 10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1년 동안 이탈리아 내 손습진 환자 9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981명 중 163명의 환자가 만성 중증 손습진을 앓고 있었으며, 이 중 10명 중 6명(102명, 62.6%) 이상이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12 



국제 가이드라인인 유럽 접촉 피부염 학회(ESCD, European Society of Contact Dermatitis) 지침에서는 만성 중증 손습진 환자가 1차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유일한 경구제인 알리톡을 2차 치료제로 쓰도록 권고수준 1A등급으로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7





알리톡은 최소 4주간의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성인의 유일한 재발성 만성 중증 손습진을 치료하는 용도로 지난 2013년 4월에 국내 허가를 받았다. 



알리톡은 표피 세포 분화와 피지 분비 조절 등에 영향을 미치는 ‘RAR’과 항염 작용 및 면역세포를 조절하는 ‘RXR’에 모두 작용하는 이중 작용 기전을 통해 만성 중증 손습진의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7  



알리톡은 3상 임상 ‘BACH(Bene¬ts of Alitretinoin Treatment in Chronic Hand Eczema)’ 등의 글로벌 임상연구를 통해 뛰어난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치료제다.5 



안지영 피부과 전문의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4주 이상 국소스테로이드로 치료해도 반응이 없는 만성 중증 손습진 환자는 알리톡을 손의 병변이 완전히 없어지거나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복용하여 재발을 예방할 수 있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BACH 임상에 따르면, 유럽 및 캐나다의 111개 피부과에서 외래 진료를 받은 만성 중증 손습진 환자 1,032명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알리트레티노인 30mg 투약군의 최대 48%가 손이 ‘깨끗’해지거나 ‘거의 깨끗’해지는 치료 목표에 도달했으며, 징후는 평균 75% 감소했다.5 또한, 알리톡을 복용한 환자의 66%가 치료 후 6개월 동안 재발을 경험하지 않아 낮은 재발율을 입증했다.11 재발한 환자에서도 알리톡 30mg 을 복용한 경우 평균 5.5개월 동안은 치료 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5
• BACH 연구에 참여했던 환자들 중 치료 초기에 치료 목표에 도달한 환자 및 24주의 추가 관찰기간 동안 재발이 발생한 117명을 대상으로 추가 연구를 진행한 결과, 알리트레티노인 30mg을 투여한 환자 그룹의 80%가 손이 ‘깨끗’해지거나 ‘거의 깨끗’해지는 결과를 입증했다.7 




GSK에 대하여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연구개발 중심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람들이 더 활기차고 즐겁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Do more, feel better, live longer) 돕기 위해 혁신적인 치료제, 백신,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개발, 공급하고 있다. 기업과 관련된 정보는 www.kr.gsk.com 또는 www.gsk.com에서 볼 수 있다.


References
1  Ahmed A, et al. Clin Exp Dermatol. 2015;40:495-501
2  N. Hamnerius et al. Br J Dermatol 2018;17:452-461
3  JB Park, et al. Ann Dermatol. 2016 Jun;28(3):335-343
4  Hiroko Nanko. JMAJ 2004;47(1):44–51
5  Ruzicka T, et al. Br J Dermatol. 2008;158:808-17
6  Diepgen T, Contact Dermatitis 2007;57(4):203-210
7  Diepgen T et al, J Dtsch Dermatol Ges. 2015 Jan;13(1):e1-22
8  Cortesi PA, et al. Contact Dermatitis 2013;70:158–68
9  Ahmed A, et al. Clin Exp Dermatol. 2015;40:495501
10  Diepgen TL, et al. Br J Dermatol. 2009;160:353-358
11  Bissonnette R, et al. J Eur Acad Dermatol Venereol. 2010;24(Suppl.3):1-20.
12  Scalone L, et al. Br J Dermatol. 2015;172:187-95
13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상세정보, 알리톡연질캡슐30밀리그램(알리트레티노인) 
14  Mortazavi H, et al. Iran J Dermtol 2013;1614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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