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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국제백신연구소, 설립 22 주년 기념 ‘IVI협력국 포럼’ 개최

10월 11일(금) 오전 서울대 연국공원내 세계본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10여개국 대사와 외교관 등 주한 외교사절과 백신 개발 및 보급 위한 글로벌 협력 논의
제롬 김 사무총장, “백신 연구개발 및 보급 가속화 위한 IVI 회원국은 물론 비회원국과의 협력 확대 희망”



국제백신연구소 (IVI)는 10월 11일(금) 오전 서울대학교 연국공원내 세계본부에서 백신 연구개발 (R&D)과 개발도상국 보급 분야에서 국제협력의 성과를 소개하는 협력국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스웨덴, UAE, 유럽연합, 파키스탄 등 10여개국 대사와 외교관, 국내외 정부기관 대표 30여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포럼에 직접 참석, IVI 설립 22 주년을 축하하고 국제기구로서 백신 개발 성과 등을 치하했다. 반 총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세번째 목표인 ‘건강과 웰빙’ 등 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백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계보건과 유엔 SDGs의 달성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생명을 보호하는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IVI의 노력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의 이민원 긴급상황센터장과 외무부 국제기구국의 권기환 국장이 축사를 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회원국들의 IVI에 대한 지원과 각국 대사관의 포럼 참가에 감사를 표하면서, “백신 연구개발 및 보급 가속화를 위해 IVI 회원국들은 물론 비회원국들과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테레사 수프 (Terasa Soop)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 연구분야 수석자문관은 세계보건 연구개발에 대한 스웨덴의 기여에 대해, 그리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질병퇴치기금에서 협력 사업에 대해 각각 기조연설을 했다. 스웨덴은 한국 및 인도와 함께 IVI에 대한 공여국으로서, 1997년 IVI 설립 시기부터 회원국으로 참여해 왔으며 2002년부터IVI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의 협력사업 사례들을 소개한 제 1 세션의 좌장을 맡았으며, 모잠비크 국립보건원의 호세 파울로 랑가 (Jos Paulo Langa) 미생물실험실장이 코이카 국제질병퇴치기금의 지원으로 IVI와 공동 시행하는 콜레라 퇴치 협력 사업에 대해 소개했고, IVI의 마리안느 홈(Marianne Holm) 박사는 아시아의 항생제내성 (AMR) 데이터를 수집하려는 IVI 주도 컨소시엄의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태국 국립백신연구소의 나콘 프렘스리(Nakorn Premsri) 박사는 정부 백신 정책에 대한 IVI의 기여에 대해 발표했다.

IVI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프랑수와 블랑(Francois Belin) 사무차장은 IVI가 회원국 및 비회원국들의 백신 역량강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한 토론을 포함하는 제 2세션을 진행했다. 행사는 IVI 연구개발담당 사무차장 송만기 박사의 안내로 진행된 실험실 견학과 오찬으로 마무리되었다.



국제백신연구소(IVI)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1997년 유엔개발계획의 주도로 설립된 IVI는 현재 UN과는 분리된 독립적 국제기구로서 세계 35국과 세계보건기구(WHO)를 설립협정 서명국으로 하여 운영되고 있다. 현재 IVI는 콜레라와 장티푸스 등 설사병, 메르스, 일본뇌염, 뎅기열 등에 대한 백신 연구를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30 여개 국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연구공원에 위치한 본부에서 새로운 백신과 면역보강제, 분석기법 등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ivi.int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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