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 ‘사내 오픈 갤러리'가 확대되어 다양한 미술품 전시를 통한 직원들과의 감성 소통이 활성화된다.
‘사내 오픈 갤러리’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다양한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임직원 지식장터인 ‘마켓 플레이스’, 사내 인트라넷을 통하는 ‘제안 제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 특강’ 등에 이어 기획됐다.
오픈 1주년인 이번 달부터 국내 유명 유화 작가전을 기획하는 등 작품과 전시 장소를 다양화해 왔는데 지금까지 약 200점 이상의 미술품이 본사, 연구소, 공장에 전시됐으며, 최근에는 해당 미술품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도 같이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관호 녹십자 총무팀 이사는 “사내 오픈 갤러리는 미술품을 통해 직원들의 열정과 감성을 키워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하반기부터는 사내 오픈 갤러리를 야외 휴게 공간까지 확대한 야외 오픈 갤러리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는 사내 오픈 갤러리 외에도 아름다운 클래식을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녹십자 가족 음악회’, 예술·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교양 특강’ 등을 통해 직원들과 감성 소통이 활성화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